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안냐세요.
저는 올해초에 차에서 카드를 도난 당했습니다...
차에 보조석아래쪽에 가방안에 지갑을 넣어뒀는데
차 문을 따고 들어와서 지갑은 그대로 두고 카드만 훔쳐갔더라구요.
현금하고....그때 제가 이동이 잦아서요.깜박했나봅니다...
그날 저녁 막바로 비씨카드사에 분실신고하고 담날 찾아가서 분실신고서까지 썼는데..결과는 나중에 통보해 주겠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5월달에 농협과 대구은행(은행 비씨입니당)전화가 왔더라구요..
부당금이 20%로 나왔으니 은행에서 얼마를 부담할테니까 8만원정도씩 내라고 하더군요...
세상에 이런법이 어딨습니다...
제가 서명을 안한것도 아니고 길가다 잃어버린것도 아니고
차에서 도난 당한건데...
사용약관은 폼일뿐입니까???
어떻게 20%냐고 물으니까 은행쪽에서도 잘 모르겟다고 자기들은
비씨카드사에서 공문오는데로 하는거라고 책임을 떠 넘기더라구요..
그래서 막바로 소비자고발센타에 고발했죠..
열받어 죽는줄 알았습니당...
비씨카드쪽에서는 전화한통도 없었고 결과를 통보한적도 없었고
결과에 승복하겠는냐고 물어본적도 없는데 어떻게 결과가 공문으로 통보되는지..........이건 카드회사의 횡포아닙니까??
보관소홀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전에도 그렇게 잃어버린적이 있다고...
세상에 전에 비씨카드 잃어버린적도 없는데 어떻게 그렇게 갔다가 붙입니까??
에~~이 이런 나쁜x
더 열받는건 어제 농협에서 전화와서는 7월까지 돈을 안내면
신용불량자가 된다고 돈 낼 생각 없냐고 물어보더군요..
자기들도 곤란하다면서.....다시 재심사 들어갔는데도..
지금 다시 금융감독원에 재심사 요청했습니다..
여러분 카드 조심하세요....
그리고 비씨카드 절대 쓰지 마세용..
국민카드는 100%해 주던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