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행전철 타고 떠나는 온양온천 여행
서울에서 천안까지 연결되던 전철이 봉명역,쌍욕역으 ㄹ거쳐 아산역,배방역,온양온천역,신창역까지 연장됐다.
단돈 2900원이면 서울역에서 출발해 충청남도 아산시에 있는 온양 온천에 갈수 있는것.
급행 전철을 이용할 경우 신창역에서 서울역까지 1시간40분이소요되며 일반전철을 이용해도 2시간이면 충분하다.
온양온천은 일단 노는 물이 다를 뿐만 아니라 서울의 스파나 찜질방에 비교해도 전혀 손색없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온양의 온천수에는 신경통.피부염.위장병 등에 효과를 낸다는 마니타온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심지어 여관이나 호텔의 객실에서 쓰는 물도 온천수가 공급된다.
주말을 이용한 1박2일 여행객을 위해 여관에서도 온천욕을 즐길 수 있도록 가족탕을 설비해 놓은 곳이 많다.
즐길거리
현창사 온양 온천에서 시내버스로 20분 거리에 위치한 현충사는 이순신 장군의 사당이다.
영정과 난중일기 등의 국보와 보물이 소장되어 있다.
세계꽃식물원 겨울철 활짝 핀 꽃을 보며 삶에 생기를 불어넣어 주는 여행 코스..동백관,초화관,구근관,수생관 등
주제별로 세계 각구긔 꽃들을 한데 모아놓았다.
먹을거리
잔치국수 온양 온천에서 20분 거리에 위치한 외암리 민속마을에 들르면 잔치국수룰 먹어보자.
온천욕을 마치고 가볍게 들러 후루룩 먹는 잔치국수의 맛은 그야말로 별미이다.
직접 만든 도토리묵이나 바로 구운 파전을 곁들이면 속이 든든하다.
다 비슷하지만 마을 입구에 자리 잡은 외암촌이 손님이 많은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