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말] 《타락한 파라다이스》 독자님들께.

[이끌리미]

인터넷소설닷컴 ♥ 최설희님 제공

30일 재생기간 만료

가사 뮤비

 

　　　　　HELLO．

　　　　　여러분, 안녕하세요, 《타락한 파라다이스》의 작가 이끌리미입니다. 10편이 늦어지는 것도 모자라 이렇게 생각지도 못

　　　　　했던 작가말로 찾아뵙게 되어 죄송할 따름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자세하게 읽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반 하라, 조 아해, 오 기대. 이렇게 세사람이 주축이 되어 진행되었던 이전까지의 흐름과는 다르게 이제는 조금씩 다른

　　　　　주변인물의 역할도 두드러질 예정이고 그렇게 진행하려다 보니 생각보다 많은 등장인물들의 얽히고 얽히는 관계를 서

　　　　　술하는 것이 부담된 것이 사실입니다. 《타락한 파라다이스》를 재밌게 보러 와주시는 많은 독자님들을 생각해서라도

　　　　　절대 연중은 하지 않으리라 생각했지만 미련한 작가는 결국 연중을…

　　　　　하지는 않구요ㅋ_ㅋ* 여러분 살짝 놀래켜주고 싶었어요. 음, 일종의 공포특집? … 죄송합니다, 이런 걸로밖에 한 여름의

　　　　　공포특집을 살리지 못해서ㅜ.ㅜ 아무튼 사실 제가 어제 캐비에 다녀왔습니다. 새벽부터 저녁까지 아주 신나게 놀았는데

　　　　　제가 저질체력이었던 모양인지 집에 오자마자 쓰러져 자버렸어요. 그래서 새벽마다 올렸던 10편이 아직 올라오지 않았

　　　　　던 것이지요. 지금이라도 10편을 올리면 되겠지만, 대신 작가말을 올리는 이유는… 제가 좀 성격이 독특해서 OCD가 있

　　　　　습니다. 강박관념… 새벽에 올리기 시작하면 꼭 새벽에만 올려야 되는 뭐, 말도 안되는 강박관념이죠. 그래서 아예 일주

　　　　　일을 쉬어버릴까 생각도 했다가 그렇게 행동하면 너무 독자님들께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이번주는 부득이하게 화, 목,

　　　　　토로 소설을 올리겠습니다. 다음주부터는 월수금 새벽에 다시 소설이 올라올 거구요, 이번주만 화목토로 소설을 올리는

　　　　　거니까 착오 없으시길 바랄게요.

　　　　　이렇게 생각지도 못했던 작가말을 빌어 독자님들께 하고 싶은 얘기를 할까 합니다. 《타락한 파라다이스》대신 짤막한

　　　　　에피소드를 듣는다고 생각해주세요ㅋ_ㅋ* (애정돋는 제키언니,시지언니,콜언니,럭비언니는 아는 사람들입니다.) 실명을

　　　　　거론할 수는 없으니까 별명으로 대체할게요. 같이 캐비를 간 친구들 중에 백구십이란 놈이 있습니다. 캐비를 아시는 분

　　　　　이면 파도풀이 무엇인지도 아시지요? 실외에 있는 파도풀, 맨 앞보다 더 짜릿한 낙수지역이 있지요. 낙수지역… 말 그대

　　　　　로 파도가 끝나서 물이 확 떨어지는 구역인데 위험해서 가이드들이 막고 있거든요. 암튼 그 낙수지역과 가장 가까운 곳

　　　　　에서 위험을 즐기며 젊음을 태우고 있다가 저는 사고를 저질렀습니다. 무슨 사고였는 지 여러분은 짐작이 안 가시죠?

　　　　　파도가 저희를 덮치고 꺄악 소리를 내며 뛰어오르던 저는 착지하는 순간, 누군가의 바지에 다리가 걸려… 네, 그 복잡한

　　　　　상황 속에서 누군가의 바지를 발가락으로 내려버린 것입니다. 파도가 지나가고 사람들이 다시 정신을 차리려는 그 순간

　　　　　에 백구십이 소리를 지르더군요. '씨발, 어떤 새끼야!!!!!!!!!'…. 엉거주춤 바지를 붙잡고 있는 백구십을 본 순간, 저는 알아

　　　　　차렸죠. 아… 내 발가락으로 인해 바지가 내려간 그 사람이 내 친구 백구십이었구나….

　　　　　그 친구는 다음 아이디를 오래전에 없애버려서 이 글을 볼리 없겠지만, 들킨다면 전 그냥 사망이죠. 캐비를 떠나기 전까

　　　　　지 범인을 잡겠다고 방송하는 곳까지 찾아가려던 백구십이었으니까요. 우리가 돈을 모아서 먹을 것을 대신 사주고 달래

　　　　　줬었는 데, 휴… 아무튼 조금 스릴넘치는 휴가였습니다ㅋ_ㅋ* 여러분은 시원한 휴가 다녀오셨나요? 만약 아직 다녀오

　　　　　시지 않으셨거나, 계획이 없으시다면 제 에피소드로 시원한 휴가 짤막하게 대신하셨기를 바랄게요.

　　　　　마지막으로 덧붙여, 저는 절대 연중할 생각이 없습니다. 《타락한 파라다이스》의 애정돋는 예쁜 독자님들이 계신 한

　　　　　저는 연중하지 않을 겁니다. 독자님들, 모두 애정합니다! 끌리였습니다!

　　　　　♥ 스크롤바: 인터넷소설닷컴 곰 사탕님 제공, 코멘창: 인터넷소설닷컴 울별이티님 제공

[루시팡]

오- 순간 놀랐네요ㅠ.ㅠ 연중하시는 줄 알고... ㅠ.ㅠ
어쨌든 루시팡은 이끌리미님의 타.파를 기다리고 있사오니~ 빨리 돌아오세요!
여름휴가를 즐겁게 보내신 것 같네요~ ㅎㅎㅎ (그저 부러운 1人)
그럼, 이끌리미님의 타.파에서 또 만나요 ^ ^

[이끌리미]

※ 조만간 10편 파라다이스에서 만나요. ※
몇 시간후면 10편 업뎃된답니다ㅋ_ㅋ* 루시팡님은 여름휴가를 설마 못 보내신건가요?ㅜ.ㅜ 루시팡님께도 시원한 여름휴가가 쏴아하고 생기면 좋을텐데! 에피소드가 그나마의 휴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ㅜ.ㅜ

[해오름.]

연중하시는 줄 알고 깜짝 놀랐었습니다.. 재미있는 휴가 보내셨다니 저도 즐거워지네요^^ 그럼 10편은 내일 올라오는 거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이끌리미]

※ 조만간 10편 파라다이스에서 만나요. ※
와울 이런 따뜻한 마음씨를 가지신 해오름.님ㅋ_ㅋ* 감사합니다, 곧 10편으로 찾아뵐게요!

[최설희]

어헛!! 일하다가 잠깐 들어왔는데 깜짝 놀랐지 뭐에여요ㅠㅠ 연중하시는 줄알고...허허허. 아무튼 연중은 안하신다니 안심 또 안심입니다^^ 전... 뭐 글쎄용ㅋㅋㅋ이번편 업뎃이 좀 늦어지고는 있는데.. 요즘 이핑계저핑계로 글쓸시간이 점점 줄어드네효...☞☜ 음 아무튼ㅋㅋㅋㅋㅋ 이끌리미님의 타락한 파라다이스 읽는 낙으로 무더운 여름 지내고 있는 절 생각하셔서라도...(응?) ㅋㅋㅋㅋ 연중은 제발 묻어주시구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당>< 어머.. 그러고보니 인물표 제가...@_@;;

[이끌리미]

※ 조만간 10편 파라다이스에서 만나요. ※
와울 최설희님께서 이렇게 예쁜 댓글 달아주시는 데 연중할리가 있나요?ㅋ_ㅋ* 최설희님의 소설을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엄청나던데요, 뭘! 힘내셔서 꼭 완결내세요♡ 제 소설이 낙이 되었다니 정말 다행입니다ㅋ_ㅋ* 이번 작가말에 최설희님께서 만들어주신 인물표를 올려놨지요ㅋ_ㅋ!!!!!

[멍멍상근이]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백구십이라는 친구분... 무서우시네여ㅛ... ㅋㅋㅋㅋㅋㅋㅋ
계속 읽고 있다가 바지를 벗겨버렸는데 순간에 입에 있던 물을 뿜어버렸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어쨋든 진짜 파란만장한 하루를 보내셨겠어욬^^ 저도 연중하시는 줄 알고 어서 공지를 봤는데^^ 다행히 아니군요 ㅜㅜ^^ 빨리 멋있게 담편 들고 오세요^^.. 팬이예요♥

[이끌리미]

※ 조만간 10편 파라다이스에서 만나요. ※
꺌ㅋㅋㅋㅋㅋㅋㅋ 백구십이란 놈은 무섭기보단 그냥 귀엽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게 봐주신 것 같아서 너무 기분이 좋아요!!!!!ㅋ_ㅋ!!!!!! 멍멍상근이님이 예쁜 댓글을 매번 달아주시는 데 연중은 절대 안 되죠ㅋ_ㅋ* 팬이라니 , 으악 정말 러블리한 단어입니다!!!!!!!!!! 저는 상큼상큼한 팬을 둔 작가군요!!!!!!ㅋ_ㅋ*

[에코리]

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는 입을 다물고 있으마^*^

[이끌리미]

※ 조만간 10편 파라다이스에서 만나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제발 입다물고 있어줘ㅋ_ㅋ*

[비어트리스]

아 백구십 어떡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업쪽 쪽지가 없어서 좀 허하긴 했다만 그래도 내일 올라온다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캐비에서 스릴넘치게 잘 놀고 온 것 같네ㅋㅋㅋㅋㅋㅋㅋㅋ

[이끌리미]

※ 조만간 10편 파라다이스에서 만나요. ※
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일 새벽에, 몇 시간후에 냉큼 올리고 오겠샤ㅋㅋㅋ 스릴넘치게 놀고 왔어ㅋㅋ 백구십한테 이르기 없기다?ㅋ_ㅋ*

[쀼잉뿌잉]

깜짝ㅇㅏㅋ저도 연연 좋아하는데ㅠ_ㅠ히 암튼 연중아니시라니깐 맘놓구 갈게유! 10편에서 보ㅏ요

[이끌리미]

※ 조만간 10편 파라다이스에서 만나요. ※
왁!!!!! 저 그들이사는세상 완전 좋아했었어요ㅜ.ㅜ 그래서 덕분에 연연도 완전 좋아하는 곡이지요ㅜ.ㅜ!!!!!!! 기호도가 같다니 왠지 모르게 기쁩니다ㅋ_ㅋ* 10편에서 뵈요, 쀼잉뿌잉님♡

[신시지]

10편 기다리고 있을게^^!

[이끌리미]

※ 조만간 10편 파라다이스에서 만나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넵♡

[이끌리미]

※ 조만간 10편 파라다이스에서 만나요. ※
엇 똘레랑스님 타파 보고 계셨던 건가요!!!!!!!ㅋ_ㅋ* 백구십.... 이 놈 참 독자님들께 웃음을 선사해주는 좋은 친구가 되었네요ㅋ_ㅋ*

[핑크프리티]

친구 백구십님의 맘에 난 스크래치가 얼른 잊혀지길 빕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기다릴게요 ^^

[이끌리미]

※ 조만간 10편 파라다이스에서 만나요. ※
자신은 스스로 쿨하다고 하는 놈이니까 얼른 잊을 수 있을거예요!!!!ㅋ_ㅋ* 얼른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YUK현아35]

언제나 조바심 내지않고 기다리면 되는걸요~~~~ ㅎㅎ 언제나 수고가 많으십니다요~!!!!!! ^ㅡ^

[이끌리미]

※ 조만간 10편 파라다이스에서 만나요. ※
항상 슈슈슉 오셔서 댓글 달아주시는 YUK현아35님의 등장덕분에 저는 언제나 싱글벙글ㅋ_ㅋ* 작가말에도 답글 달아주시는 센스쟁이셔요ㅋ_ㅋ!!! 곧 10편 들고 올게요!

[씬초]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분한테 들키지 않으셔야 겠네요ㅋㅋㅋㅋㅋ 연중이 아니면 괜찮아요ㅋㅋ 기다리고 있을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끌리미]

※ 조만간 10편 파라다이스에서 만나요. ※
들킬리 없을 거예요ㅋ_ㅋ!!!!! 감사합니다, 연중하지 않을게요♡

[이끌리미]

※ 조만간 10편 파라다이스에서 만나요. ※
우리 오즐이 휴가 안 다녀온거야?ㅜ.ㅜ 시원한 휴가를 다녀와야 뭐든 잘 되던데, 나는ㅜ.ㅜ 휴가 에피소드가 오즐이에게 그나마의 휴가가 되었기를 바랄뿐ㅜ.ㅜ♡

[보라회색]

연중인줄알고깜짝놀랐어요!!!!!!!!!!!!!휴 다행이네요ㅋㅋㅋㅋ좀만기다리면되겠네요 작가님 화이팅!!!

[이끌리미]

※ 조만간 10편 파라다이스에서 만나요. ※
왁ㅋ_ㅋ!!! 깜짝 놀라시기를 바랬는 데 미션성공이네요ㅋ_ㅋ!!! 항상 아해 이뻐해주시는 보라회색님이 있으셔서 마음이 항상 든든하답니다! 어김없이 댓글 달아주러 오시고, 역시 러블리한 보라회색님이셔요ㅋ_ㅋ*

[아톰아톰]

연중만 아니면되요 ㅠㅠ 깜짝놀래키시구 ㅋㅋㅋ

[이끌리미]

※ 조만간 10편 파라다이스에서 만나요. ※
으익ㅋ_ㅋ!!! 연중하지 않을테니 걱정하지 마세요ㅋ_ㅋ!!!!! 아톰아톰님의 톡톡 튀는 듯한 상큼한 댓글덕분에 힘이 불끈 솟아오르네요ㅋ_ㅋ!!!!

[코코넛뜨]

악ㅋㅋㅋ 처음에 연중인줄 알고 엄청 놀랬잖아요ㅠㅠ 공포특집 성공하셨어요ㅋㅋㅋ 근데 휴가 진짜 재밌게 다녀오셨네요ㅋㅋ 파도풀에서 바지를 벗기는 일이 일어날 줄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편 기다리고 있을게요ㅋㅋ

[이끌리미]

※ 조만간 10편 파라다이스에서 만나요. ※
ㅋㅋㅋㅋㅋㅋㅋㅋ공포특집 성공한건가요?ㅋ_ㅋ* 저도 파도풀에서 그런 일이 일어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답니다ㅋ_ㅋ!!!!! 얼른 다음편 들고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