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rd This: According to MyKBO sources, Hanwha has agreed to terms with infielder Jake Fox.
한화가 내야 유틸리티로 포장된 지명타자 제이크 폭스와 계약을 한 거 같습니다
한국에 오는 용병타자의 현실이라고 생각 합니다. 수비와 타격을 모두 기대한다는게 무모한, 그냥 타격만 보고 데려오는게
현실적이라는 거죠. 특정 포지션 찍어서 수비력 감안해 용병타자 데려온 팀은 KT의 마르테와 롯데의 아두치 말고 다
실패작입니다. 마르테는 부상중이라 더 지켜봐야하고 아두치는 사도스키 코치의 작품이니 확실할 겁니다
당초 외야수인데 팀을 위해 1루로 변신해서 수비와 공격을 척척해내는 테임즈를 뽑은 엔씨 스카우터는 신의 반열에
들어가야 할 듯 하고요. 엘지 스카우터는 무슨 생각으로 3루수를 콕 찍어서 스카우트 해보려고 한건지 의문입니다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 스카우팅 능력으로 말이죠
첫댓글 우리 팬들끼리 한 이야기긴 하지만...
작년에 외국인 선수 뽑을 당시엔 당연히 3루 뽑아야 한다는게 다수 의견이었습니다.
저는 2루가 필요 하다는 의견이었는데 완전 소수였고... ㅋ
저처럼 간혹 소수가 수비 필요 없는 지타를 뽑아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죠.
그 당시 상황은 프런트의 선택이 대세 쪽이었습니다. 그게 뚜껑을 열어보니 실패였을 뿐...
저는 지금 외국인 선수를 타자2에 투수1로 가야 한다고 말하는 극소수 입니다 ㅋㅋ
소수라뇨 한가한이 출장하기 전날까지 타자2명 말하는분 많았습니다
타자 2명을 뽑으면 외인 투수 나올때는 타자 한명밖에 못 나오지 않나요? 물론 5경기당 한번이니 경우는 많지 않겠지만요
@skbaek 우리팀 배테랑 구성상 돌아가면서 나오는 게 결코 나쁘진 않겠죠... 저도 중장거리 포 두 명 or 예전 더 클락 같은 호타 준족형 외야 용병에 페타신 같은 클러치 능력 있는 두명 오면 어떨까 하는 생각 많이합니다. 그리고 내야는 제발 우리 젊은 선수들 키웠으면 좋겠어요. 김용의 선수가 왜 외야에 있어야 하는 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ㅠ
작년에 저도 2루 테이블세터 용병 주장했던 1인인데...국내리그 사정도 그렇고 특히 우리 팀타격보면...용병은 포지션이고 뭐고 우선 타격 잘하는 선수를 쓰는게 답인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