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조계산 등반을 위해
광주에서 8시 55분발 송광사행
직행버스를 타고
옥과와 석곡을 거쳐
10시30분 경 도착했습니다.
도착 하자마자 등반 시작~
먼저 오늘 등반할 조계산의
등산 안내 지도를 자세히
살펴봅니다,
'승보사찰 송광사'라고 쓰인
멋진 필체의 표지석이 반깁니다.
평일이라 관광객이 거의 없네요.
한적한 오솔길을 따라
계곡 물소리를 들으며
서둘지 않고 천천히
주변을 감상하며
담소하며 갑니다.
천천히 그리고 조금 오르니
얼마 지나지 않아 송광사에 도착합니다.
대웅전으로 가기 위해서
건너야 하는 계곡 앞에서~~
경관이 멋집니다.
자연을 잘 활용하여
가람을 배치한 것이
참! 멋있습니다.
대웅전 가는 길의 경내에 있는
석관수 물을 마시고 있는
동행한 친구들~
대웅전 앞에서~
동안거 중에 수행 중인 스님들이
거처하는 요사채의 울타리가
대나무로 깔끔하게 잘 엮어졌네요~
고갯마루를 넘어
선암사 가까운 쪽의
보리밥 집
3시간 여의 등반으로
땀도 흘리고 배도 출출할 때
먹는 보리밥과 동동주는
꿀맛입니다.
점심 후 1시간여의 등반으로
선암사 승선교를 만났습니다.
다리 한 가운데 용머리가
보이게 한 컷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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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버스로 30여분 달려
순천버스터미널에 다달았습니다.
20여분 기다려 광주행 직행을 타고
문화동 정류소에 내렸습니다.
병* 친구가 엄청나게 싸다고 소개한
말바우 시장내의
'지업사횟집'에 들렀습니다.
숭어회 1접시(1만원),
우럭회 1접시 (25,000원)로
술 안주하고(소주 한 병에 천언~ㅋㅋㅋ)
우럭탕으로 식사까지
값싸게 잘 먹었습니다.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조계산 등반
상선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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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14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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