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콜인데 2동탄 좀 외진곳~~
콜 가격이 좋다.경유도 없는데.
왠 떡이람~아싸.
콜잡자 마자 상황실에서 전화가 왔다 ...
상황실남: 빨리 이동부탁드립니다
나: 콜 지금 막 잡았어요! 늦어도 6~7분 안에는 갑니다
상황실남:
일반기사님이 콜잡고 지하주차장 나오다가 사고가 나서 손님이 지금 좀 예민 합니다
빨리좀 가주세요. 언잖으셔도 잘부탁드립니다.
나: 어쩐지 콜가격이 좋다 했다~~
손: 사무실과 통화 하면서 신차 받은지 한달도 안되었는데 보험처리 하고 대차 준비하라고
난리난리 개난리에 오두방정까지
광교 까지 오는 네네 여기저기 전화해서 오두방정을 떨어된다...덩치값도 못하고.
얼굴도 모르는 사고 낸 대리기사님이 안스럽게만 느껴진다.
저런 진상 손한테 휘둘릴테니~~
광교 도착주차후 사고 난 곳을 보니.
나 : 차가 움푹 들어간줄 알았는데.
미세하게 스크레치 수준이네요.
이거 콤파운드로 살살 문지르면 지워지는데
손세차장 가서 해달라고 하세요!
낼 아침에 일어나서 다시 확인해보세요~~~
대차.보험 할 정도는 아니예요
차를 모시고 사는 인간들 보면 한심스럽다
요즘은 셀프세차장 가 보면 젊은 친구들이 차를 정말.
아기 다르듯 섬세 하게 세차를 한다.
뜨거운물 세차장은 더 가관이다...
줄을 서서 세차하는데~
사제매트.온갓 LED등설치. 약품들.방향제등.
내가 볼때는 파리도 미끄러질것 처럼 깨끗한데도
뭐 그리 닦고 계속 닦는지
니들도 결혼해서 애 생기면 그 차안에 과자부스러기
우유자국등 생긴다.
니들 부모님 한테도 그리 효실천 해봐라~
대한민국 자동차보험 계정이 많이 필요해요
이건 작은 사고만 나도 어케 해먹을 생각들만 하는지... 안타깝네요
그 피해자는 늘 대리기사님들이니 에휴~~

행복에는 커트라인이 없다
낮은 곳이면 어디든
마다하지 않고 흘러가는 물처럼
행복은 호화로운 저택에도 들어가지만
쓰러져 가는 초가집에도
마다하지 않고 들어간다.
행복에는 커트라인(조건)이 없다.
어떠한 수준에 도달하면 행복하고
그렇지 않으면 불행하다는
커트라인이 정해져 있지 않다.
행복은 아무나 그것도 아무 때나
느낄 수 있는 것이고,
그것을 느끼는 횟수에도
제한이 가해지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스스로가 행복의 커트라인을
정해 놓고 살아가기 때문이다.
불행에 젖어 사는 사람들은
명백한 행복의 커트라인을
정해놓고 있다.
내 집을 장만해야만,
멋진 자가용을 사야만,
떡두꺼비 같은 아들을 얻어야만,
자식이 일류 대학에 진학해야만
하는 등의 명백하고도,
그렇지 않으면 불행하다고
스스로가 인정해 버린다.
그러니 어떻게 행복이 찾아들 수 있겠는가?
진정으로 행복을 느끼고 싶다면
어떠한 수준에 도달해야만
행복해질 수 있다는
행복의 커트라인을
정해 놓지 말아야 한다.
이미 정해져 있다면 철회시켜야 한다.
행복의 커트라인을 정해 놓는 것은
행복을 불러들이는 것이 아니라
내쫓는 것이 된다.
행복의 커트라인이 정해지는 순간
그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는 행복은
느껴 보기도 전에 달아나 버리고 만다.
행복 가득한 금요일 되시길
찌질한늠..
난 지하주차장 경계석을 타고 넘었는데도 걍 괜찮다고 하더만..
그런 사람은 삶에 여유가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