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op.co.kr/A00001695553.html
마트노조 “이마트 기간제 노동자 무기계약직 전환해야”
https://www.kgmail.kr/news/articleView.html?idxno=629093
정혜경 의원, 신세계이마트 기간제 노동자 무기계약직 전환해야
https://www.m-economynews.com/news/article.html?no=68277
“신세계이마트, ‘기간제 반복고용 중단’ 무기계약직 전환해야”
https://www.ever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278
마트노조·이마트지부 "이마트 기간제 사원 무기계약직 전환하라"…"실업급여만 연 150억원"
https://www.thepublic.kr/news/articleViewAmp.html?idxno=309515
'상시·지속업무 고용 안전 대책 요구' 이마트노조 “기간제 사원, 무기계약직 전환해야”
마트산업노동조합 이마트지부와 진보당 정혜경 국회의원은 2026년 6월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세계이마트의 기간제 노동자 반복 고용 실태를 지적하며 상시업무 기간제 고용 중단과 무기계약직 전환을 촉구했습니다.
오늘 기자회견에서는 신세계이마트가 수년간 2천 명이 넘는 기간제 노동자를 상시적으로 운영하면서 계약 종료와 재고용을 반복해 기간제법 취지를 훼손하고 있다는 점을 밝혔습니다. 또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신세계이마트 퇴직 노동자에게 지급된 구직급여가 총 650억 원에 달해 기업이 부담해야 할 고용 비용이 사회적 비용으로 전가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강우철 마트산업노동조합 위원장은 “기업의 이익은 사유화하면서 고용 비용은 국민의 세금으로 떠넘기는 구조를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며 “정용진 회장이 직접 기간제 노동자들의 무기계약직 전환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신승훈 마트산업노동조합 이마트지부장은 기간제 노동자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응답자의 72%가 무기계약직과 동일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었고, 87%는 무기계약직 전환에 찬성했다”며 “상시·지속업무에 대한 기간제 채용을 중단하고 안정적인 고용체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혜경 국회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지적했지만 신세계이마트의 편법적 기간제 운용은 여전히 반복되고 있다”며 “상시업무를 기간제로 사용하는 것은 기간제법 취지에 반하는 고용 방식”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기자회견문]
신세계 정용진 회장은 650억 혈세낭비 책임지고, 기간제 사원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라!
대한민국 11대 재벌기업, 부동의 1등 마트를 자랑해온 신세계이마트는 최근 부끄러운 논란으로 도마에 올랐다.
스타벅스의 탱크데이 사태와 관련해 정용진 회장이 전 국민 앞에 사죄했지만, 잇따른 과거 극우 행적을 지우기엔 미온적인 사과와 조치에 불구했다.
스타벅스 전체 점포가 오후 3시에 문을 닫고 전체 사원 대상 역사교육을 했지만 이는 오너와 경영진이 저지른 잘못을 또다시 현장에서 묵묵히 일해온 평범한 사원들에게 그 책임을 떠넘기는 이벤트일 뿐이다.
신세계이마트는 오너와 경영진이 촉발해 온 리스크와 투자 실패, 영업이익 감소의 부담을 직원에게 전가시켜 왔고 그것도 모자라 전 국민에게 손 벌려 국민 세금으로 고용의 비용까지 부담하게 했다.
오늘 기자회견에서 밝힌 대로 신세계이마트에서 마땅히 정규직으로 고용했어야 할 사원들을 12개월 미만의 기간제로 돌려막기해 신세계이마트만 매해 150억의 국민혈세가 소비되었다. 쓱닷컴까지 포함하면 25년간 650억이 국고에서 구직급여로 지급되었다.
신세계이마트가 상시업무에 고용하는 기간제 사원을 정규직으로 고용했다면 낭비되지 않았을 돈이다.
대한민국에서 막대한 이윤을 창출하는 기업이라면 그에 걸맞는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
신세계이마트 정용진 회장은 타 유통회사의 수십 배에 이르는 구직급여 혈세 낭비에 책임있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
정용진회장이 25년에 이마트로부터 수령한 배당금 등은 257억원에 달한다. 이는 이마트 무기계약직 사원 900명의 연봉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재벌오너가 자신의 곳간은 채우면서 정작 직원들은 쪼개기 계약, 꼼수 계약으로 비정규직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에는 구직급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자 한번 채용했던 기간제 사원들은 재취업하지 못하게 하고 있다. 매해 1천명이 정년퇴직 등으로 인력이 감축되는데, 그나마 있던 기간제 사원까지 현장에서 빼버리니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현장에서는 그야말로 곡소리가 나고 있다.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
신세계이마트 정용진 회장과 경영진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라.
신세계이마트 정용진 회장과 경영진은 현장 인력 부족 문제를 정규인력 충원을 통해 근본적으로 해결하라.
그 시작은 비정상적인 현재의 기간제 사원을 무기계약직으로 하루 빨리 전환하는 것이다.
또한 정부와 고용노동부 역시 더 이상 방관해서는 안된다.
반복되는 신세계이마트의 기간제법 회피와 편법 고용에 대해 철저한 관리 감독에 나서야 한다.
신세계 정용진 회장은 국민혈세 650억 원 낭비에 책임져라!
정용진 회장은 책임있는 자세로 기간제사원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라!
정부와 고용노동부는 상시업무에 기간제 사원 고용하는 이마트를 엄중히 감독하라!
2026년 6월 30일
기자회견 참가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