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올 가을 전어 금값 → 수온 낮아 어획량 급감으로 품귀... 1상자(1㎏ 상등급) 평균 도매 시세 1만 7305원 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3% 올라.(서울)
2. '노인 대국' 일본 → 100세 이상 인구 7만 명 돌파. 최고령자는 116세로 현재 세계 최장수. 일본의 65세 이상 인구 세계 1위. 독일, 이탈리아 2위. 한국 45위.(한경)▼
3. 검찰총장, 검찰청장 → ‘검찰총장을 검찰청장으로 개명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 등장. 경찰청, 국세청, 소방청... 다른 16개청은 ‘청장’. 검찰의 조국 수사에 대한 불만도 반영 된 듯.(경향)
4. 정시 수시 논쟁 → 자신이 상위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일수록 정시를 선호... 일반의 인식과 배치. ‘한국사회학’ 최신호. 정시가 극소수 최상층이나 배려자 전형 등으로 하층에 상대적으로 유리하다고 인식한 결과. (경향)
5. 사우디 석유 시설, 예멘 반군의 드론에 피습 → 생산량 절반으로 줄어. 전세계 원유 생산량의 5% 감소... 3주 마비 땐 유가 배럴당 10달러 뛸 것 전망도.(중앙)
6. ‘부양료 청구소송’ → 부모가 자식을 대상으로 한 소송, 지난해 252건. 꾸준히 증가 추세. 어려서 자식 버린 부모라도 민법(974조) 규정에 따라 부양 의무 있다는 것이 법조계 중론.(중앙)
7. 중국 땅, 물값 한국의 2배 → ‘세계의 공장’ 옛말. 105개 도시 평균 땅값 1㎡당 79만원. 한국 수도권의 1.9배. 36개 도시 산업용수는 한국의 2.4배, 전기는 1.07배 비싸.(중앙)
8. ‘딴지’와 ‘딴죽’ → 둘 다 표준어. 본래 ‘딴죽’만 표준어로 인정해 왔지만 2014년 ‘딴지’도 표준어로 추가. 단 두 말의 의미는 조금 다르게 설명. 딴죽은 딴전의 의미, 딴지는 훼방의 뉘앙스.(중앙, 우리말 바루기)
9. 고용 개선? 노인일자리로 빚어낸 `착시` → 올 취업자 증가 목표 초과 달성했다지만 30~40대는 취업자는 매달 감소세. 정부 지원 노인 일자리 올해 64만개에 9200억원.(매경)
10. 대통령 연봉 → 2억 4000만원 (내년 정부 예산안). 올해보다 2.6% 인상. 국무총리 내년 연봉은 1억 8474만원.(매경)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