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적밸런스를 생각하면 납의 무게를 둘로 나눠서 휠의 왼쪽 오른쪽 양쪽으로 붙여야 무게가 대칭이 되니 동적밸런스에 좋지않을까요?
한쪽에만 붙인 경우를 가정해본다면..
고속에서 타이어 자체의 진동수(고속으로 올라갈수록 노면의 영향으로 진동이 커지겠죠)와 한쪽에만 붙은 납이 일으키는 진동수(한쪽으로 쏠린 납의 무게때문에 고속으로 갈수록 납이 달린 한쪽으로만 원심력이 증가하게되고 그로인해 발생되는 진동)가 일치하게 되면 공진현상이 발생하게되고 진동수(주파수)가 일치하는 특정고속만되면 쉬미(털림)현상이 급격히 발생할수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스로틀을 놓고 속도를 떨구면 증폭현상이 없어지니 언제그랬냐는듯 안털리게 되구요.
아님 복잡하게 공진이고 뭐고 생각할거 없이 순수하게 한쪽에만 붙은 납때문에 생기는 고속에서의 편향된 원심력 증가로 휠에 발생하는 진동이 강해지고 그로인해 동적밸런스가 무너져서 털릴수도 있는게 아닐까 그런 잡다한 생각을 해봅니다.
첫댓글 음 제가 바이크는 입문한지 얼마안되서 잘모르지만 차의경우는 휠 양쪽으로 붙입니다만.. 바이크는 확실히 이는게 없어 답변이 아쉽네요 ㅠ
바이크는 림이 좁아서 상관없다지만 고속으로 가면 또 다르지않을까요? 원심력이 강해지니까요
제가본 티맥스 일본어 서비스 메뉴얼에는 분명히 납은 한쪽으로만 붙이라고 써있어서요.
여지껏 그렇게 붙인차를 본적이 없어서...
바이크는 메뉴얼대로 한쪽에만 붙이는게 맞나봅니다.밸런스만 잘잡으면 문제가 없을겁니다.그냥 자동차와는 다른건가 싶어서 생각해봤습니다.
기계로 보면 시미도 체크해주죠~ 왼쪽인지 오른쪽인지..
그렇군요.어찌보면 기계가 더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잘지내지?휠폭과도 관계가 있을듯 해요!
네 바이크는 휠폭이 작아서 그리 크게 영향이 없나봐요.
클립이 있는 납은 중간에 장착하지만. 스티커바란스납은 나누어 양쪽으로 붙이는게 좋습니다. 조금이라도 바란스에 유리해요.
네 말씀대로 담번엔 양쪽으로 붙이고 달려봐야겠네요.어느 선까지 안정적으로 달리는지 몸소 체험을 해봐야겠어요.
한쪽에 붙였을때 안정적인 상한선과 양쪽에 붙였을때 안정적인 상한선이랑 비교해보면 알겠지요.조언감사합니다.
motogp 경기시 수동밸런스를 나이 지긋하신 분들이 보시더라구요
유심히 보지는 않아서 양쪽이었는지 한쪽이었는지 기억이 안나는 게 아쉽습니다
레이스에선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네요.한쪽선호인지 양쪽선호인지 궁금합니다.수동으로 보면서 동적밸런스를 어떻게 맞추는지도 궁금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