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Q 영업이익 26 억원 (+59.1% YoY), 시장 기대치 충족 전망
4 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153 억원 (+25.6 YoY), 영업이익 26 억원 (+59.1% YoY)을 기록하여 시장기대치를 충족할 전망이다.
아토팜 브랜드의 하절기 제품 출시와 온/오프라인 채널에서의 고른 성과가 기대된다.
다만 계절성에 따른 마케팅 비용과 추가 인력 확보로 인한 인건비 증가로 판관비는 20.8% YoY 증가할 수 있다.
2017 년 연간 영업이익은 128 억원 (+34.5% YoY)을 기록,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1.8%p 개선될 전망이다.
중국 더마코스메틱 시장의 기회
동사는 2018 년 4 개 브랜드 약 15 개 이상의 제품에 대해 위생허가를 추가로 취득할 예정이다.
특히 리얼베리어는 중국 킹킹그룹과의 제휴를 통해 H&B 스토어에 입점하며, 아토팜 역시 홍콩 지역 진출을 통해 신규 매출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에 힘입어 2018 년 네오팜은 매출액 682 억원 (+28.9% YoY), 영업이익 174 억원 (+35.3% YoY)을 기록 (수출부문 75% YoY)하여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2018 년 중국 더마코스메틱 시장의 작은 강자로 거듭날 한 해를 기대해 본다.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60,000 원 신규 커버리지 개시
네오팜에 대해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60,000 원을 제시한다.
적정주가는 2018 년 예상 EPS 에 아시아 소비재 평균 PER 30 배를 적용하여 산출했다.
동사는 공항면세점 신규 채널 확보와 중국 실적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양호한 실적 모멘텀을 확보하고 있다.
국내 더마코스메틱 시장에서의 독보적 성장성 역시 투자 매력을 높이는 요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