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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사진.후기 스크랩 금수산 망덕봉 - 금수산 - 관음능선 - 가은산 - 둥지봉.2008.8.7-8.
진진 추천 0 조회 353 08.08.12 10:19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제천시 수산면 상천리.

깔끔한 펜션에서  바라본 고사리봉-  망덕봉 - 금수산 정상  -   부처댕이봉 - 알봉.

망덕봉  아래 암벽사이의  용담폭포를 지나  암벽능선을  타고  망덕봉에  오를  생각이다.

 

금수산은  암봉이 주를  이루는  암산이다.

능강리에서 망덕봉에 이르는 암봉능선.

 

오늘 - 내일 걸어갈 능선.

망덕봉 - 금수산정상 - 중계탑에  이르는 관음능선. 

 

망덩봉. 오른쪽  암봉능선을  타고  오른다.

 

멋진  암벽들을  배경으로 자리잡은 작은  절.

 

 

 

용담폭포

 

 

암봉능선을  오른다.

 

용담폭포가  내려보인다.

 

뒤돌아보니 상천리가 보이고,  충주호 너머로  멀리  월악산 영봉 - 만수봉에  이르는  능선이  보인다.

 

쪽두리바위, 독수리 바위가  있는  옆쪽 암릉. 

 

용담폭포 위에 맑은 선녀탕이 보인다. 

 

저  위에  보이는 관음능선의 부처댕이봉.

용담폭포와 선녀탕이 있는  이 작은  봉우리는  금수산을  주산으로  하고 좌우로 가은산, 망덕봉이  뻗어나가는 범상치  않은 암봉.

앞에  충주호가 내려보이고 멀리 월악산 영험한 봉우리가  보이는  명당혈처인 듯  하다.

 

금수산 - 서팽이고개 - 부처댕이봉.  어댕이골, 정낭골.

 

금수산 - 부처댕이봉 - 알봉으로  이어지는  금수산  관음능선.

 

쪽두리바위,  독수리바위  (  아마도...) 

 

거대한  절벽옆을  돌아오르는  길은 자못  위험하다.

지금  오르고  있는  이곳도 건너편  능선에서  보면  멋진  암벽일것이다. 

 

더운 날씨에  시원한  계곡길을  마다하고 뜨거운  능선을  오르는  것은  이런  조망때문... 

오른쪽이 능강리에서 오르는 능선길.  그  아래  계곡이  와폭이 있는 고무실계곡.

 

뙤약볕아래 암릉을 오르는 데  진이  빠진다. 

 

멋진  조망. 

 

가은산 능선아래 상천리.

저  능선도 푸른  나무에  가려있지만  암봉줄기. 

곰바위, 기와집바위, 물개바위, 시계바위 등등 소문난 암봉들이 있는  곳이다.

 

하산길에 둥지봉에서  바라본  암릉.(반대쪽 남쪽 모습)

 

금수산  관음능선. 부처댕이봉, 알봉, 멀리  보이는  말목산.

 

망덕봉이  가까워지면서  숲길이  시작된다.  

 

금수산. 

 

망덕봉. 

 

얼음골고개.

 

 

얼음골.

 

큰  비가  계곡을  쓸어내렸다. 

 

물이  졸졸  흐르는  이곳은  천연의  냉장고.  오슬오슬 한기를  느낀다.

 

 

 

 

 

 

능강계곡 에  이르러  때늦은  점심과 시원한 탁족을 한다.

다시  얼음골에  올라 내일까지  사용할  식수를  채운  후 금수산을  향해  오른다.

 

일몰시간에  맞춰 금수산에  오른다.

  

 

 

황혼의  월악능선. 

 

망덕봉으로  흐르는  부드러운  능선.  뒤쪽에  저승봉 - 조가리봉 암릉이  보인다.

 

아!  멋진  일몰.

 

 

 

 

 

 

 

 

 

 

 

 

 

 

 

 

 

금수산 정상에서  밤을 맞는다. 

 

 

여명이  밝아온다. 

 

 

 

그리고   일몰보다  황홀한  일출이  시작된다.

 

  

 

 

  

 

 

  

  

  

 

 

 

 

 

산  위의  아침.

 

망덕봉능선, 신선 - 저승봉(미인봉) 능선, 그  뒤로  보이는  동산.

 

 

 

이 모습을  보려고  산을  올라  하루밤을  지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관음능선을 향한다.

바위가  촘촘한 까다로운  산길.

 

능선길  동쪽이  장관이다. 

 

역광에  눈부신  실루엣이  펼쳐진다.

 

서쪽  충주호와  월악산쪽 조망도  눈부시다.

가을같은   청명한  하늘에 날  부르는  월악 영봉.

 

금수산  정상부  남쪽  암벽위에  이른다.

 

남쪽으로  내려보이는 관음능선  멋진  길.

부처댕이봉, 알봉너머  중계탑이 있는 802봉이  보이고,

그  뒤로  말목산, 제비봉, 사봉, 용두산, 도락산 뒤로 백두대간 황장 - 대미산  마루금이  펼쳐진다.

 

죽령 - 도솔산 - 묘적산 - 황장산 - 대미산  백두대간이  이어지는  마루금.

 

관음능선 동쪽  단양군  상리.

 

 

 

단양쪽은  아침  역광에 여전히 멋진 실루엣으로  보인다.

안개속에 백두대간이  소백산과 죽령 고개넘어 도솔봉으로 이어져간다. 

 

장관!

소백산 대간  마루금이 이스라하게 이어간다.

 

 

멋진  조망터에서  한참  머무르다,   가파른 계단길을  내려  간다.

 

  

서팽이고개.

 

부처댕이봉을 오른다.

 

 

 

암봉  조망터.

금수산  정상부 암봉,  그  뒤로  보이는  망덕봉.

 

부처댕이봉은 나무가  우거진 숲봉우리.

봉윌  넘어 조망터에서 즐거운  그림을  만난다. 

단양쪽  상리.

 

백두대간 소백산 마루금. 

 

백두대간 도솔봉 - 묘적봉 - 황장산 마루금.

 

알봉.

 

망덕봉 - 능강리  암봉 능선.  

 

충주호반과  월악산. 

 

쉽지  않은  길...

 

작은  봉우리들이  계속  이어지고...

 

알봉과 부처댕이봉  사이 오래골.

 

드디어  관음능선  끝 중계탑을  만난다.

 

TV전파  송신탑이라고  씌여있다.

 

가은산으로  향하는  길은  중계탑  조금  못미쳐  오른쪽으로  내려간다.

 

많이  내려왔다.

 

망덕봉, 부처댕이봉, 알봉, 중계탑.   알봉  정상부가  재미있다.

 

중계탑(봉) 에서 능선따라  내려가면 오른쪽  끝봉우리  말목산에  이른다.

 

말목산은  여기서  보면  숲이  우거졌지만, 반대쪽에서  보면  암봉이다.

 

가은산.   정상부는  별  볼 일  없다.

가은산이  유명한건 충주호반으로  흘러내리는  멋진  암봉때문이다.

둥지산 가는  길을  잠시  접어두고  가은산 암릉  첫봉우리  곰바위봉으로  향한다. 

 

능선은  충주호와  월악산 조망이  일품이다.

 

곰바위봉. 

 

배낭을  벗어놓고  잠시  올라가보기로 한다.

 

아!  멋진  조망.

오늘  걸어온  금수산 정상부터  가은산까지  한눈에  보인다.

 

금수산 정상.

 

 

 

  

 

 

 

 

계속 이어지는 능선  봉우리들.  옆꾸리  암봉을  보려면 둥지봉에서 바라보아야 한다.

 

왼쪽아래로  내려보이는  봉우리가 둥지봉. 

 

 

다시 가은산을  올라서 둥지봉으로  향해야 하지만,

땀에 절고 지친  다리는 길도 없는  계곡을  향해  내려서고 있다.

 

30여분 길도 없는 산허리를 내려가서  물을  만난다.

땀에 절은 몸과 의복을 시원하게 씻어내고 둥지봉을  향해  오른다.

 

둥지고개.

옥순대교로 향하는 숲속 편한길과  둥지봉을  넘어가는 어렵고 멋진  길이  갈라진다.

 

 

 

가은산  암봉 능선.

 

충주호반 구담봉(왼쪽  끝), 옥순봉(오른쪽  끝).

 

구담봉.

 

중앙의  새바위 암봉.

 

가은산  암봉능선.

 

둥지봉 역시  암봉.

정상에서  호반까지  거대한  암벽이  이어진다.

 

 

 

둥지봉  정상부.

 

건너다보이는  경관도 빼어나다.

 

가은산 뒤로 관음능선 끝자락  중계탑이  보이고,  오른쪽으로  말목산이  보인다.

 

남쪽으로 장회나루터 뒤로 보이는  제비봉 .

 

 

떠나기가  싫은 멋진  암봉  둥지봉.

ㅎ  근데 시간을  보니 떠나긴  해야겠다.

 

 

 

 

 

 

바위비탈과 로프가  연이어지는 험한  길.  

  

 

호반에  내려와  계곡을 만난다.

오늘도 전국이  폭염에  휩싸인  날.

멋진  산을  오르내리건만,  덥고  힘드는  건  어쩔 수 없다.

 

 

고불고불  오르락  내리락.

호반의  작은  봉우리들을 돌아  옥순대교로  향하는  데, 무거운  다리를  연이어  나타나는 멋진 조망이  달래준다.

 

 

제비봉, 용두산, 구담봉. 

  

옥순봉. 

 

뒤돌아본  둥지봉,  그  뒤의  제비봉.  

 

멋진  조망.

 

빤히  바라보이는 옥순대교에  가려면  눈앞의 바위절벽을  넘어야 한다.

 

힘겹게  오른  바위절벽위 조망.

가은산, 둥지봉, 제비봉, 용두산, 구담-옥순봉.  다시  만나는  멋진  조망에  피로가  싹  가신다.

 

 

 

 

 

옥순대교  북쪽  충주호.

 

금수산을  뒤로  하고,   월악산 영봉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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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8.12 11:03

    첫댓글 좋은 그림에 상세한 설명..고맙게 보고 읽고 갑니다.. 너무 방만하다 보니..다 보고 가기가 어쩐지 심이 드네요...진진님!!!... 더운 날씨에 고~생 많았습니다....

  • 08.08.12 14:44

    비박은 아무나하나/ 읽다보니 내가 사진 속으로 빨려 들어가버렸네요. 나오느라 힘들었어요.나는 언제 해보나....에이 오늘 베란다에서 비박해야지/ 아니지 낚시터에서 해야지...ㅋㅋㅋㅋㅋ

  • 08.08.13 07:31

    버스에서는 같은 팀이었는데,용담폭포 가는 길에 스친 것이 마지막이지요? 샘도 나고 부럽기도 하네요 ^-^

  • 작성자 08.08.13 22:14

    ^^ 담에 함 같이 산길 잡아보지요...오스프리 배낭 잘 알아보시고 전화주세요

  • 08.08.15 08:18

    울 고향 풍경 다 담어 오셨네 ----감 솨

  • 작성자 08.08.18 15:49

    ^^ 건강하시길......

  • 08.08.18 14:17

    일몰에다가 일출까지....넘 자세한 사진 꼭 일박이일로 제가 다녀온 느낌입니다...감사히 잘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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