예수님~..
커피가 힘겹게 목으로 넘어가요
오늘아침은ᆢ입이 떨버요
어제밤에 콩나물국 끓일때는 입에 쫙~붙게 맛있었는데요 아침에 밥먹으면서 먹으니ᆢ무슨맛인지도 모르겠어요
입이 너무 떨븐데요
그래도~예수님맛은 안 떨버요
어떤일이 생길때는ᆢ그런것같애요
그냥ᆢ그때의 핑계꺼리에 내가 아다리가 됐을뿐이지ᆢ일어날일은 원래 일어날일이였던거요
제가 어릴적부터 오~래 사회를 겪어왔잖아요
시골촌띠기가요 중1때부터 고모따라서 방학때면 공장에서 일을 했드랬어요
여름방학때는 성경학교가 있으니ᆢ안하구요
겨울방학때는ᆢ시골에 아무 수입이 없으니ᆢ학교다닐차비라도 벌어야 했었으니ᆢ
그추분데요 얼어있는 빙판길을 디디면서ᆢ변변치 않은 옷을 입고 졸졸따라 다니면서 일을 했었어요
사람을ᆢ오래전부터 겪어서요ᆢ지금은ᆢ그 피로감이 지치고 싫은지도 모르겠어요
눈치때가리라고는 1도 없는 제가요
살아남기위해 푸지기도 애를 썼드랬어요
앤간해서는요 어느정도 말하는것만 들어도ᆢ핑계인지 아닌지 금방알아요
저 자신도ᆢ내가 예수님을 배제하고 싶을때 어떤 핑계를 대면서 그 뒤에 숨고 있을때가 있어요
그때는요ᆢ나 자신이라도 얼마나 한심한지요 대가리 확ㅡㅡㅡ깨뿌고 싶을때가 있어요
저는ᆢ말안듣는걸 억수로 싫어하거든요
제가 그런 영역을 갖고 있는걸 알지만요
나를 꺾어서 의지를 내요
그런데요 이핑계~저 핑계~대면서 딴 사람탓하면요
집에 애들한테도 필요한거 다 끊어버려요
저 자신에게도 후하지 않코요 남에게도 그래요
쳐져서 일라고 싶지 않을때
뭐 껀수하나잡고 거기서 드러앉아서 안 일라는 꼴이 보기가 싫은 아침입니다
침울~하니ᆢ 침울해있어서 해결될일도 아니고
지가 해결할 수 있는것도 아니면서
그냥ᆢ일어나지 않을 핑계뒤에 숨어서 땅바닥을 깁니다
썽질이 확ㅡㅡㅡ날려고합니다
ㅇㅇ야~
평안해라~
내가 아침을 상쾌하게 해줄게
사람속에 있는 본래의 습성이ᆢ 힘이 없어질때 많이 드러난단다~..
습하고 어두운곳에 있기를 습관화하다보면ᆢ 자기도 모르게 거기로 찾아들게 되노라
아가야~
항상 밝은곳에 있기를 축복하노라
바람이 잘통하고~볕이 잘 드는곳에 있으렴~
내가 니가 눈이 부실때까지 햇빛으로 쬐어줄게
내말을~..알겠제
예~ᆢ예수님
밝은곳에 있기를 소원해요
예수님이 머무시는 볕이 드는곳에 저도 있기를 기도드려요
따스한 햇살앞에서 드러누버서요 눈을 반쯤뜬 강아지가 생각이 납니다
저~ᆢ팔자좋은 강아지처럼요 예수님앞에 있겠어요
나의 예수님~ᆢ사랑해욤~♡♡
첫댓글 예수님 사랑해요~❤️
따스한 햇살에 드러누운 강아지처럼
예수님 품에 기대 안깁니다~❤️
사랑해요~❤️ 예수님❤️
아주 많이 사랑해요~❤️❤️❤️
예수님이 머무시는 볕이 드는곳에 저도 있기를 기도드려요~~
요며칠 너무 춥네요 예수님 사랑의 햇볕이 최고예요
예수님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