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토), 계수리 황금농원에서의 자리는... 김귀영 친구가 모친상이 끝난 후... 위로해준 친구들께 고맙다는 인사를 하는 자리였습니다... 덕소친구 5명과 함께 무려 40명
내외의 친구가 함께 참가하여 시종일관 오붓한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김귀영(오른쪽) "천붕애사에 깊은 우정으로 위로해준 친구여러분 고맙습니다... 앞으루두 더욱
꿋꿋히 살아갈께~" 박병유(왼쪽) 여사..."아~ 슬~포...ㅠㅠ"
오늘 사진빨 쫌 받는 한은석 마님(중앙)... 서팔만 : "은석아 어여 머~거~ 아찌가 이 고치에다 된장 발라서 우리 은석이만 줄껴~^^ 근데 울트라 캡숑으루다가 화따미 매운...
청양고추여...^^" 왼쪽부터 김장규->서팔만->김귀영->한은석->김성완->조봉기
모처럼 함께한 덕소친구들... 왼쪽부터 최영희(뒷모습)-> 고정희(지금 기도하구 있는 중)-> 이명자(캐나다서부터 여그까징)-> 묘령의 아가씨 신양균(덕소친구.. 참석도 않은
혜선이가 알려줌)->정용기... 시온의 아침(소사CT)과 시온의 한 낮(덕소CT)가 합쳐부렀어... 시온의 오후??? 그건 기장CT 아닌감!!!
정원섭 회장 : "친구야 반갑다... 캐나다서 여그까지 오느라구 수고많았다... 여그서 울리 살람덜은 이리키 인사해부러..." 오늘 사진빨 쫌 받는 이명자 여사 (예전에 혜은이 보는
거 같지 안냐??? 그치) : "그려 뱅기값 쫌 드려서 왔는데... 참 잘왓다구 생각되네..." 졸지에 젊음두 느끼구 혜은이와 놀던 생각두 나구 마리야 ^^"
울리 사람덜은 더 찐하게 이리키, 이리키 인사혀 ㅎㅎㅎ... 이은구(전임회장) : "영희 씨... 춥지? 더 다가와 바싹 마리야... 이리키... 글치 글치...^()^ "...
최영희(덕소친구) : " 흐~미~ 조은거... 이제사 나으 이름을 찾아부렀다... 영희!!! 철수야 어디가 ? 바두기말구 영희하구도 가치 노~올~자...^^"
용갸^**^ 헤헤헤... "접니다... 울리 사람덜은 남새스러워서 저리키 닭살 돋능거 잘 못혀... why 오리들 잘 먹구... 닭살 돋능겨??? ^^"
묘령의 덕소친구 신양균(혜선이가 알려줌) : " 그래두... 나두 저리키 오리살이라두 돋구 싶은뎅~ㅠㅠ"
한근성 : "문숙 씨... 아~ 우리두 눈치보지 말구서리... 오리살이라두 돋게할까??? 워쪄...???" 황문숙(덕소친구) "나가 정열의 핑크 아녀???... 여그다가 썬글라스 팍 끼어블면...
눈에 뵈는게 엄써... 잘못 인사하다간 오이g 무말랭이 되야... 은그슬쩍 이리키 탁자 밑에서 손을 잡능겨... 워쪄...? 조~오~차나!!! ㅎㅎㅎ"
홍화자(오른쪽) 마님 : 하~따미... 차마 눈꼴 시럽구마이... 우리찌리라두 이러키 이러키 인사혀블자... 신경호(왼쪽) 여사 : 워쩨 껄쩍지근하다...
오상중 : "만복녀사... 우리찌리두 인사혀부러야지...우린 인사성 하나는 끈내주자녀???" 이만복 : " 시러... 나 시러... 풍선껌 불겨... 워딨냐? 풍선껌..."
이용묵(짝퉁 이대근) : "아~ 이 쬐깐한 것들이... 시방 나 앞에서 인사더를 왜 이리키 오래하능겨... 이거 처봐봐봐.... 내가 군기를 잡아야 쓰겄다..." 이만복 : " 오~ 그려 그려...
자~알 한다... 쩌그도 쩌그도 풍선 껌 씹네... 시방... 저 풍선 껌 내꺼 아녀???"
자~!!! 자~ 주모옥... 여러븐 안녕하셨쎄여~ 이용묵의 재롱타임이 도라왔습니다... "쑤~욱 때 머~리~ " 얼씨구~ ^()^
김영선 : " 음~ 용묵이두 재롱 마니 늘었군화... 근데 저 춤은 워느 학원에서 배웠스까?... 나두 저거루 개인기를 돌려...???"
고정희 : " 야~ 이용묵 웃끼지두 아너... 안콜이다 안 코~올~ " 서팔만 : " 정희 여사 이번에 소래항에 비행기만 들어오믄 마리야...곱뿌 엄씨도 사이다를 마실수 있능겨...
그니까 일루 고개 돌려 봐봐봐 야그 계속하겡..."
김영일 : "에~잉... 팔만이하구 띠어 놓아야쥐..." 한대순(권사님) : " 주여~ 이 길 잃은 오리새끼덜을... 이 겨울 내 워처케 또 키워야 할찌..." 고정희 : "아~멘~ 믿쉽니당..."
이은구 : "왜??? 회장님 뭔 일 있었어유?? 최인숙 회장님 : "뭔 일은 뭔일... 방가방가 인사하능거쥐..."... 김영숙 마님 : "나두 딱 두 명하구 인사하구 시포~^^"
송기만 : "나 말인감???... 음 쫌 지둘려 봐~" 이은구 : "오~호!!! 또 그렇게 기픈 뜨시...???"
임남수 : " 하~이구 얼라들 재롱피는 거 보믄... 내가 십년은 젊어져요 글씨..." 이성호 : "남수야 고추가루나 뗘라 잉" 김장규 : "걍 냅둬...아그들 재롱떨게... 이리키, 이리키..
오리 날개만 찾아서 냠냠냠...
김순자 친구 : "에브라 바디 방가 방가..." 왼쪽부터 최인숙 회장-->김순자->이용묵->이만복
히야~ 이거이 조봉기와 이명국의 진면목이닷!!!... 지금, 누구 눈이 더 큰가... 경쟁하는 중이여...^^
웅~ 요깃네... 우측부터 윤혜옥(덕소친구) 그 옆이 최영희(덕소친구), 이은구, 송기만, 홍화자
김귀영 친구 고마우워... 덕분에 많은 친구들 함께 모여서 즐거웠네~~~
그리구 보니 장규와 성완이 독사진이 없는데... 찍구보니 핀트가 안맞아서리 쓸 수가 엄군... 미안...
그밖에, 김선신.조희분.박만기.이성덕.... 등등 요기 사진 없는 친구들은 제3탄 뒤풀이에서 보여준닷!!!
첫댓글 황금농원이 한참동안 들썩 거리고,,,,먹거리에 구수한 이바구에,,,거시기꺼정 참 분위기 좋았겠네,,,재호는 찍사 하느라구 제대로 잡숫지도 못하고,,,고생하셨네^^
첨 보는 얼굴들 많지... 덕소 친구 5명... ??? 그래두 정신적으로 한 고향사람들이라 금방 친해지더라... 그나저나... 먼 횡성에 있으니... 연말에나 얼굴 보여주시려나...??? 역쉬~ 남녀 동창생들이 동등한 숫자루다가 모이니까 화기가 애매하네 그려... ^()^
에구 난 다 알어 인석아^^ 동창회 총무를 마르고 닳토록 해 잡쉈는디 몬알아 보문 않되제이~ 하여간 이럴수록 니가 미워진다,,,이제사 빵꾸를 메꿔 주다니,,,그래도 다행스럽고,,,고맙구나^^
언제 저리키 찍억누 쁑가~ 재호 역쉬~최고
용갸 너옆에 같이찍은 친구는 신양균 아주 깜찍한 친구지?
신양균이여, 김영희여??? 성완이는 김영희라구 하는디... 누가 맞는거여???
난생 첨 보는 친구라...어떻게 말해?...ㅎㅎㅎ
재호가 애많이 썼네. 덕분에 즐거운 사진들도 갖게 되었구. 고마우이...캐나다에서 명자도 오고 덕소친구들이 함께하여 더욱 빛났구먼. 언제나 즐거워~
그려... 참 오랫만에... 만났쥐~~~ ㅎㅎㅎ 그래도 전혀 낮설지 않으니... 거 참 이상혀다 @@@@
그게 당연하지 우린 겟세마네 동산에서 자랐거든 헤헤헤
짱박 바로 뒤... 분수대 있는 동산 마리야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