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수원교구 장애인주일학교 학생들과 봉사자들이 이성효 주교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성기화 명예기자 |
수원교구 장애아주일학교연합회(회장 이현우, 담당 윤석희 신부)가 설립 10주년을 맞아 2일 용인 한국민속촌 유스호스텔에서 교구 총대리 이성효 주교 주례로 기념 미사를 봉헌했다.
7월 31일~8월 2일 열린 ‘2015 수원교구 장애아주일학교 여름캠프’ 마지막 날 봉헌된 이날 미사에는 장애아 주일학교 학생 100명을 비롯해 교사, 봉사자 등 260여 명이 함께했다.
이 주교는 “하느님께서는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을 선택하셨다”며 “섬김과 나눔의 삶을 사는 장애아 주일학교 학생들의 부모님과 교리 교사, 봉사자뿐 아니라 장애아 주일학교 학생 여러분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온몸에는 ‘믿음’의 갑옷을 입고, 오른손에 ‘사랑’의 창을, 왼손에는 ‘인내’의 방패를, 그리고 머리에는 ‘희망’의 투구를 쓰고 함께 나아가자”고 격려했다.
2001년 성남동·분당성루카본당에서 시작된 수원교구 장애인주일학교는 현재 11개 본당(전체 204개)이 운영하고 있다. 교구 장애아주일학교연합회는 2005년 11월에 가인준된 후 2010년 10월에 정식 인준됐다.
성기화 명예기자 ===================================================================================
| “저요! 저요! Good Choice!” 수원교구 인터넷신문 |입력 2015-08-02 | http://casw.kr/6zOx8RgOBP | | | | 수원교구 장애아주일학교 연합회(이하 연합회, 회장 이현우 비안네·영성지도 윤석희 미카엘 신부)는 8월 2일 설립 제10주년을 맞아 교구 총대리 이성효(리노) 주교 주례로 기념미사를 봉헌했다. 오전 11시 용인 한국민속촌 유스호스텔에서 거행된 기념미사에는 권선동·본오동성요한세례자·분당성루카·분당성마르코·분당성요한·비산동·성남동·영통성령·중앙 등 9개 본당에서 259명(장애아주일학교 학생 104명, 본당 및 연합회 봉사자 155명)이 참례했다. 이성효 주교는 미사 강론에서 “하느님께서는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을 ‘선택’하셨다.”며, “섬김과 나눔의 삶을 사는 장애아주일학교 학생들의 부모님과 교사 및 봉사자뿐만 아니라 장애아 주일학교 학생 여러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님의 ‘선택’을 받았다는 이 ‘믿음’이 새로운 ‘희망’을 준다.”면서, “그 희망을 우리의 머리 위에 투구로 쓰자!”고 덧붙였다. 또 “이 희망의 투구는 어떤 상황이 우리에게 펼쳐져도 우리를 결코 울지 않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성효 주교는 끝으로 “온몸에는 ‘믿음’의 갑옷을 입고, 오른손에 ‘사랑’의 창을, 왼손에는 ‘인내’의 방패를, 그리고 머리에는 ‘희망’의 투구로서, 우리 함께 나아가자!”고 격려했다. 미사 중에는 7월 31일~8월 2일까지 2박 3일 동안 한국민속촌 유스호스텔에서 “저요! 저요! Good Choice!”를 주제로 열린 2015 수원교구 장애아주일학교 연합 여름캠프 ‘그림그리기 대회’ 최우수상(백종하 베드로) 및 우수상(이해빈 유대철베드로)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수원교구 내 장애아주일학교는 2001년 성남동·분당성루카 본당을 시작으로 현재 11개 본당에서 운영하고 있다. 수원교구 장애아주일학교 연합회는 2005년 11월에 가인준된 후 2010년 10월에 정식 인준됐다. 한편, 현재 ‘수원교구 장애아주일학교 교리교사 연합회’는 교구 내 장애아주일학교 교리교사 피정, 교리교안 교육, 연합캠프, 성지순례 등의 활동과 특수교사로 구성된 자문단을 구성하여 연합회 소속 본당의 미사 및 교리시간의 장애학생에 대한 생활지도와 교리교수법에 대해 자문하고 있다. 성기화 요셉 명예기자
| 기사제공 : 수원교구 인터넷신문 | 등록일 : 2015-08-11 오후 2:47: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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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과 나눔의 삶 구현에 노력한 시간” 장애학생 생활·신앙 위해 설립 자문단 운영·교수법 공유 등 11개 본당 주일학교 지원
발행일 : 2015-08-16 [제2957호, 1면]
수원교구 장애아주일학교연합회(회장 이현우·영성지도 윤석희 신부) 설립 10주년 기념미사가 8월 2일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 유스호스텔에서 열렸다.
이에 앞서 연합회는 7월 31일~8월 2일 한국민속촌 유스호스텔에서 2015 교구 장애아주일학교 여름캠프를 열었으며, 이날 캠프 파견미사와 연합회 설립 10주년 행사를 함께 마련했다.
교구 총대리 이성효 주교 주례로 봉헌된 미사에는 권선동·본오동성요한세례자·분당성루카·분당성마르코·분당성요한·비산동·성남동·영통성령·중앙 등 9개 본당 장애아주일학교 학생 104명과 봉사자 155명이 참례했다.
이성효 주교는 강론에서 “하느님께서는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을 ‘선택’하셨다”면서 “섬김과 나눔의 삶을 사는 장애아주일학교 학생들의 부모님과 교사, 봉사자뿐 아니라 장애아 주일학교 학생 여러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 주교는 “주님의 선택을 받았다는 믿음이 새로운 희망을 준다”고 강조하고 “몸에는 ‘믿음’의 갑옷을 입고, 오른손에 ‘사랑’의 창을, 왼손에는 ‘인내’의 방패를, 머리에는 ‘희망’의 투구를 쓰고 함께 나아가자”고 격려했다.
교구 장애아주일학교연합회는 2005년 구성, 2010년 10월 정식 인준된 단체다. 연합회는 교리교사 피정, 교리교안 교육, 연합캠프, 성지순례 등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특수교사로 구성된 자문단을 두고 교구 내 장애아주일학교들이 원활히 운영되도록 지원하고, 교사들을 위해 장애학생의 생활지도와 교리교수법도 공유하고 있다.
이러한 연합회 활동에 힘입어 2001년 성남동·분당성루카 본당을 시작으로 현재 교구 내 11개 본당이 장애아주일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연합회는 앞으로도 장애아주일학교 신설을 원하는 본당을 위해 장애아주일학교 설립·운영 체계 확립을 돕고 봉사자 양성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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