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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여행동호회
 
 
 
 
 
카페 게시글
─…티베트 여행Q&A 퍼밋 문제에 대해서 토론 한번 해봅시다.
why? 추천 0 조회 441 10.08.06 00:38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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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8.07 08:38

    첫댓글 일단 ~ 카페지기님과 상의해 보지요 ~내가쓴 글은 삭제 하겠습니다 하지만 아닌건 아니지요~

  • 10.08.07 12:28

    퍼밋, 개인적으로 보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준법.... 일단 상황이 발생할 때, 최소한의 안전장치입니다. 공식적으로 퍼밋은 발급비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퍼밋과 더불어 패키지로 발급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여행사에서 퍼밋을 발급할 때, 자신들 수수료, 숙소, 가이드 등이 포함된 패키지 가격이겠지요. 이에 관해서는 까페에 정보가 많이 있습니다.
    여행에 대한 생각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겠지요.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라싸나 티벳은 없는 것 같습니다. 카일라스를 포함해서 작년까지 4년 동안 매년 갔는데, 해마다 바뀌더군요. 저는 안나푸르나 라운딩을 마치고 포카라에서 씁니다. 모두다 즐거운, 안전한 여행합시다.

  • 10.08.08 23:42

    이번 5월에 합법적으로 티벳을 다녀온 1인입니다. 저도 솔직히 티벳의 변화된 모습에 실망많이 하고 왔습니다, 가이드와 기사분이 있어서 그런지 어떤곳에서도 퍼밋검사는 받지 않았습니다. 차량검사같은것도 없었구요.. 아무도 우리가 퍼밋이 있던지 말던지 신경쓰지 않아 보이더군요,.관광지에서 만난 여행사 삐끼들도 우리보고 여행을 시켜주겠다고 하는거보면 퍼밋없어도 가능하다는 걸 보여주는 거 같습니다..솔직히 벼르고 벼르고간 여행인데 실망을 좀 많이 했어요.. 관광지마다 돈달라고 하는 티벳아이들 사진찍었다고 ,당당히 돈달라고 하는 현지인들, 어디든 돈을 달라고 하더군요. 물질에 쩔어버린 티벳, 무성의한 현지 가이드,,

  • 10.08.08 23:42

    퍼밋이 어떻게 쓰이든 저한테는 어짜피 중요하진 않지만, 법은 법이라니까 지키는게 맞는거 같아요. 다만 다큐멘터리에서 본 순수한 티벳의 모습을 보고 싶다거나 먼가다른 중국의 모습을 보고 싶으셨다면 마음을 좀 비우시고 가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조금 실망하실겁니다...

  • 10.08.10 18:01

    중요한건 퍼밋+라싸여행프로그램이 합법적인 여행이고, 노퍼밋으로 가서 여행하는건 불법이 아닌가 싶네요. 돈이 많이 들고 안들고 차이보다 합법적인걸 하는거냐 안하는냐의 차이가 아닐까 싶네요...

  • 작성자 10.08.12 16:49

    퍼밋은 원래 공안국에서 발행을 해주도록 정확하게 명시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 공안국에 찾아가도 발행을 안해주고, 여행사로 가라고 하니,,, 이미 이 자체가 라싸의 공안들이 암암리에 불법을 저지르고 있는게 아닐까요?,,, 여행사 통하도록 해도 수많은 여행자가 돈 주고 여행사통해서 가니,,, 그들이 더더욱,,, 자기 할 일을 안하는거라 생각합니다.

  • 10.08.12 20:29

    퍼밋은 티베트여유국에서 발행하고 있습니다.
    공안국에서는 특정지역에 따른 추가 외국인여행허가증을 발행(50위안) 해주고 있습니다.

    한번이라도 퍼밋 및 관련서류를 보셨다면, 불필요한 서류라고는 생각안하시리라 생각합니다.

  • 10.08.12 20:28

    퍼밋에 대해서 모르시는 부분도 많이 있는듯합니다.
    티베트여행을 10년을 넘어도 이해하기 힘든것이 퍼밋인데, 몇번을 다녀오셨는지 모르겠지만, 말씀하신데로 너무 주관적으로 적으신듯 합니다.

    티베트지역은 외국인여행자에게는 퍼밋은 물론 지역에 따라 외국인허가증이 있어야지만 여행이 가능합니다.
    실제로 노퍼밋여행자들이 퍼밋에 대해서 부정을 하고있지만, 퍼밋은 확실하게 존재하고 있으며, 숙박업소 및 관광지에서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2008년 이전과 달리 규정이 심해지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정착(?)이 되지 않아 노퍼밋여행도 가능하지만,
    노퍼밋여행자에게는 티베트여행의 한계는 100%아니 200% 존재합니다.

  • 10.08.12 20:34

    퍼밋없이 여행을 하는 배낭여행자가 잘못되었거나, 여행사 및 공안들의 불법으로 진행이 된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잘못되었다고는 생각안합니다.

    하지만 확실하게 알고 계셔야 할 것은 퍼밋은 단순이 여행사 및 공안들의 이익을 위해 만들어진 서류조각이 아닌
    외국인 여행자를 위한 기본 서류이며, 필요한 서류입니다.

    Why? 님이 말씀하신데로 주관적인 생각을 한번도 고민해 보시길 바랍니다.

    p.s) 퍼밋이 없어 기차표를 구입못하거나, 항공 탑승 불가능, ebc 한국여행자 3명 체포사건 등은 퍼밋은 단순히 여행사 및 공안의 횡포라고 보기에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외교부 안전여행 관련 티베트 공문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10.08.16 11:13

    올 여름에 라싸를 다녀왔습니다..^^ 저도 청장열차 타고 갔는데 퍼밋검사는 안하더군요.. 숙박은 4성급 호텔에서 했고 여행사에서 차량 렌트해서 다녔습니다.. 남쵸호수 다녀오는데는 3번이나 차량검문이 있더군요.. 차량퍼밋검사인데 그때 가이드에게 물어봤습니다.. 차안에있는 우리는 왜 퍼밋검사안하느냐고.. 가이드말로는 대부분 차량운행에 대한것만 검사하고 중국인들도 소수민족이 많고 같은 동양인들은 대부분 대충 넘어간다고 합니다.. 하지만 재수없는 한번이 문제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퍼밋비 얼마안하는데 안전을 위해서 하는것이 좋지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 10.10.04 19:23

    퍼밋이나 현재 티벳의 일부 특정지역(라싸...)을 평하셨는데,티벳을 좀 더 다녀 보시면 유연해 지시지않을까 생각됩니다.티벳에 티벳이 없지않습니다...라싸를 벗어나 조금만 폭을 넗히신다면 경이로운 티벳은 아직은 존재합니다.앞으로가 문제이지요.라싸를 비롯한 선진 문명에 노출이 지속적으로되는곳의 변화에 대해선 너 나할것없이 아쉽기는 마찬가지지만 그게 어디 우리 맘대로 되는건가요?아쉽지만 어찌보면 변화는 당연한것 아닐까요...실망하기보다는 이해하는쪽으로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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