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지변 지진으로 수능일이 연기된 날이 일주일 지나 오늘이네요 수험생님들 날씨마저 눈 비 온다는 쌀쌀한 날씨에 따뜻이 입으시고 차분한 마음으로 응시에 임하시어 목표 달성하시기를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자식들 시험장에 들여놓고 닫아놓은 교문앞에서 그 추운데 지키고 있으면 시험을 더 잘볼것도 아닌데 벌벌 떨면서 기다렸던 생각이 나네요
지금 이시간 두녀석 등교준비에 눈 코 뜰새없이 허둥대며 바쁜 시간이었지만 오늘은 수능으로 인해 꼬맹이들의 휴일이되어 한가하고 여유있게 방에 들어왔습니다.
이례없이 수능때는 쌀쌀한 날씨입니다. 엊그제 인거 같은 자식들의 수능날 어쩌면 그리도 춥던지요. 올해는 때아닌 천재지변으로 아이들이 많이 불안한 가운데 시험치르는 불안감 학생들 모두에게 최고의 기량을 발휘 할수있도록 응원해 주자구요. 모처럼의 여유로운날 행복한시간 보내세요.
첫댓글 수능덕분에 여유로운 아침을
즐기고계시군요
늘 수능날 수능한파라 하여
추웠는데
정말 우리의 아이들은 안스러워요
그시절이 다 지난 민트는
다시돌이켜 가보자하면 정말 싫을거예요 ㅎ
저또한 수능보는 친구들에게
행운을 빌어봅니다^^
선배님 오늘도 굿데이
좋은날되세요^^
지난일이기에 그때는 어떻게 해냈나 싶어요
또 뒷바라지 하라면 못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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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말예요.
수능때만 되면 포근하다가도 한파가 몰아치곤 했지요~
이례없이 수능때는 쌀쌀한 날씨입니다.
엊그제 인거 같은 자식들의 수능날
어쩌면 그리도 춥던지요.
올해는 때아닌 천재지변으로 아이들이 많이 불안한 가운데 시험치르는 불안감
학생들 모두에게 최고의 기량을 발휘 할수있도록 응원해 주자구요.
모처럼의 여유로운날 행복한시간 보내세요.
연기되는 바람에 2일 휴일을 맞았어요 저에겐 여유로움이 있지만 수험생들에겐 좋아할 일은 아닌것 같아요
편한하루 되세요~^^
수능으로 가슴조이던때가 언제쩍인지 20년도 훨씬 넘었구려...
유난히 수능때만 되면 포근했던 날씨 마저도 매섭게 쌀쌀해졌던 생각이 납니다.
맞아요 우리시절 수능때 생각하면 지금보다 더 추웠어요
그땐 교문에다 엿 붙이는 사람
찰떡 붙이는사람 많았지요ㅡ
요즘은 그런광경 찾아볼수 없지만 얼마나 간절하면 그렇게까지 했는지 이해가 갔어요~^^
아까는 눈도 날리고 제법 첫눈이라고 맞아도 봤는데 ㅎㅎㅎ
수능일 치고는 날씨가 그렇게 춥지 않아서 다행인거 같아요
아침 버스에 수능보는학교 행선지를 붙이고 가는걸 보니 가슴이 콩당 콩당
다들 잘 볼거라 믿어요 점심 맛있게 먹고 ^^
점심먹고 시작되었겠지.
해마다 보는 수능일이지만 옛 생각이 많이나지.
생각보다 많이 춥지않아 다행이네.
송년회때 만났으면 좋겠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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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도 힘들지만 더 어려운건 송정이 공부한것이 더 힘든걸로 알고있네.
그러기에 모르는것없이 박식한것 아닌기.
좋은하루 보내게~^^
@송 정 웬만하면 참석하려고 시간 조율중인데 이번 토요일이나 알것같아.
참석 내가 더 바라는 바이거든~^^
그런 손자 손녀들을 볼수 있어 부럽네요...
껌딱지처럼 붙어 있지요.
좋은밤 되세요~
어제는 편안 하루가 되셨지요?
오늘은 안전운전 하세요 !!
앞유리에 쌓인눈 녹이려고 뜨거운물붓고 빼꼼히 내다보며 꼬맹이들 델다 줬지요
생각보다 많이 춥지는 않은것 같아요
그래도 감기조심하시고 안전운행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