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등록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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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아시아개발은행(ADB)*이 2023년 연차총회(5.2~5.5일) 참석을 위한 국내 참가자 등록 절차를 2023년 3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 아시아·태평양 개도국의 경제·사회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1966년 설립된 다자개발은행(총 68개 회원국, 본부: 필리핀 마닐라)
* 우리나라는 1966년 가입한 창립회원국으로 지분율 5.03%(8위), 영구이사국 수임 중
ㅇ ADB로부터 초청(온라인)을 받은 경우, 온라인 초청장에 있는 링크를 통해 등록이 가능하며, 등록이 완료되면 등록 확인증을 받게 된다.
ㅇ 초청을 받지 못한 경우에도‘ADB 공식 홈페이지(www.adb.org/annual-meeting/2023)’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 ADB는 연차총회 참가 신청자들을 선별하여 온라인으로 초청장 발송
□ 이번 ADB 연차총회는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처음으로 대면 개최되는 회의로서 우리나라는 우리의 개발경험과 역내 기여 성과를 공유하고 아시아의 미래 아젠다를 제시할 예정이다.
□ 또한 연차총회 주최국으로서 ①한국 세미나의 날, ②한국기업 홍보 행사, ③한국문화 행사 등도 개최하여 우리나라와 아시아의 재도약 방안을 모색하고, ADB 회원국들에게 혁신적인 국내기업과 역동적인 우리 문화를 소개할 계획이다.
① (한국 세미나의 날) 어려운 거시경제 여건 속에서 경기회복과 구조개혁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경제 성과를 회원국들과 공유하고 역내 경제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각계각층의 논의가 진행된다.
② (한국기업 홍보행사) 스마트시티, 친환경에너지, 디지털 전환 등 유망 분야별 우리 기업의 기술력을 홍보하고, 우수 사례를 국제사회와 공유할 예정이다.
③ (한국문화 행사) 전통문화와 현대적 아름다움이 결합된 문화공연, 세계를 선도하는 K-팝(POP) 공연 등을 통해 한국 문화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인근 관광명소와 혁신 산업시설 탐방 프로그램 등도 운영한다.
□ 한편, 기획재정부는 “지속가능한 총회”라는 슬로건 하에 행사 기간중 친환경차 활용 확대,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 인쇄물의 디지털 전환 등의 노력을 통해 환경영향을 최소화하는 총회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는 회원국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 등이 참석하는 대규모 국제행사
ㅇ 우리나라는 제53차 ADB 연차총회(’20년)를 유치(인천)하였으나, 코로나로 인해 제56차 연차총회를 한국에서 재개최키로 결정
* 제53차 연차총회는 한국이 주재하는 화상회의로 대체(’20.5월, 9월)
□ (’23년 총회 개요) ’23.5.2~5.5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
ㅇ (주제) 다시 도약하는 아시아: 회복, 연대, 개혁
(Rebounding Asia: Recover, Reconnect, and Reform)
ㅇ (참석) 회원국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등 대표단, 국제기구, 언론인, 학계, NGO 등 5천여명 참석 예상
ㅇ (구성) 공식 거버너 행사, 주최국·ADB 주관 부대행사, 사교행사 등 약 60여개 이벤트 개최 추진
구 분 | 회의성격 및 구성 |
연차총회 | 개회식, 거버너 세미나, 비즈니스 세션, 거버너 플레너리 등 |
세미나 | 민간기업인, 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아시아 관련 세미나 |
부대행사 | 한·중·일, ASEAN+3 재무장관 회의, ADB 회원국 및 국내 민간기업인 등이 참석하는 비즈니스 설명회, 전시회 등 |
사교·문화행사 | ADB 사교행사, 오만찬, 산업시찰 및 관광 프로그램 등 |
ㅇ (로고) “매듭”의 이미지를 통해 총회를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견고하게 연결되고 팬데믹으로 중단된 국가간 협력이 다시 강화됨을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