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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화 "원주 탑텐가요쑈" 공연
https://youtu.be/rzwGtyBuQDg
☆만병을 물리치는 방법
https://m.cafe.daum.net/club-mountain/pv6m/1343?svc=cafeapp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내년도 재산세 산정에 올해 발표된 공시가격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음.
또한 1주택자에 한해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부담 상한을 조정하는 방안도 논의해 내년 3월 주택 공시가격 열람 전까지 결론짓기로 했음.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왼쪽)와 윤호중 원내대표(가운데)가 20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공시가격 관련 제도 개선 당정협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오른쪽은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이승환 기자>
2. 유럽에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진자가 폭증하는 가운데 한국 기업에 진단시약을 요청하는 긴급 주문이 밀려들고 있음.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은 유럽에서 주문이 쏟아지자 주말인 19일 오후 280만명분의 진단시약을 실은 특별 전세기를 띄웠다고 20일 밝혔음.
♢진단키트업계, 오미크론 변이 진단 기술력 입증… 확산 방지 총력전
♢씨젠 진단키트, 코로나19·변이 바이러스 동시 검사
♢에스디바이오센서·랩지노믹스 진단 유효성 증명해
♢국내 첫 변이 감염 가능성, 신속조치·확산방지 기대
♢오미크론발 코로나 확진자 '빛의 속도'...
♢진단키트 씨젠, 바이오니아 등 수출 껑충
3. 정부가 전·월세 가격 안정을 위해 임대료를 5% 이내로 인상하는 집주인에게 양도소득세 비과세 요건을 대폭 완화하는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음.
정부는 20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도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했음.
4. 중국 경제 성장 둔화 경고음이 높아지는 가운데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20일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했음.
인민은행은 이날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1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를 기존 3.85%에서 0.05%포인트 내린 3.80%로 고시했음.
LPR 인하는 작년 4월 이후 20개월 만임.
♢"코로나19, 부동산 위기에 내년초 지준율 추가 인하"
♢경기둔화 우려에 0.05%P 인하
♢일본·홍콩·대만증시 동반급락
♢中 기준금리 기습인하에 시장 불안…삼천피 깨져
5. 중국이 홍콩 선거제도를 개편한 이후 처음 치른 입법회(의회) 선거에서 30.2%라는 역대 최저 투표율이 나왔음.
홍콩 시민들은 야당 후보 없는 반쪽 선거에서 투표를 포기하면서 '반중 정서'를 강하게 드러냈음.
이번에 뽑는 90석 중 89석을 친중 인사가 차지했음.
대중교통 무료에도 투표율은 반토막 -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지난 19일(현지 시각) 홍콩에서 열린 입법회(의회) 선거에서 투표하고 있다.
지난 3월 중국이 직선제로 선출하는 입법회 의원 비율을 줄이는 ‘홍콩 선거 규칙’을 도입한 뒤 첫 선거다.
이번 선거 투표율은 30.2%로, 1997년 홍콩이 영국에서 중국으로 반환된 이후 치러진 입법회 선거 중 가장 낮았다.
투표율이 60%에 육박했던 2016년 선거의 반 토막 수준에 그쳤다. /로이터 연합뉴스
♢"애국자만 출마" 후보자 검열
♢민주진영 투표 보이콧 독려
♢90석 중 89석 친중인사 당선
6. 조 맨친 미국 민주당 상원의원이 19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대통령의 역점 사업인 2조달러(약 2400조원) 규모 사회복지 인프라스트럭처 예산 법안에 "투표하지 않겠다"고 폭탄 선언을 했음.
민주당 소속 상원의원 50명 전원 동의를 거쳐 예산 조정 절차를 통한 법안 처리에 공들였던 백악관은 충격에 휩싸였음.
이로 인해 사회복지 인프라 예산의 장기 표류가 불가피해졌음.
♢조 맨친 민주당 상원의원 “인프라법안에 투표 안 할 것”
♢바이든 역점사업, 민주·공화 동수인 상원서 표결 난항
♢백악관 "협의해온 내용과 달라…갑작스럽다" 비판
7. 중국이 거대 기술기업들을 규제하면서 대규모 해고 사태가 벌어지고 있음.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중국판 넷플릭스로 불리는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치이는 2월까지 전 직원의 20% 이상을 해고할 예정.
이 회사 직원은 지난해 말 기준 약 7700명이어서 해고 규모가 1500여 명에 육박할 수 있음.
♢사업축소에 수만명 정리해고
♢VR 사업부 제외하고 감원 진행
♢시청률 부진에 광고 수입 하락
♢공무원시험 응시자 40% 급등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허경영에 대한 관심도가 예전만 못한 이유?
→ 유력 대선후보들이 서로 경쟁하듯 '선심성 정책' 남발하면서 전 국민에게 돈을 현찰로 나눠 준다는 허경영식 공약들을 내 놓은 것 도 한 이유...(아시아경제)
2. 적과의 동침?
→ 삼성 TV에 LG OLED 패널 탑재 결정.
커지는 세계 시장 대응에 삼성 자체 생산량(2%)으로는 한계,
전 세계에 OLED TV 패널을 사실상 독점 공급 중인 LG디스플레이와 손잡은 것.(헤럴드경제 외)
3. 바람이 안 불어 유럽 전기가격 폭등?
→ 겨울한파 예보, 러시아 가스 차단 우려 등에 에너지 가격 폭등.
특히 바람 없어 풍력발전 급감 한 것도 한 몫.
독일은 풍력발전 최고치의 1/10에 불과하다고.(문화)
♢겨울 한파 앞두고 유럽 '전력 대란' 심화
♢바람 안 불어 풍력발전 '뚝'…
♢동유럽 전운에 천연가스 급등
♢'탈원전'한 이탈리아 "에너지 자립 위해 원전 재검토 해야"
4. ‘자율주행 4단계’
→ 정해진 구간에서 운전자 개입 없는 단계의 자율주행을 의미한다.
차에서 아예 운전대를 없앤 5단계로 가기 전 단계.
지난달 30일 서울 상암 6.2km 구간 시범택시 운영 중.(동아)▼
5. 나훈아, ‘욕을 먹는 것도 알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있는 것도 알지만 내가 모범적으로 잘해야 한다’, ‘답답해도 입 벌리지 말고 ‘음’으로 대신해 달라‘
→ 나훈아, 콘서트에서 관객에게.
부산에 이어 서울 공연도 강행, 3일간 5회 공연에 2만5000명이 관람.(문화)
지난 10일 열린 부산 콘서트에서도 나훈아는 "내가 공연을 한다니까 '나훈아 돈 떨어졌나' 등 안 좋은 반응이 있던 걸 안다. 코로나 이후로 공연 관계자들이 힘들어 죽으려고 한다. 내가 공연을 잘 여는 것밖에 해줄 게 없다. 내가 잘 해내면 다른 사람들도 조심해서 잘 하지 않겠느냐"고 명분을 밝혔습니다.
6. 10명 중 3명 ‘여윳돈 생기면 빚 갚기보단 부동산 사겠다’
→ ‘부동산 사겠다’ 27.1%, ‘부채 상환하겠다’ 21.3%...
통계청·한국은행·금융감독원, 2만가구 조사.
작년보다 부동산 구입은 3.1%P 증가한 반면 부채 상환은 1.7%P 감소.(헤럴드경제)
♢올해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
♢가구주 27% “여유자금 생기면 부동산 구입”
♢전년比 3.1%P 늘어…부채상환은 1.7%P 줄어든 21%
♢주택시장 호황에 부동산 투자 선호 경향 짙어져
7. 국내 AZ·얀센 백신 접종자 928만명
→ AZ나 얀센형 백신이 오미크론에 방어력이 거의 없다는 연구 속속 나와.
그러나 3차 접종을 했을 땐 예방 효과가 80% 수준으로 올라간다는 보고 있다고.(한국)
화이자와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사진= AFP)
♢초기 연구 결과, 대부분의 백신 오미크론에 효과 없어
♢위중증 예방에는 효과 있지만 오미크론 감염 못 막아
♢“전세계 절반 차지 중국산 백신 효과 無”
8. 결국 홍콩 입법회 90석 중 89석이 친정부 진영
→ 민주진영, 전체 의석 90석 중 70석 간접 선출토록한 선거제에 반발, 후보 안 내.
투표율도 역대 최저 30.2%...
美·英·加·濠 등 5개국 공동성명,
‘홍콩선거제 민주적 요소 무너져’.(세계)
20일 홍콩 입법회 선거에서 승리한 친중 성향 후보들이 당선을 축하하고 있다. 홍콩 | AP연합뉴스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20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듣고 있다. 홍콩=AP/뉴시스
♢민주진영, 선거제 반발 후보 안 내
♢투표율도 역대 최저 30.2% 그쳐
♢“홍콩선거제 민주적 요소 무너져”....美·英·加·濠 등 5개국 공동성명
9. 주한 미국대사 1년째 공석
→ 지난 1월 바이든 행정부 출범 후 전 대사가 떠난 뒤 줄곧 공석.
바이든 행정부의 인선 속도 자체가 워낙 늦다는 지적.
세계 189개국의 미국대사 가운데 아직도 93개(49.2%)가 공석.
일본 대사는 지난 18일 임명.(중앙)
♢호주엔 ‘케네디 딸’ 보내는데…주한 미국대사 1년째 공석
♢바이든, 한미간 쌓인 현안에도 아직 주한대사 지명조차 안해
♢주중·주일 대사는 낙점해 대조
♢내년 3월 韓대선후 지명 관측도
10. ‘크리스마스’
→ 정부의 공식 명칭(‘관공서 공휴일 규정’)은 ‘기독탄신일’이다.
여기서 ‘기독’은 그리스도의 중국어식 음역어 ‘기리사독(基利斯督)’을 줄인 말이라고.
(경향, 우리말 산책)
♧신문에 나온 이야기들 ♧
1.
연금 찾아가세요!
지난 8월말 기준으로 받아야 할 연금을 찾아가지 않은 사람은 16만8000명이고,
이들이 받아야 할 연금 적립액은 모두 6969억원이다.
전체 미수령 연금 중 연금저축 가입자는 13만6000명에 적립액이 6507억원이다.
사업장에 청구하지 않아 받아가지 않은 퇴직연금에 가입한 사람은 3만2000명이며, 이들의 적립액은 462억원이다.
연금저축은 가입자가 일정한 적립 기간을 충족한 뒤 만 55세가 지난 이후 금융회사에 별도로 신청해야 수령이 가능하다. 이런 절차를 몰라서 장기간 돈을 불입해놓고도 못 받는 사례가 빈번하다.
또 사업장이 폐업 또는 도산한 뒤 근로자가 청구하지 않아 퇴직연금을 받아가지 않는 경우도 자주 발생한다.
연금저축과 퇴직연금 가입자는 금감원 ‘통합연금포탈’에서 가입한 연금저축이나 퇴직연금의 가입 금융회사, 적립액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사업장이 폐업하거나 도산한 경우 근로자는 가입된 금융회사에 퇴직연금 지급을 직접 청구할 수 있다.
2.
*문자 메시지라는 개념을
처음 고안한 인물은?
핀란드의 엔지니어인
마티 마크넨이다.
그는 1984년 한 텔레커뮤니케이션 국제회의에서 문자 메시지 개념을 처음 공개했다. 다만 특허권을 신청하지 않아 돈을 벌진 못했다.
*문자메시지를 최초로 보낸 사람은?
영국의 컴퓨터 엔지니어
닐 팹워스다. 1992년12월3일
그는 영국 뉴베리에 위치한 이동통신사 보다폰 사무실에서
이 회사 기술 부문의 한 간부에게 문자를 보냈다.
*최초 문자메시지의 내용은?
‘MERRY CHRISTMAS
(메리 크리스마스)’다.
3.
이것이 진정한 얼죽아?
며칠전 KBS 9시 뉴스에서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곳곳에 많은 눈이 내릴 거라고 전하며 눈이 오는 거리를 걷는 시민들의 모습을 자료화면으로 썼다.
그런데 이때 전국의 ‘얼죽아’ 마니아들을 감탄하게 한 시민들이 등장했다. 눈이 펑펑 쏟아지는 거리에 검은색 패딩을 입은 시민 2명이 나타났다. 두 시민의 손에는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쥐어져 있었다. 장갑도 없이 맨손으로 여기서 압권은 컵 홀더도 없이 빨대에 눈이 들어가는 걸 막기 위해 맨손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사수하는 시민의 모습이다.
그러나 여기서 잠깐!
만약 추운 날씨에 아이스 커피가 당긴다면?
빈혈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미국 미네소타주립대 연구팀 발표에 따르면 철 결핍성 빈혈 환자의 약 60.5%가 얼음 중독 현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철 결핍성 빈혈은 철분이 부족해 혈액 순환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이다.
그리고 만약 추운 날씨에 차가운 음료까지 마시게 되면?
신체 중심 체온이 급격하게 떨어져 면역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또 차가운 음료는 흡수율이 낮기 때문에 장운동을 자극해 복통과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그렇지만 멋있다!
고집같은 원칙
그걸 지키기 위해 빨대 뚜껑을 막는 저 손등을 응원한다.
4.
옷에 밴 고기 냄새 없앨 땐?
비닐 덮개를 고기 냄새가 밴 옷에 씌우고 아래에서 위로 드라이기 바람을 1분 정도 넣어주면 냄새가 빠져나간다
5.
포르쉐, 람보르기니같은 초고가 수퍼카를 실내에 주차해두고
감상할 수 있는 아파트가
서울 강남에 들어선다.
강남구 청담동 현 SM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센터 부지에 기존 건물을 헐고, 내년 2월 지하 4층, 지상 20층 규모 건물을 착공한다.
완공 예정 시점은 2024년 12월이며 이 건물에 단 16가구만 들어간다.
그 중 14가구인 그랜드타입은 분양가가 120억~250억원이고, 꼭대기층인 슈퍼펜트하우스는 350억원으로 알려졌다.
6.
경남 합천군 황매산 정상 길목에 자리한 관광휴게소
‘철쭉과 억새 사이’
올해 공간문화대상 대통령상과 한국건축가협회상을 수상했다.
●내년에 바퀴는 근로 기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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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BRIEFING
●이준석 "조수진 안 그만두면 내가 떠날 것"
●강용석 헛발.."이재명 차남 입시비리" 글 올렸다 '빛삭'
●윤석열의 '무너진' 공정.. 진짜 위기는 지금부터
●조남욱 전 삼부토건 회장, 김건희 씨 관계 질문에 '버럭'
●"주택경기 끝물 오기전에 집짓자"..美 목재값 '껑충'
●35억 집, 세금 2억 내고 아들에게.. '저가 양도'의 마법
●구매대행한 일본 국민 감기약, 알고보니 한외마약 '주의'
●가격에 밀리고 성능에 치이고..입지 애매한 '갤S 플러스'
●이재명 "윤석열 '종부세 폐지', 투기하라 고사 지내는 꼴"
●11월 생산자물가, 13년 최대 상승..오이 125% 폭등
●中 펑솨이 "성폭행 당했다고 한 적 없다"
●G7 "홍콩 입법회 선거 결과 우려..민주주의 붕괴"
●홍준표, 이준석·조수진 충돌에 "당대표 무시하니까" 진단
●"미얀마 군부, 민간인 40여명 집단 처형..어린이·장애인 포함"
●"신지예, 몇 번 쓰고 버리면 된다"..국힘 서울시당 부대변인 발언 논란
●이재명 "난 TK에 묻힐 사람..文대통령, 퇴임 후 처벌받을 일 안 했다"
●조수진, 이준석에 "내가 왜 그쪽 명령 듣나"→ "내 책임"→ 李조롱영상 돌려
●청주시 "100만 간다" 비수도권 유일, 인구 늘어나는 '이 도시'의 비결
●간호조무사 배에 침, 자궁 모형 놓고 '찰칵'..홍보한 한의사 논란
●강성범, 윤석열 '도리도리' 따라하며 김건희 저격.."아무리 걸려도 감옥 안 가"
●아파트 현관 앞에 주차하고 "할 말 있으면 직접 해라" 공지문..네티즌 '분통'
●NHK "美·日, 주일미군 주둔 분담금 연 100억엔 인상 합의"
●CCTV 보다가 놀랐다..'꾸벅' 인사한 택배기사 감동 사연
●"브레이크 밟았다고 입원한 승객" 31년 무사고 택시기사 '억울'
●"하버드 교수로 갑니다" 방송국 관둔 앵커..사기에 당했다
●"아들 탈퇴한 사이트, 어떻게 알았나"..이재명, 사찰기획 의혹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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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언론, 박항서 감독에게 독설..'후회하지 않길 바란다'
●"10억 적자, 영업제한 거부"..대놓고 '24시 영업' 선언한 카페
●백악관, 오미크론 지배종 부상에도 "美 전면봉쇄 안 한다"
●3주 만에 미국 삼킨 오미크론 감염..신규확진 73% 차지
●내년 무공해차 50만대 보급..시스템반도체에 4400억 재정투입
●정부, 내년 3.1% 성장 전망.."상당히 낙관적 시나리오" 안팎으로 난제 가득한데.. 정부는 장밋빛 경제 전망 내놔
●오미크론 공포 재부상..세계증시, 원유시장 다시 덮쳤다
●"건강했던 고1 딸, 화이자 맞고 10일 만에 간 망가졌습니다"
■ 오늘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천 명 안팎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방역 당국은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에서 한두 달 안에 우세종이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세계보건기구, WHO가 백신 접종자들이 오미크론에 감염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크리스마스 모임 등 연말 행사를 취소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정부가 내년 경제성장률을 3.1%로 전망했습니다. 각종 소비 진작 정책과 확장 재정으로 경제 회복을 이끌겠다고 밝혔는데 코로나19 장기화와 대선이 변수로 꼽힙니다.
■ 오늘도 큰 추위 없이 대부분 지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오전까지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낄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명 "자영업자 인건비·임대료, 대출금서 탕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소상공인 관련 공약을 발표하며 "지원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매출에 관계없이 임대료·인건비 상환을 감면하는 한국형 PPP 제도 도입 등을 전면에 내세웠는데요.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임기 내 지역 화폐를 연간 50조 원 목표로 발행하고, 온 국민에게 소상공인 전용 ‘소비 쿠폰’을 지급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그리고 신용 등급이 낮아진 소상공인에게는 ‘신용 대사면’을 실시하고, 임대료 부담 완화 등도 약속했습니다.
■'이대녀' 잡으려다 '이대남' 떠날라…윤석열, 신지예 영입 후폭풍.
국민의힘은 윤석열 후보의 직속 기구인 새시대준비위 수석부위원장에 '페미니스트 정치인'으로 알려진 신지예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대표를 영입했습니다.
신 부위원장은 국회의원, 서울시장 선거 등에 출마하며 이름을 알렸고, 주로 여성인권 문제에 목소리를 내며 2030세대 여성들의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는데요.
👉외연 확장을 목적으로 하는 새시대준비위가 신 대표 영입으로 20대 여성, 이른바 이대녀 표심 공략의 물꼬를 텄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하지만 신 부위원장 합류에 대해 반발하는 기류도 만만치 않습니다.
하태경 의원은 "젠더 갈등을 고조시킨다며 신 부위원장 영입을 반대했고 당원 게시판에는 신 부위원장을 비판하는 글이 수백 개 올라왔는데요.
남성 청년층을 중심으로 '제2차 탈당' 움직임이 감지된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북미 차 투자 톱5 중 4개 한·미 '미래차' 최대 동맹.
올해 북미에서 발표된 완성차 업체의 금액 기준 톱 5 가운데 4개가 한국 완성차·배터리 업체의 투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모티브 뉴스에 따르면 모두가 전기차(EV) 관련 투자였는데요.
가장 규모가 큰 투자는 현대차 그룹이 2025년까지 74억 달러를 북미 지역 전기차 설비 등에 투자하겠다는 계획이었고요.
👉2, 3위는 머두 포드·SK온 합작법인 ‘블루오벌SK’ 투자로 58억 달러 규모의 캔터키주 배터리 파크와 56억 달러 규모의 테네시주 전기차, 배터리 공장건이었습니다.
그리고 5위에 GM과 LG에너지솔루션이 합작해 테네시주에 건설하는 배터리 셀 제조 공장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조 바이든 미 행정부의 ‘전기차 드라이브’ 파트너로 한국 업체가 급부상했다는 해석이 나오는데요.
다만 한국 업체들이 유럽·미국에 치중한 나머지 중국을 놓치고 있다는 시각도 있습니다.
■배당 시즌 주목받는 금융주…4대 금융지주 3조 8,000억 쓸 듯.
연말 배당 시즌이 찾아왔습니다.
올해는 전통적인 고배당주로 꼽히는 금융주가 사상 최대 실적을 바탕으로 ‘배당잔치’에 나설 예정이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등 4대 지주의 올해 배당금은 역대 최대인 3조8000억 원으로 전망됩니다.
금융 업종 가운데 삼성증권, NH투자증권, 우리금융지주등이 6~7%대 높은 배당수익률이 예상됩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배당을 자제했던 금융지주들은 배당성향을 높이거나 분기 배당에 나서면서 적극적인 주주 환원에 나서고 있는 건데요.
👉배당금을 받으려면 올해 증시 마지막 거래일인 30일까지 주주 명부에 이름을 올려야 하는데, 실제 결제가 이뤄지기까지 2거래일이 걸리기 때문에 28일까지는 해당 주식을 매수해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내년에도 배당주가 유망한 투자처라고 보고 있지만, 연초엔 주가 하락 경향이 있어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귀한 몸'된 고철…해외 공급사 인수까지 노리는 철강사들.
철강사들의 탄소중립 움직임이 고철(철스크랩) 가격을 밀어 올리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철스크랩의 가격 기준이 되는 ‘중량A’ 고철 평균가격은 12월 둘째 주 기준 t당 57만2000원을 기록했습니다.
작년 12월 평균보다 80% 이상 뛴 수치인데요.
👉최근 고로 기반 철강사들이 배출가스 감축을 위해 철광석을 석탄으로 녹여 쇳물을 얻는 고로 공법에 변화를 시도하고 있어서 가격이 오르고 있습니다.
이에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국내 철강사들은 국내 자급량의 한계에서 탈피하기 위해 해외 수입처 확보에 나섰는데요.
일부 국가에서 고철 수출 제한에 나서는 등 전략 자원화 움직임이 포착되는 만큼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