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n Gundy quits as Heat coach; Riley takes over
By Ira Winderman and Keven Lerner
sun-sentinel.com
Posted December 12 2005, 8:24 AM EST
MIAMI -- Two years after stepping down as Heat coach, team president Pat Riley is resuming the position.
Riley takes over for Stan Van Gundy, who said he resigned for personal reasons.
"I love coaching, but I love my family more," Van Gundy said at an 11 a.m. news conference. "I need some time to be with them. I'm not willing to sacrifice that anymore. Priorities change over time. It grew to the point of being absolutely painful."
Van Gundy and his wife, Kim, have four children - Shannon (14), Michael (11), Alsion (9) and Kelly (6).
"I felt I was running out of time with them," he said. "I want to be sitting with my son at games. I've only got four more years with my older daughter before she's off to college. I'm going out to look at Christmas lights with my daughters tonight."
Van Gundy shot down speculation that he was being forced out.
"If I'm getting forced out I would have gotten every dollar on my contract," said Van Gundy. "That's not the case."
Riley said returning to the Heat bench was an easy decision for him to make.
"I have an obligation to this franchise and to [owner] Micky [Arison] and to this team and the players I traded for and I think I'm the best person to do that," Riley said. "But I'm proud of what Stan has done. This was not my intention."
Riley ranks third on the NBA's all-time victory list among coaches at 1,110, behind only retired coaches Lenny Wilkens (1,332) and Don Nelson (1,190). His career coaching winning percentage of .661 places him third among active coaches, behind only Phil Jackson and Gregg Popovich.
The Heat is 11-10 and in first place in the Southeast Division of the Eastern Conference. The team on Sunday regained the services of Shaquille O'Neal, after the All-Star center missed the previous 18 games with a sprained right ankle.
Riley previously had vehemently denied that would include a return as coach in place of Van Gundy.
But Riley also has made it clear, with his offseason overhaul of his roster, that he would have a more active involvement with the team this season.
In the offseason, Riley traded swingman Eddie Jones and forward Rasual Butler and added guards Jason Williams and Gary Payton and forwards James Posey and Antoine Walker.
On the eve of the season, Riley said of having a more active involvement, "I built something here for 10 years. I sure as hell don't want to just walk away from it."
During that same period, Van Gundy said he believed Riley would remain solely in his front-office position.
Even with Riley only in the front office, Heat players had continued to refer to him as "coach."
Van Gundy went 101-63 in his first two seasons as coach, guiding the Heat to the Eastern Conference semifinals in 2004 and within two minutes of last season's NBA Finals, before losing in Game 7 of the Eastern Conference finals to the Detroit Pistons.
Riley, though, had steadfastly denied the possibility.
Riley often has been regular at practice at AmericanAirlines Arena, watching from a folding chair well away from the action, retreating to his office before reporters can approach.
- 간단히 말해서 스턴 밴 건디가 가족과 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이유로
스스로 사임을 했습니다. 라일리는 자신은 팀과 선수들에게 일종의 책임감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이 적임자라고 말하면서도 스턴이 이제까지 해온것이 자랑스럽다는 말로 예우를 갖춰줬구요.-
첫댓글 헐~~~
왠지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고 생각되는데요...시즌전부터 팻 라일리가 코치를 하고 싶다고 말했죠... 벤 건디가 불쌍하다고 생각하는건 저 일뿐일까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지난번 대형트레이드로 인해서 조직력이 비교적 약한 히트를 11승 10패로 무난한 성적으로 이끈 것은 벤건디가 잘 한것입니다. 팻 라일리는 아마도 더 명백한 명분(무참한 히트의 성적)을 얻어서, 아마도 ㅤㅅㅑㅋ이 복귀할 즈음에 드라마틱하게 사령탑에 오르고 싶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다지 무난한 성적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히트라는 올스타급 멤버라면 샤크가 없더라도 지금의 성적은 부족하죠. 스탠의 선수단 장악력도 의문시되고 있고요.
아무리 올스타라도 히트는 오프시즌에 지각변동을 겪은 팀입니다. 그들이 아무리 올스타라고 해도 같이 팀메이트가 되자마자 손발이 척척 맞는 건 아니죠. 조직력이 생명인 NBA, 스스로를 슈퍼스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5명 이상인 팀, 그런 상황에서 11승 10패를 이끈것. 잘했다고 생각합니다만..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건 그저 명분세우기에 지나지 않다고 생각되구요, 스탠 밴 건디가 기자회견 내내 보여준 저 표정은 일종의 '무언의 항의'라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그 과정과 이유가 뭐였든 간에 올스타군단 히트와 팻라일리의 만남은 정말로 NBA팬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군요.
저 사진 참 묘하게 보여지네요. 휴비 브라운도 저번 시즌 그만 둔다고 할때 건강이 안 좋다고 설명했는데, 뭔가 떨쩍찌끈한 느낌이 남더군요.
이런..........사진 정말 예술이군요..말이 필요없음..ㅡㅡ;;
라일리 감독 반지를 6개나 가지고도 모자라다는 건가...
라일리가 우승한번 더 먹고 감독직에서 스스로 물러나고 싶은가 봅니다~ 스탠 밴 건디는 팀 잘 추스려놓구서 내놓는 격이 되버린것 같은......... 에이 된장!
헉.. 사진 예쑬
아무튼 전 환영-_-
아ㅏㅏㅏㅏㅏ!! 이젠 우승이다!!!! 히트대 닉스 기대하겠소!!
라일리나 브라운이나 필잭슨이나 난 왜 이렇게 명장 감독이라 불리는 사람들이 싫은지 모르겠네요.. 제이윌 라일리한테 찍혀서 출장시간 제한 받는 일이나 없음 좋겠네요
라일리 정말 팀 성적 안 좋을 때 무책임하게 건디 사령탑에 앉혀 놓고 떠나더니 이제 와서 선수구성 좋아지니까 감독으로 복귀하고 정말 얄밉네요.
사진이 정말 삐진 밴 건디를 라일리가 "야! 이젠 너 그만하고 나와. 이젠 내가 할꺼야." 하는 표정같네요... 아무튼 이왕 이렇게 된 거 마이애미 우승하길 바랍니다. 감독의 역사가 다시 쓰여지겠군요...
사령관으로서의 복귀를 계속 기다리고 있었겠죠.. 웨이드가 들어왔을때부터..
웨이드 들어왔을떄 나갔는데 ㅡㅡ 근데 좀 선수장악력이 떨어지고 경험이 부족한 감독인건 맞는듯////그래도 라일리 정도의 카리스마라면 지금부터 재밌는 히트가 되지 않을런지///과연 크리스마스빅뱅 얼마 안남은 시점에 ㅎㅎㅎ
선수장악력이랑 경험이 부족한 감독...이라뇨...-.-;; 라일리가요??
반건디 이야기겠죠
결국 밴건디형제 중 한명이 물러나는군요.라일리의 카리스마에 이견은 없지만..떠나는자의 뒷모습은 쓸쓸해보일뿐입니다.오돔과 웨이드로 P.O 2라운드까지 진출했을때가 밴건디로서는 최고의 시절이 아니었나싶네요.슈퍼스타들은 너무부담됩니다.시어머니같은 팻 라일리밑에서는 더욱 더~~ 가족들과 여행도다니고 좀 쉬길..
라일리..... 그럼 우승은 이제 확정된건가....
가족이고 뭐고 딱 봐도 그건 접대용멘트고 명장 팻라일리가 팀을 어찌끌어갈지 ....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더만
명장 팻라일리.... 마이애미 기대됩니다.
팻 라일리의 센터 운은 역대 최고죠. LAL시절 카림, 뉴욕시절 유잉, 히트로 와서 모닝, 그리고 이젠 샤크+모닝이라니 NBA의 역사를 만드는 센터들은 다 라일리의 손을 거쳐갔죠. 게다가 죄다 수비력최강 ^^ 라일리만큼 대형센터를 잘 다루는 감독도 없을겁니다. 마이애미....기대해볼만 하겠네요. ^^
워낙에 수비를 중시하며 센터중심의 농구를 펼치는 라일리....이제부터가 진짜 히트 농구를 보여줄듯 하네요. 모닝도 다시 라일리 밑으로 왔으니 더 좋은 활약 기대하고요...^^ 웨이드는 샼효과로 더욱 잘해줄걸로 기대됩니다 ^^ 페이튼도 화이팅!!!
그런데...아무리 봐도....라일리가 스탠을 기냥 밀어낸거로 밖에 보이지가 않습니다...시즌 전부터 감독설 돌았고..물론 부정했었지만....샼 컴백하자마자 라일리도 컴백이라 ^^ 훗 ^^ 뭔가 있네요 ㅋㅋㅋㅋ 하루아침에 실업자된 스탠의 표정이 이 사건의 전말을 다 말해주는듯합니다 ㅋㅋㅋ
웬지 이럴꺼 같았다.
라일리가 감독..? 혹시 구단에서 돈주고 아님 오닐이 무릎꿇어서..? 요번 시즌 꼭 우승하겠다는 의지?
샤크가 돌아오면서 분위기 샤샤샼... 타이밍 하나는 좋군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 ;;;;
결국 성적이 불만족스러웠던 라일리가 반 건디를 몰아내고 다시 감독직에 복귀한다..그거군요..사진은..;; 사진기사가 너무 저렇게 찍은 듯;;
그나저나 이번시즌 우승 못 시키면(아님2년정도)...폴 웨스트폴 전 피닉스감독처럼 고등학교에서 농구 가르치거나 동네 복덕방에서 바둑이나 두시길.....적어도 바이스프레지던트이면 자기말에 책임은 져야 할듯
복덕방 바둑 원츄...하하하하하하하하
라일리 환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