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석 목사의 요셉 군과 손병규 목사의 유나 양 결혼
-23일, 14:00, 히든베이 호텔 지하2층 그랜드볼륨-
지역 교게 목회자들과 국내외 하객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는 아름다운 가정을 위하여 기도하며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 11월 23일(토) 오후 2시, 히든베이 호텔 지하2층 그랜드볼륨에서 결혼예배를 한 손병규 목사 박문숙 사모(여수동문교회) 장녀 유나 양과 박종석 목사 하미자 사모(여수세광교회)의 장남 요셉 군의 결혼감사예배에 참석해 기도했다. 사회를 맡은 최치원 씨의 주례자 소개에 이어 김성천 목사(여수제일교회)가 등단하고 개식선언, 화촉점화(양가 어머님), 신랑신부입장, 찬송가 605장<오늘 모여 찬송함은>, 이승필 장로(세광교회, 예울마루 관장, 여수성시화운동본부장)가 대표로 기도했다.
성경(창 2:24-25)봉독, 주례 김성천 목사의 “아름다운 가정”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김성천 목사는 “오늘은 기쁘고 즐거운 날이다. 창세전에 예비 된 사람으로 지역의 유수한 기업에 몸 담은 유능하게 쓰임 받는 요셉 군과 천사처럼 아름답게 자라 공무원으로 인하는 유나 양이 그리스도 안에서 인격적인 만남이 이뤄졌다. 하나님 만남이 우선되어야 하고 부모와의 만남이다.”라고 말했다. 김 목사는 “두 사람은 훌륭한 목회자부모에게서 태어난 자녀들로 모태에서부터 신앙으로 성장했다. 부부로서 7, 80년을 반려자로 살게 될 일평생 파트너로서 만남이다. 인생은 사회적 존재라고 했다.
하나님이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짝을 지워 한 몸이 되게 해 주었듯이 두 사람이 한 몸이 되었다.”고 전했다. 김성천 목사는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어서 위로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아래로는 양가부모를 비롯해 형제를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 사위로써 며느리로써 내 부모님이라고 생각하고 대소사를 잘 살펴드림으로 효도와 형제우애를 잘 해야 한다. 당신이 나이고 내가 당신이라는 신비한 합일체를 이룬 것이다. 가정을 잘 다스려야 한다. 가정의 질서를 따라 가장을 존중히 여겨야 한다. 서로를 위해 평생을 생명을 아끼는 마음으로 헌신적인 사랑이 있어야 한다. 다음 세대인 아름다운 자녀를 낳아서 잘 양육하는 일도 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설교에 이어 혼인서약이 있었으며, 성경에 손을 얹고 신랑신부를 축복하는 기도가 있었다. 이어 성혼선포가 있은 후 케이크 커팅, 동영상<오늘이 있기까지>, 박성수 외 축가, 신부 형제 축가, 꽃 전달에 이어 양가부모들이 하객에게 인사를 하였으며, 신랑신부는 하객 모두의 기립축하박수 속에 새 출발이 예도(학군단) 이벤트에 따라 사랑받는 새 가정으로 신랑신부는 결혼행진이 있었다. 양가가족 친인척 지인 교우, 동역 자들은 새 가정을 축복하고 오랜만에 만난 이들은 소중한 친교의 시간을 갖는 등 경사의 한 마당이 되기에 충분했다고 말한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