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6.금.
7시 20분에 정신이 든다.
잠을 더 자려고 하다 30분에 일어났다.
씻고 준비를 한다.
전시대 봉사를 하기 위해 넥타이에 코트를 입었다.
그저께부터 감기 기운이 있어 “나눔 내과” 에 와서 주사를 맞고 약을 탈 결심을 한다.
전철과 버스를 이용해 나눔 연합에 왔다.
연구를 하다 병원에 왔는데 내과는 의사가 입원을 해서 문을 닫았고 대신 최진옥 원장님이 약을 처방해 주신다.
주사를 두 대 맞고 사흘 먹을 약을 탔다.
다시 올라와서 연구를 한다.
근데 곧 점심시간이다.
진료 시간을 기다리다 시간을 다 흘려보낸 것이다.
점심을 먹고 양치질을 하고 “파란” 에 와서 1시 20분 까지 글을 올렸다.
나와서 “대명회중” 에 왔다.
음료수(보리텐) 한 병을 샀다.
4시 30분 까지 전시대 봉사를 잘 했다.
마치고 도오훈 형제 댁에 갔다가 오늘 중국 형제가 몸이 좋지 않으시다 며 도형제의 머리를 깎아주다 그냥 나왔다.
주사 두 대를 맞고, 약을 먹고 왕국회관에 왔을 때 전신이 노곤했다.
기분이 묘했다.
회관에서 철민 형제의 어머니를 만났다.
2019.12.7.토.
오늘은 8시 40분에 출발한다.
빨리 피부과에 와서 치료를 받았다.
넉넉한 마음으로 회의에 참석하려고 약속 시간보다 20분 먼저 왔는데 사모님이 오늘 최 샘이 늦어 점심 식사를 하고 회의를 한다는 것이다.
나는 “파란마음” 에 왔다.
지예 씨가 왔다.
자기도 바리스타를 한다는 것이다.
외면해 버렸다.
지난 카톡 때 열을 받아서 말이다.
사과의 카톡 잘 지내자 라는 제안에 대꾸하지 않았다.
글을 올린다.
해서 오늘은 시간이 많음으로 네 편의 글을 올렸다.
점심은 역시 “함박 스테이크” 다.
계속 글을 올린다.
장욱이 형과 만나기로 한 날이다.
전화가 온다.
장욱이 형이다.
기다리지 말라고 한다.
다음 주 월요일이나 만나자고 한다.
5시에 나온다.
전철역에서 우리 회중 형제 한 분과 자매 두 분을 만났다.
지난 목요일 받은 이명구 형제의 전화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니 독신으로 지내는 형제(자매)와 교제를 나눈다는 것이다.
2019.12.8.일.
잠시 쉬다 9시 05분 왕국회관으로 간다.
와서 교제를 나누고 집회가 시작된다.
초청 연사의 훌륭한 연설이 있었다.
다음 “파수대” 집회가 이어진다.
나도 두 가지 항에 대하여 좋은 해설을 했다.
마치고 교제를 나누고 중국 형제와 나는 한 차에 타고 도오훈 형제 댁 근처에 차를 세우고 간단히 성경연구를 했다.
마치고 또 도오훈 형제와 같이 “파수대” 연구를 했다.
2시 40분 쯤 나는 이명구 형제와의 약속을 위하여 왕국회관에 왔다.
오니 아직 “남 대구” 회중이 집회를 계속 즐기고 있다.
발길을 돌려 200m 정도 떨어진 “파란” 에 왔다.
3시 10분 까지 머물렀다.
감기 기운이 떨어지지 않았다.
이동협 형제, 여정기 형제, 이명구 형제, 김용우 형제, 백수암 형제와 자매 스물 댓 분이 옥포 용연사에서 산책을 하고 식당에서 “닭 불고기” “닭백숙” “막걸리” “죽” 을 먹으며 교제를 나누다 간곡한 요청으로 노래를 부른다.
음량이 풍성하다고 감탄하신다.
잘 보내고 이동협 형제의 차를 타고 오다 진천 역에 내려 전철을 타고 집에 왔다.
용연사에서 싱싱한 버섯을 샀다.
엄마, 아빠가 생각난 것이다.
저녁을 먹고 이렇게 일기를 쓴다.
2019.12.9.월.
10시 15분에 치과에 왔다.
치료를 받고 바로 “파란” 에 왔다.
소명이가 기다리고 있다.
같이 들어갔다.
아니 나는 밑 약국에서 감기약을 샀다.
글을 올린다.
감기 때문인지 타자 속도가 많이 느렸다.
3시 까지 올렸다.
경일이, 손덕이, 해경이, 희성이가 왔다.
나중엔 영인이가 온다.
계속 대화를 나눠야했다.
2019.12.10.화.
7시 40분이 넘어 일어났다.
어제보다 감기기운이 덜 하다.
씻고 준비를 마치니 20분 정도 시간이 남는다.
잠시 출판물을 묵상했다.
8시 30분에 아파트를 나선다.
점점 겨울이 깊어간다.
9시를 넘어 “나눔 연합” 에 왔다.
우리 방(나, 박혜령 씨, 김기석 씨)에 전자 난로를 설치해 주신다.
따뜻하다.
오늘은 인사차 “쌍화 차” 를 식당 어머니께 드린다.
좋아하신다.
“파수대” 를 연구하고 “낭독연설” 을 연습하고 “성경” 을 묵상하고 일기를 추리고 “출판물” 을 묵상했다.
그리고 점심시간이다.
맛있게 먹었다.
양치질을 하고 회원들과 선생들과 인사를 하고 “파란” 에 왔다.
약국에서 또 감기약을 샀다.
소명이가 전화를 받으며 기다리고 있다.
같이 들어갔다.
나는 3시 까지 글을 올렸다.
한 편의 글과 여분의 글을 말이다.
올리고 1시간 가량 긴 소파에 누워 잠을 청했다.
감기에서의 회복이라는 기대를 걸고 말이다.
1시간 정도 지나자 기침이 난다.
괜히 누웠나 하는 생각이 난다.
나머지 1시간은 올린 글을 검색하고 나머지 시간 계속 글을 추렸다.
5시에 센터를 나선다.
전철을 이용해 집에 왔다.
글을 쓰다 아빠와 식사를 하고 일기를 마무리 한다.
저녁 감기약을 먹는다.
오늘도 좀 일찍 자야겠다.
이제 저녁(영적) 양식을 즐긴다.
내일 수요 집회 시 “회중성서연구낭독연설” 이 있다.
아버지 하느님이여 잘 수행할 수 있도록 그 날 성령을 부어주소서.
2019.12.11.수.
어제 밤에 집에 와서 콧물이 줄줄 흐르고 연신 재채기가 나서 오늘 있을 낭독연설이 크게 걱정이 됐다.
약을 잘 먹고 관리를 잘 해서 오늘 좀 낫다.
7시 20분 일어났다.
“나눔 연합” 에 왔다.
박혜령 씨와 김기석 씨가 먼저 와 계시다.
책들을 꺼내고 연구를 한다.
계속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알맞게 대화를 나눌 짬도 생긴다.
이윽고 식사시간이다.
오늘은 튀김 요리가 맛이 아주 재격이다.
맛있게 먹고 양치질을 하고 “파란” 에 왔다.
글을 올린다.
3시 까지 많은 글을 올렸다.
다음, 일기를 추리고 출판물을 묵상했다.
5시에 파란 센터를 나선다.
집에 와서 씻고 저녁을 간단히 먹고 다시 정장을 하고 7시 05분 왕국회관으로 간다.
“회중성서낭독연설” 을 잘 수행했다.
마치고 형제자매들이 많은 격려를 해 주셨다.
목소리도 아주 좋아졌다.
(목소리 찾기 싸움은 아직도 진행 중이며 언제 잘 나오게 될지 나는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