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의 BBC 가십
TRANSFER GOSSIP
선더랜드는 조던 헨더슨을 리버풀로 떠나보내 받는 이적료로 버밍엄의 로저 존슨과 크레이그 가드너의 영입을 시도할 것입니다. (미러)
리버풀은 800만 파운드(약 142억 원)의 이적료가 소요될 25세의 블랙풀 미드필더 찰리 애덤을 영입하고 싶어하며, AS 로마에서 뛰고 있는 31세의 브라질 골키퍼 도니에베르 알렉산데르 마랑공 '도니'도 노리고 있습니다. (가디언)
리버풀은 아스톤 빌라의 윙어 스튜어트 다우닝에게도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텔레그래프)
빌라는 팀의 윙어 애쉴리 영을 1,600만 파운드(약 284억 원)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시킬 생각이 있습니다. (더 선)
맨유는 리버풀과 아스날, 맨체스터 시티, 토트넘 홋스퍼를 제치고 블랙번 로버스에서 뛰고 있는 19세의 수비수 필 존스의 영입에 성공할 것입니다. 그러나 맨유가 존스를 데려오려면 1,600만 파운드(약 284억 원)를 쏟아부어야 할 것입니다. (미러)
사우스햄튼은 맨유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17세의 미드필더 알렉스 옥스레이드-체임벌린의 영입을 원할 경우 그를 보내주는 대신 현금에 맨유의 후보 선수 2명을 함께 받는 부분 트레이드를 협상할 것입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맨유의 스트라이커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치차리토'는 레알 마드리드의 입단 제의를 거절하고 팀에 잔류할 것입니다. (더 선)
첼시는 벨기에의 라싱 헹크에서 뛰고 있는 19세의 왼쪽 윙어 케빈 드 브린에게 900만 파운드(약 160억 원)를 제시했습니다. (메트로)
맨유와 첼시, FC 바르셀로나가 우디네세 칼치오에서 뛰고 있는 22세의 스타 공격수 알렉시스 산체스를 3,000만 파운드(약 533억 원) 정도에 데려오기 위해 각축을 벌이고 있습니다. (미러)
샤흐타르 도네츠크는 팀의 미드필더 윌리앙 보르지스 다 시우바 '윌리앙'을 아스날에 이적시키고 현금 400만 파운드(약 71억 원)에 미드필더 데니우송 페헤이라 네베스 '데니우송'을 대신 받아올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더 선)
볼튼 원더러스는 아스날과 맨시티에게 팀의 센터백 개리 케이힐을 데려가려면 1,700만 파운드(약 301억 원)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케이힐은 볼튼과의 현 계약서에 이적 허용 조항이 걸려 있기 때문에, 구단 측이 책정한 이적료를 수용하는 클럽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습니다. (더 선)
볼튼 원더러스는 디나모 키예프에서 뛰고 있는 26세의 세네갈 수비수 파페 디아카트의 영입을 문의했습니다. 이로써 개리 케이힐의 이적설에 무게를 실어주게 됐습니다. (토크 스포츠)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르샤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25세의 왼쪽 수비수 호세 엔리케의 영입을 노리고 있습니다. (토크 스포츠)
풀럼은 토트넘 홋스퍼로부터 1,000만 파운드(약 177억 원)로 추정되는 이적료에 팀의 스트라이커 무사 뎀벨레를 데려가겠다는 제안을 받았으나 거절했습니다. (텔레그래프)
버밍엄 시티에서 방출되어 자유계약선수로 풀린 세바스티안 라르손은 아스날과 아스톤 빌라, 블랙번과 뉴캐슬을 뿌리치고 선더랜드에 입단할 것입니다. (미러)
뉴캐슬과 블랙번은 자말렉 SC에서 뛰고 있는 25세의 이집트 공격수 마무드 압델 라젝 파드랄라 '시카발라'를 데려오기 위해 치열한 다툼을 벌일 것입니다. (토크 스포츠)
한편 뉴캐슬은 지난 2004년부터 2009년까지 팀에서 활약했던 위건 애슬래틱의 윙어 샤를 은조그비아의 영입전에서 지역 라이벌 선더랜드를 제치는 데 성공했습니다. (텔레그래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새로운 사령탑 샘 앨러다이스 감독은 뉴캐슬과의 재계약을 거부한 주장 케빈 놀란과 블랙풀의 스트라이커 더들리 주니어 캠벨을 노리고 있습니다. (텔레그래프)
뉴캐슬에서 후보 선수로 전락한 앨런 스미스가 프로 생활을 처음 시작한 리즈 유나이티드로 깜짝 이적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러)
한편 스토크 시티와 퀸스 파크 레인저스는 뉴캐슬의 스트라이커 나일 레인저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웨스트햄은 맨유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센터백 리오 퍼디넌드의 사촌동생으로, 사우스엔드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18세의 수비수 케인 퍼디넌드에게 75만 파운드(약 13억 원)를 제시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400만 파운드(약 71억 원)로 평가받는 레딩의 센터백 매트 밀스를 영입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러)
유벤투스가 리버풀에서 책정한 알베르토 아퀼라니의 몸값 1,600만 파운드(약 284억 원)에 머뭇거리는 사이에 AC 밀란이 그의 영입에 나설 가능성이 있습니다. (메트로)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25세의 미드필더 닐 킬케니는 호주 대표팀 소집에서 돌아오면 자신을 원하는 5개 클럽 중 한 곳으로 이적할 것입니다. 킬케니는 리즈와의 계약이 만료된 상태인데, 입스위치 타운과 노팅엄 포레스트를 비롯해 번리와 헐 시티, 브리스톨 시티가 그를 원하고 있습니다. (토크 스포츠)
노팅엄은 풀럼의 미드필더 조너선 그리닝과 크루 알렉산드라의 미드필더 애쉴리 웨스트우드의 영입을 노리고 있습니다. (미러)
레딩과 밀월이 노츠 카운티의 영입대상이었던 공격수 말론 헤어우드의 영입을 놓고 다투고 있습니다. (미러)
빌라의 랜디 러너 구단주는 과거 잉글랜드 대표팀을 지휘했던 스티브 맥클라렌 감독과 리버풀의 전 감독이었던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을 비롯해, 지난 주에 풀럼의 감독직에서 물러난 마크 휴즈 감독 등 새로운 사령탑 후보들을 면담하기 위해 직접 움직이기로 했습니다. (미러)
풀럼에 입성한 네덜란드의 마르틴 욜 감독은 토트넘 시절 자신의 수석코치였으며, 뉴캐슬의 감독직을 지냈던 크리스 휴튼 감독에게 다시 수석코치 자리를 맡아 달라고 가장 먼저 부탁할 것입니다. (텔레그래프)
카디프 시티는 맬키 매케이 감독을 데려오는 조건으로 그의 소속팀인 왓포드에 보상금 30만 파운드(약 5억 3,000만 원)를 지급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미러)
토트넘의 해리 레드냅 감독은 팀의 스타플레이어인 루카 모드리치와 가레스 베일, 산드루 하니에리 기마랑이스 코르디에루 '산드루'를 팔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미러)
미국의 골키퍼 브래드 프리델은 백업이 아닌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기 위해 토트넘으로 이적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토크 스포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아슬레틱 빌바오가 위건을 지휘하고 있는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기고 싶어합니다. 만일 이들은 마르티네스 감독의 영입에 실패할 경우 풀럼에서 물러나 무직 상태인 마크 휴즈 감독에게 감독직을 제안할 것입니다. (데일리 스타)
리오 퍼디넌드는 트위터를 사용하는 유명 축구선수들 중에서 자신이 즐겨 쓰는 언어들의 수준이 가장 떨어진다는 조사 결과가 나오자 '그 말들이 뭐가 문제냐?'라고 반론하고 나섰습니다. (메트로)
잉글랜드 대표팀은 유로 2012 본선에 진출할 경우 대회가 열리는 폴란드의 바르샤바에 있는 작은 숙소에서 머무를 계획입니다. (더 선)
원문 : http://news.bbc.co.uk/sport2/hi/football/gossip_and_transfers/default.s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