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엔디티(046120)
원전관련주로 연초 개인용 휴대 방사능측정기를 개발하였는데 최근 제이씨글로브웨이를 통해 1141억원규모의 제품을 일본에 수출하는 계약건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번에 수출계약을 체결한 일본업체는 케어리치, 도시바테크, 파라소닉 등이며 향후 2000억원 규모의 납품계약이 추가로 추진중에 있다고 합니다. 최근 국내에서도 방사능이 계측되기도 하였은데 현재 물량이 없어서 못팔정도라고합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방사능 측정기의 가격은 수십만원대로 마진율이 30~40%에 이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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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방사능 측정기 1차 1141억 판매계약, 2차 2000억 추가 수주 예상
제이씨글로브웨이, 휴대용방사능 측정기 ‘1141억 원’ 일본 수출 쾌거
[브랜드뉴스] 입력 2011.11.18 10:45 / 수정 2011.11.18 10:47
케어리치, 도시바테크, 파라소닉 등 수출 계약 성사
㈜케이엔디티앤아이가 생산하고 ㈜제이씨글로브웨이가 판매하는 방사능측정기(PSB-S2000)가 일본으로 수출된다. ㈜제이씨글로브웨이는 최근 방사능측정기 1141억원어치의 수출계약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현재 방사능측정기 수출 계약을 맺은 업체로는 일본 케어리치(180억 원), 아마존재팬(24억 원), 비쿠카메라(48억 원), 테라재팬(48억 원), 도시바테크(60억 원), 소프맵(40억 원), 사가와익스프레스(32억 원), 히다치(약 87억 원), 파나소닉(약 44억 원) 등이다.
방사능 측정기 아이디어는 ㈜제이씨글로브웨이의 신승재 전 대표이사가 아이디어를 내 기획한 제품이다. 그는 단순히 방사능 측정만 하는 제품을 시판해서는 기존 제품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로써 항상 제품을 휴대해야 하는 점과 일본에서는 지금도 끊임없이 여진이 발생해 언제 위급상황이 닥칠지 모른다는 점을 고려해 위급시 사용할 수 있는 후레쉬 기능, 돌발 사고 시 본인의 위치를 소리로써 알려주는 SOS 구조신호 기능, 알람기능 등을 추가해 위급상황을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휴대용방사능측정기는 최근 서울 도심에서 방사능이 검출됨에 따라 일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많은 수요가 있을 전망이다.
현재 ㈜제이씨글로브웨이는 일본 중견 무역업체인 Maxim Japan에서 인도네시아 광산의 지분과 석탄 셀러자격을 취득하여 한국으로 석탄을 수출하는 사업도 개시했다. 인도네시아 석탄은 쌍용인터네셔널과도 공급계약 진행 중에 있다.
한편 (주)제이씨글로브웨이는 지난 9월 한국과 미국 간 무역 및 통상을 확대·촉진하기 위해 세운 외국 경제 단체인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회원사로 가입했다. AMCHAM의 대표적인 회원사로는 마이크로소프트, 김앤장, 보잉, 한빛소프트, 삼일, 위매이드, 더존 등이 있다.
현요셉 실장은 “이것은 1차 계약의 성과 일뿐 2차 계약시에는 2000억 원 이상까지 가능하다며 2차 계약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