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프랑스 여행을 하면서, 처음으로 민박집엘 가봤는데
말그대로 좀 불편한 점이 많았씁니다. 그러나 저렴했고 한인들을 만나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민박집은 파리엄마라는 곳이었는데
집을 두채를 쓰던데 하나는 제대로 된 집인데 다른 하나는 구가를 그냥 별로 보수도 하지 않은채 사용해서 좀 황당했습니다.
제가 있는 3일동안 한국에서 40-50대 아주머니들이 단체로 들어왔는데
유스호스텔 정도는 될 것으로 생각했었는지 들어오자 마자 머리를 젓더군여
나이 드신 분들은 역시 다니기 어려운 곳이 파리 민박집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젊은이들이 슬리핑백 하나만 들고 아무데서나 굴러 잘 수 있는 사람이라야 민박집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가되네요
도미토리라고 해서 한방에 싱글침대 4개 놓고 닭장처럼 만들어 놓은 곳이 있던데
그것은 운이 매우 좋은 여학생에게나 돌아가는 정도이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슬리핑백 가지고 공간나는 곳에 가서 비집고 몸 눞히고 가는 곳 정도입니다.
한방에 6~10명정도 누울수 있는 만큼 최대한 많이 자는 곳이 파리 민박집이라고 인상을 갖고 왔습니다.
참고로 평소에 저는 프랑스에 가면 매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젊은 여행자들의 호텔들이 있씁니다. 이곳은 대개 150프랑(약 2만원), 지금은 15-20유로정도 주면 호텔 방하나를 얻을 수 있는데 더블침대 하나 싱글침대가 윗층에 하나가 있어 3인가족까지 편하게 생활할 수 있고, 아이가 작으면 4인가족도 생활할 수 있는 곳이라서 사실은 민박보다 더 저렴하고, 깨끗하며 좋은 곳입니다. 이런 곳이 유럽에 상당히 많이 있거든요.
이런 곳의 정보를 몰라서 사람들이 못가지 실제로 정보만 있으면 민박집 안가죠.
유럽여행 같이할 여자친구를 찾습니다!!
저는 영국에서 유학중이고, 늦어도 3월쯤에 약 2주정도로 유럽여행을 하고 싶어요.
런던-도버-파리-독일-스위스-이태리-오스트리아-독일-(네델란드,시간되면)-벨지움-런던 이렇게 돌아오는 코스로 여행을 할까해요.
현재의 생각은 제 승용차로 유럽을 한번 돌면서 원하는 곳을 맘대로 가고 볼 수 있는 곳을 편하게 볼 수 있도록 여행을 했으면 해요.
런던까지 왕복 항공료(약80~100만원정도)는 님이 부담하시고,
런던 부터는 제 차로 여행을 하니까 님은 여행비는 부담을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네요.
첫댓글 엄마 민박.....악명 높은 장사속...이곳은 민박이 아니라, 쇼핑 아르바이트를 시키기 위한 단체 숙소이다...그 유명한 루이비똥...하지만 여행경비 조금 벌고 싶은 분이라면 이용해도 좋을듯....절대,,네버,,편안함은 기대하지 마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