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몸이 기도에 반응하는 습관을 들이는 비결
습관을 들이려면 훈련을 해야 한다. 예수님도 습관을 따라 기도하셨다. 세상의 취미도 수준급으로 하려면 매일 1~2시간 연습해야 하고 전문적인 선수가 되려면 하루에 7~8시간은 기본으로 연습해야 한다. 그마저도 하루 이틀 쉬면 감을 잃게 된다.
기도는 하나님과 교제하는 통로이고 하나님을 만나는 수단이다. 하나님을 만나려면 첫째 집중력 있게, 둘째 끈기 있게 기도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집중력 있게 기도하는 것은 기도에 내 마음을 온전히 쏟아붓는 것을 의미한다. 시편 123편에 나오듯 내 눈이 항상 주인의 손을 바라보는 종들처럼 주인에게서 시선을 떼지 않아야 한다. 이런 사람이 바로 역대하 16:9에 나오는 전심으로 자기를 향하는 자(하나님을 찾는 자)이고 바로 그런 사람을 하나님은 찾으신다.
내가 늘 하나님을 향하고 하나님 생각으로 가득 차서 사는 것이 기도의 삶이다. 하루 종일 끊임없이 쉬지 않고 전심으로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고 하나님을 기대하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경배하고 내 잘못을 회개하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삶을 살아야만 전심으로 하나님을 향한 사람이라고 인정받는다.
그러나 몸은 기도하기를 싫어하고 내 마음대로 살고 싶어 하기 때문에 내 몸을 쳐서 기도에 반응하게 만들어야 한다. 기도하는 습관을 들여서 몸이 자동으로 기도에 반응하면 마음도 당연히 그 수준으로 따라가게 된다. 그래서 몸이 기도를 좋아하게 되고 늘 나도 모르는 사이에 기도하고 있게 된다. 그러기 위해서 하나님을 만나는 것보다 더 좋아하는 것은 모두 우상숭배임을 명심해야 한다. 사람들과의 만남, 영화, 드라마, 티브이, 유튜브, 스포츠관람, 술 담배, 음란물, 게임, 쇼핑, 취미생활, 필요 이상의 잠자기 등이 다 포함된다.
하나님 만나는 즐거움을 알게 되면 (성령님께서 주시는 기쁨과 평안) 그때부터는 기도하고 싶어서 견딜 수 없게 된다. 그러나 그전까지는 내 힘으로 미친 듯이 달려야 한다. 그러니 하나님의 은혜를 질투해야 한다. 좋은 말로 바꾸면 하나님을 사모해야 한다. 이런 마음을 가지고 기도하는 사람은 한다면 하는 사람, 야심 차게 기도하는 사람, 거룩한 일에 매진하는 사람 혹독하게 기도하는 사람이다.
우리가 그런 노력을 안 해본 건 아니지만 당장 아무 일도 안 생기니 자기도 모르게 흐지부지되고 마음도 느슨해져서 끝장을 보지 못하게 된다. 그렇지만 끊임없이 결심하고, 끊임없이 결단하고, 끊임없이 시도하고 그러면서 가야 한다. 하나님이 딱 그 마음을 보시기 때문이다,
기도를 시작하면 바로 집중이 되고 기도에 깊이 몰입이 되는 수준의 기도 습관을 들여야 한다. 몇 시간 기도했다 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고 아침과 자기 전 시간은 절대로 타협하지 않고 규칙적으로 기도하고 낮에도 틈만 나면 기도해야 한다. 내 인생을 책임져 주실 전능하신 하나님을 만나는데 사람의 시선을 부끄러워하고 창피해한다면 하나님도 나를 창피해하신다는 것을 잊지 말고 사람들을 의식하지 않을 정도는 돼야 기도의 습관이 든 사람이라는 것을 명심하자.
열정은 전염된다. 열정이 있는 사람이 옆에 있으면 열정이 전염된다. 불평도 전염된다. 불평하는 사람들 옆에 있으면 같이 불평한다. 내 기도의 진도가 나가지 않는다면 내 주변에 누가 있는지를 보면 된다. 열정 있는 사람이 없다면 내가 그런 사람 되면 된다. 내가 먼저 기도에 미치면 다른 사람들이 나를 보고 배우게 된다. 내가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이 기도에 미친 사람인지 아닌지를 분별하면 내가 어떤 사람이 될 것인지를 곧 알 수 있다. 미치지 않으면 이 기도를 할 수 없다. 이 기도는 적당히 해서 되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영상학교에 있는 기도에 미친 사람들이 많다 보니 함께 있다 보면 나의 마음도 계속 뜨거워지게 된다.
또 고독해지고 외로워져야 한다. 기도는 하나님과 단둘이 하는 것이므로 다른 사람을 만나면서 기도할 수는 없다. 혼자 있는 시간을 무조건 만들어야 한다. 홀로 기도하는 시간의 텀이 길어지면 마음이 갑갑하고 빨리 기도해야 한다는 생각만 나야 한다. 몸이 기도하려고 견딜 수 없어야 한다. 그래서 가족과 친구들로부터 기도에 미쳤다는 소리를 무조건 들어야 한다. 기도에 미쳤어, 제정신이 아니야라는 얘기를 듣지 않고 있다면 아직도 멀었다.
목사님이 이런 얘기를 수도 없이 하셨지만 우리는 듣고 나서 매번 그렇게 해야지 결심했다가 막상 날마다 다른 일에 정신 팔려서 그렇게 하지 못했더라도 포기하면 안 된다. 시간이 지나고 돌아보면 기도는 계속 쌓이고 있기 때문이다. 기도하고 나서 당장 아무 일도 안 일어나도 그냥 아무것도 아닌 게 아니다. 강에 돌을 집어 던질 때 강 표면까지 돌이 쌓이기 전에는 돌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그렇지만 던진 돌들이 강바닥을 다 채우고 강 표면까지 쌓이면 그때부터 돌이 보이게 된다. 그때까지 기도해야 한다. 그때는 바로 기적이 일어날 때까지이다. 그 수준이 되면 그다음부터는 무조건 기적이 일어난다. 기적이 안 일어날 때는 아직도 그 수준 아닌 것을 알고 기적이 일어날 때까지 기도의 사람, 성령의 사람이 될 때까지 기도해야 한다.
첫댓글 기가막힌 하나님의 시간표네요🙏
그렇게 애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