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에게 흑연과 다이아몬드는 탄소라는 똑같은 재료로 만들었다고 말하면 잠깐 놀라는 모습을 볼 수있다.
두 물질의 연상되는 특성이 너무나 상반되기에 같은 재료로 만들었다는 말을 받아들이기가 힘든 것이리라
다이아몬드는 쇠를 자를 만큼 단단하며 빛날 정도로 투명하다 하지만 흑연은 우리가 연필심으로 쓸만큼
종이에 부스러져 검은색을 나타내며 무르고 가치도 다이아몬드와는 비교조차 되지않는다.
하지만 두물질이 탄소라는 하나의 재료로 만들어진 것은 사실이다.
위의 그림처럼 탄소원자 하나만으로 만들어 졌으며 다른 점이 있다면 탄소간 결합구조가 다를 뿐이다.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 택한 자들은 몸이 성스러운 모습으로 변하여 들림을 받는 다고
성경은 분명히 말하신다.
다이아몬드와 흑연의 예에서 처럼 우리 몸을 구성하는 재료의 설계를 창조주 하나님께서
바꾸신다면 우리가 변할 몸의 모습은 상상하기에도 벅찬 눈부신 모습이리라
우리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바로 내안에 있는 하나님을 닮은 영혼일 것이다.
하지만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의 모습은 어떠한가?
웰빙 웰빙하며 자신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가꾸는 것은 오로지 썩어질 몸뿐인 것이다
내안에 하나님을 닮은 영혼이 예수님이라는 빛을 만나 온전해 질 때
비로소 그 귀한 영혼을 감싸고 있는 우리의 집 바로 몸은
흑연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온전하게 변할 것이다.
(실제 흑연은 고온,고압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면 다이아몬드로 변할수 있다고 한다)
닉 부이치치와 같은 살아있는 토루소라는 비참한 별명을 가진 사람에게도
이러한 소망이 있기에 이세상은 살만한 것이다.
이세상의 어려움과 환난은 닉에게는 다이아몬드로 변하는 고온과 고압의 역할일 것이다
여러분은 어느쪽에 소망을 두고 살고 계시나요?
첫댓글 아멘,,,참 좋은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