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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사랑
 
 
 
카페 게시글
중 년 모 임 슬프네요 법원의 "존엄사" 판례 어떻게 보십니까? --------이제 여러분들의 일입니다.
사투리 오빠 추천 0 조회 181 08.12.01 18:40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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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12.01 22:29

    첫댓글 저는 쬠 마음이 씁쓸하네요.. 식물인간도 기적으로 소생을 할수 있는데.. 쩝 쩝..

  • 작성자 08.12.02 11:14

    로즈마리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군요........이시대 사회적인 문제라고 치부하세요..

  • 08.12.02 09:51

    저는 개인적으로 찬성 합니다. 식물인간으로서의 병원생활 6개월 1년여 정도 치료를 해도 가망성이 없다면 가족들을 위해서도 존엄사의 의미를 두느것이 현명하다고 생각 합니다. 생명의 고귀함은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기적이 없는한 희망이 없는 상태에서 장기간 치료를 한다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자식으로서의 마음은 아프지만 현명한 판단을 하는것이 옳다고 생각 합니다.

  • 작성자 08.12.02 11:14

    멋진사나이님에 생각도 나름대로 일리는 있다고 생각합니다....고민해봐야죠..

  • 08.12.02 10:11

    ^^* 전 반대의견입니다.. 전.후 각설하고.... 식물인간으로라도 살아 숨쉬고 있다는것만으로도 힘이 되었으니까요.....~~~~

  • 작성자 08.12.02 11:13

    버그님 의견에 감사할 뿐이랍니다....정확한 답은 없고요 상황에 따라야 하지 않을까 쉽네요....세상이 무섭네요....

  • 08.12.02 11:47

    예전에는 인공호흡기 없었지요?..저는 그런 상태가 자연사!. 말그대로 억지로 지연시키는 것이 아닌 자연사 인 것으로 생각됨.일순간 처치를 위해 사용하는건 이해되지만,장기간 알수없는 시간을 의식없이 숨만 기계로 겨우 쉬게 하는건 사는게 아니란 생각이네요.목숨은 귀하지만 의미없는 목숨은 그렇지 않다.

  • 작성자 08.12.11 18:51

    오가피 님 의견에 감사 드립니다.

  • 08.12.02 12:02

    본인의사가 반영되어야반합니다. 언젠가본 신문내용에 소록도에서 평생 일그러진모스에 고통스런 나날을보내있는 노인분 이 몹시 상황이어려운상때여서 가족들에게 연락하여 다시치료를 받게한다하였더니 나 이데로 갈수 있게게해달라는 노인분의말에 많은 갈등을하다................ 하늘나라로 가시게하였는데, 돌아가신후 얼굴이 너무편안하더랍니다. 평생을 고통의나날을 보낸분인데... 본인의사만 확인된다면 존엄사 존경합니다 판결한 판사님...

  • 작성자 08.12.11 18:52

    미소사랑 2 님에 의견을 존중 합니다.

  • 08.12.02 12:05

    전 찬성합니다,물론 기적이 일어날수도 있죠. 그런데 거의 희박한 상태에서는 환자분 아니랑 남앗 있는 사람들의 고통을 생각한다면 전 찬성합니다 그기에는 가족들의 의견이 있지만요, 가족들의 의견에 따라서 의사의 소견에 따라서 정말 희생 가능성이 없다면 환자본인을 위해서 또 남앗있는 사람들을 위해서요... 지금도 몇년씩 10년씩 기적 하나 바라보고 누워있는 사람이 있습니다...그런것을 보면 전 찬성하고 싶습니다,...

  • 작성자 08.12.11 18:52

    파란마음 님에 의견을 존중 합니다.

  • 08.12.02 12:29

    저도 찬성하는 입장 입니다. 단, 치료기간을 1년이상 했다면 말이지요. 오랜기간 식물인간으로 있었다면 돌보는 가족 또한 고통의 나날일겁니다. 병상환자의 인권도 중요하지만 살아있는 자들의 인권 또한 중요한것이 아닐까요.

  • 작성자 08.12.11 18:52

    비오리 님에 의견을 존중 합니다.

  • 08.12.02 12:50

    슬그머니~ 찬성에 한표 던지고 갑니다...... 제가 그리 되더라도~~~

  • 작성자 08.12.11 18:53

    모닥불님 의견을 존중합니다.

  • 08.12.02 17:44

    제가 자리보전하고 의식없이 누워 있다 하더라도 아마도 남아 있는 가족들을 위해 기꺼이 받아 들일것 같아요..전 찬성합니다.

  • 작성자 08.12.16 15:03

    시기꼬야 님! 구체적인 의견에 감사 드림니다.

  • 08.12.03 22:37

    저도 찬성 합니다 식물 인간 도 나름 대로 차이가 있읍니다 사고로 다친경우 기적 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말기암 은 기적 거의불가능합니다 모든 장기 가 다망가져서 환자 에게는 너무큰 고통 입니다 온갗 공포 아픔 수술 이건 오히려 환자에게는 도움이 안됩니다 가족 또는 지인으로써는 안타깝지만 환자를 진정으로 생각한다면 편하게 임종 할 수있도록 도와 주시는 것이 더욱 현명 하리라 생각 됩니다 참고로 제 경험 은 사고로 의식없던 3일이 아무고통 을 몰랐던것 같고요 의식 이 돌아왔을 때가 고통이었던 기억이생각납니다 저의 안사돈 말기암 투병중 입니다 할수있는 수술다 해보고 이것저것 다해봐도 암이 다퍼져서 지금 산소 호흡기

  • 작성자 08.12.11 18:53

    물개 님 안사돈님에 쾌유를 기원합니다..

  • 08.12.13 11:22

    안타깝게도 지난12월7일 오전에 하늘나라로 영원히 가셨읍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 08.12.13 11:32

    저의 큰어머니도 지난 추석때 암으로 돌아가셨는데 돌아가실때 까지 본인은 모르고 나름데로 편히 가셨읍니다 암 참으로 무서운 병입니다 건강 할때 건강검진 잘받아 건강 지키고 병이 이미고칠수 없다면 환자 의 고통 을 덜어 들이는 편이 저는 그것이 환자나 보호자 에게도 이롭다 생각 됩니다

  • 작성자 08.12.16 15:02

    물개님 : 두분에 명복을 기원합니다. 건강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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