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진료 가 있어 병원 다녀 왔습니다
수치는 괜찮고요
오늘 2년째 인데요
기존 면역 억제제 프로그랍1미리+소론도1알 을 아침/저녁 먹고 있는데
오늘 하시는 말씀이 이젠 소론도 끊을거라고 하시면서...
아점으로 마이렙트500MG으로 처방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아침 프로그랍1미리+소론도1알+마이렙트500MG 1알 이리먹고 저녁 프로그랍1미리+마이렙트 500MG1알 이리 먹는데.,,
마이렙트가 보조 면역억제제 라고 말씀셨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2년 됐으니 2달 주기로 볼거락도 이야기도 했네요...
마이렙트를 추가 처방한 이유가 뭘가요???? |
첫댓글 간이식 2년이 되셨는데 지금까지 소론도정(스테로이드)을 복용하는군요? 보통 4~5개월 정도까지 초기 시기에 복용하는데요....저는 44개월차로서 프로그랍 아침 1mg, 저녁 0.5mg 각 1정을 복용합니다..
이식후초기에 프로그람 소론도 마이렙트 먹다가 6개월정도 지나 소론도 빼고 프로그람 마이렙트 오전만 7년째 먹는데 아직 부작용은 없어요
소론도도 면역억제 작용을 합니다. (좀 부작용이 많은 약)... 그래서 끊으며 마이렙트를 추가한 거고요.
전 프로그랍0.75 마이렙트 두알 오전오후먹어요
소론도(스테로이드)는 단계적으로 끊어야 하니까, 1알로 줄이면서 면역억제 효과 유지를 위해서 마이렙트를 처방한 겁니다. 부작용 많은 프로그랍을 최소한도로 쓰기 의해서 보조면역억제제를 쓰는데 대부분 마이렙트(mycophenoleic acid)를 사용합니다. 저도 프로그랍 외에 마이렙트를 아침 저녁으로 3알씩 먹고 있습니다. 마이렙트의 대표적인 부작용은 복통, 설사 등의 위장관 장애와 골수 억제로 인한 빈혈 등이 있습니다. 하루 두 알 정도는 걱정할 정도가 안됩니다. 소론도가 훨씬 나쁜 약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