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르바이트를 하는데...너무 피곤하고 그래서 통리 모임도 못가고 있네요~
오늘은 저번에 지원한 회사에서 면접을 오라고 해서 회사에 갔습니다.
사장이 속사포로 질문을 퍼부어 대서..아주 진땀을 뺐습니다.
그러다가 느닷없이 영어를 잘하냐고 묻더니....
팝송을 불르라는 겁니다.
머뭇거리다가 무엇을 부를까 당황하다가.
나우앤 포에버를 불렀습니다.
웬 에버 암 위어리 프럼더~~배틀댓 레인지 마이핸드...
쯤 불렀을때 사장님은 눈을 지긋이 감고 노래를 음미 하는것이였습니다.
저는 이마엔 땀이 나고 목소리는 떨리고...박자와 음정이 틀려가는 것이였습니다.OTL
암 홀딩어 포츈 댓 해븐헤즈 기븐투미...
하늘이 노란해 졌습니다.혀는 꼬이고 발음은 최악입니다.
가사가 떠오르지 않습니다.
언틸더 데잇잇 오션 더즌 스탑더 샌드...까지 했을때....
가사가......더 안떠오릅니다.OTL
나우앤포애버 아일 비여 매앤...하고..노래를 끝냈습니다.-.- OTL
그 황당함이란....사장님이 막 웃더군요..
아 그래도 말을 잘해서 예감은 좋습니다.
여기 회사가 되면...통리 모임에 1주일에 한번씩 참여할수 있을텐데...
이번 주말 모임 즐거운 시간 되시고요..얼른 합격되서 통리모임에 자주 나갈수 있음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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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면접에서 노래를 불렀습니다.ㅋ
기타헤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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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15 23:43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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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ㅋ~ 그래두 못나오면 못나온다구 글이라두 남겨라~ 니오고싶을때만 맘대로 왔다갔다 하지말구...^^;;
넵..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