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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어사랑]

양평이 선정한 건강인증업소!

양평군, 선진음식문화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 건강인증업소 지정

고재만 기자, gojm0725@naver.com  

▲ 건강인증업소의 깔끔한 식단!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양평군(군수 김 선교)은 선진음식문화의 정착과 올바른 외식문화 확산을 위해 개군한우전문식당과 붕미산막국수 등 5곳의 '건강인증식당' 식당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평군은 건강인증식당제 운영을 위해 지난 1월부터 관내음식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4월중 신청업소인 34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조사와 서면평가 등을 통해 계정횟집과 중미산막국수 그리고 개군한우전문식당과 락빈, 나해 등 5개업소를 선정 발표했다.

군에 따르면 양평군은 이번 건강인증식당지정의 선정 기준은 양평을 대표할 수 있는 경영마인드의 형성과 대중성이 고려된 가격 그리고 지역 농산물의 사용도와 친절, 청결, 영업장 환경 등을 종합 평가 했다.

한편 군은 건강인증식당으로 지정된 이들 업소에 대하여 자외선 소독기와 위생복? 위생모 등 업소당 250만원의 예산이 지원되며 영양성분 분석을 통한 건강 한 식단의 구성과 인증표지판의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군관계자는 “양평군은 최근 전철의 개통 등 비약적인 발전이 예상되는 만큼 보다 선진화된 음식문화 확산이 필요하다며, 건강 인증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확대를 추진해 나가 겠다”고 말했다.

(인터넷신문의 선두주자 뉴스타운 Newstown / 메디팜뉴스 Medipharm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