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달 후기 월달후기(7/3)

[장현수]

날씨가 더울 뿐만 아니라 매우 습합니다.

조금만 뛰어도 땀이 범벅입니다.

청사포주, 해월정주, 동백섬 뺑뺑이주, 요트장 왕복주....

각자 열심히 뛰었습니다.

오늘처럼 더운날은 뭐니뭐니해도 삼계탕이 딱입니다.

많은 월달님들이 대마도 갔다 오셨네요.

더워서 고생하신 듯 합니다.

저도 일요일 달리기하다가 더위먹어 넘어갈뻔했습니다.

이상완 박순혜선배님이 대마도에서 공수해오신 금가루 담긴 사께,카스테라, 등등 싸가지고 오셨네요.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일본애들이 금가루 술을 유독 좋아하더군요.

금도 중금속인데 먹으면 안되지 않느냐 하는 분들 많지요.

그럼 금을 차고 지니고 다니면 더더욱 안되겠지요. 중금속인데 피부에 얼마나 안좋겠습니까?

오히려 금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피부에 좋은 효과가 있는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대부분 문제가 되는것은 순수한 금이 아닌 합금이 문제가 되는 경우지요.

그리고 술에 들어간 금은 입자가 커서 흡수가 전혀되지 않으니 안심하시고 드세요.

평소에 금술을 대놓고 먹는것도아니고 어쩌다 먹는것인데 편하게 드시면 됩니다.

좋은 금기운만 흡수한다고 생각하세요. 

동양의학에선 금이 신경안정효과와 유독성 물질해독에 뛰어나다고 말합니다. 또한 피부병등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관절통에도 좋다고 알려져있지요.

서양의학에서도 피부병 노화방지등에 좋다고 기록이 되어있고, 근래에는 결핵균 증식 억제, 만성 류마티스 치료에 금의 효과 입증,

독일에서는 지금도 금의 효능에 대해 많이 연구를 하고 있고  항암효과도 있다고하여 연구가 된다고 하는군요.

그러고 보니 동서의학에서 금에 대한 효능이 비슷하네요. ㅎ

하여간 어제 금술을 먹어서 그런지 전 폭풍치는 속에서도 잠도 잘잤고 아침에 개운합니다.

긍정적인 마인드가 병을 고치는 거지요.

뭐 별거 있겠습니까? ㅎㅎ

동백섬이 붐비기도 하고 성수기에는 주차요금이 장난이 아니네요.

다음주부턴 요트경기장에서 모이겠습니다.

참석자(무순):김대경,김병호,신종철,이상완, 박순혜,하수진,유홍현,양경희,허미경,강용철, 최재호,손우현,장현수

[김호진]

월달 선물 준비하신다고 밸류마트에서 그렇게 바쁘셨군요.

[이강희]

네. 금은 환경적 의미에서는 중금속이 아닙니다. 이유는 외곽전자가 안정적이라 화학적 활성이 낮아서..

[강정수]

오~~~ 이사장... 이 전문가적인 멘트...ㅎ

[구용운]

갑자기 삼계탕이 땡기네요. 아니 이걸 어떻게 다 들고 오셨죠. 내가 알았다면 몰래 한 방울 훔쳐 먹었을텐데. 마 중금속 아니라면 몸에 좋은 이온이겠죠. 알아서 드세요.ㅋ

[손우현]

사케, 카스테라, 녹차캔디... 잘 먹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땀흘리고 난 뒤의 해운대삼계탕,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상완]

약소하지만 맛있게 드셔서 감사합니다. 대마도 팀의 작은 성의입니다.^^

[신종철]

금가루를 복용하니 컨디션이 좋아진듯 합니다.

[강용철]

여름에는 삼계탕이 좋네요
담주 월달에 몸에 좋은 금가루가 덤뿍 든 매실주 들고갑니다!!

[이강희]

금속은 순도에따라 가격이 하늘과땅. 금술의 금. 순도가 24k(99.9)이면 쩨매 비싼데..

[양경희]

대마도 촌에 있다가 해운대 오니 거대하고 화려하고 완전 어리둥절이네요 내나라오니 좋긴한데 자연그대로 잘 보존된 미우라해수욕장과 비교하여 해운대는 좀 반성해야할듯~~

[박순혜]

금이 피부와 노화 방지에 좋은 줄 알았으면 두 잔 마실걸ㅋㅋ
땡볕 마라톤으로 지친 몸
삼계탕으로 보신 잘했습니다.
앗싸~ 담주도 금술~~ㅋ
요트장서 보입시다~~~♡

[허미경]

대마도 다녀오신 분들...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잊지 않고 선물도 챙겨주시고... 역시 월달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