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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네즈 실크 인텐스 립스틱 >
실크가 입술 표면에 부드럽게 감기듯 매끈하게 도포되며 선명하고
용 량 : 3.5 g 가 격 :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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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겨울 바람이 분다 에서 송혜교씨가 바르고 나와서 유명해진 제품인
라네즈 실크 인텐스 립스틱 입니다.
라네즈 실크 인텐스 립스틱에는 무려 18가지의 컬러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그 중 송혜교씨가 발랐던 컬러는 플래시 라이드, 클러빙, 베이지 쉬폰, 핑크 가든 등이 있고..
제가 받은 컬러는 SR118 프리빌리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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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디자인
실크 인텐스 립스틱 케이스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심플하면서도 세련됐어요.
뚜껑에 붉은 띠하나만 둘러져 있어서 포인트가 되어요.
개인적으로는 이 띠가 립스틱 컬러별로 그 컬러와 매치되는 색깔이었다면 괜찮았겠다는 아쉬움이 남았어요.
케이스는 전체적으로 은색이고 투명 케이스 뚜껑으로 되어 있는데,
저는 요 투명 케이스 뚜껑이 사용하다보면 잔기스가 많이 생겨서 별로더라구요...
그리고 얇은 플라스틱 투명 뚜껑이라 자칫 잘못하면 쉽게 금이 가거나 깨질 것 같기도 했어요.
저 말고도 다른 많은 분들도 이런 평을 하셨는지,
세럼 인텐스 립스틱의 뚜껑은 투명 플라스틱+은색뚜껑이 이중처리되어 좀 더 튼튼해졌답니다+_+
립스틱 바디는 입술에 챡 감기는 곡선으로 제작되어 있어서 본통째 바르기도 편리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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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등 발 색
손 등에 각각 1,2,3회 발색해 보았어요.
부드럽고 촉촉하게 잘 발린답니다.
컬러도 본통에서 보았던 일명 팥죽 레드 컬러와는 다르게, 과하지 않은 톤다운 레드인 걸 확인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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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술 발 색
▲ 플래쉬 오프
▲ 플래쉬 온
손 등 발색해보고 나서 `톤다운된 레드이긴 하지만 이렇게 대놓고 레드를 발라보는 건 처음인데..`라는 두려움을 가졌었거든요.
그런데, 제 입술 자체색이 짙어서 그런 지 몰라도 과하지 않게 잘 어울리더라구요.
성숙해보이면서도 입술만 따로 톡 튀지 않는 톤다운 레드로 발색되었어요.
플래쉬를 터뜨렸더니 약간 핫핑크의 느낌도 나네요.
실제 발색은 손 등 발색과 입술 발색 플래쉬 오프와 가깝다는 거 참고해주세요 !
라네즈 실크 인텐스 립스틱은 보시다시피 발색이 좋은 편이에요.
하지만, 광고하는 것처럼 아주 최적의 모이스처라이징 기능을 가진 립스틱이라곤 말씀 못 드리겠네요ㅠ.ㅠ
실크 인텐스 립스틱이란 이름처럼 벨벳 천이 입술에 닿는 가벼운 텍스쳐로 발색이 되지만, 계속 그 벨벳천이 입술 위에 덮어져 있는 느낌이에요...
그렇다고 아예 건조해서 못 바르겠다는 건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마무리감이 파우더리하기 때문에 오는 느낌이란 거 .. 기억해주세요+_+ !
총 평
장 점 | 단 점 |
- 립스틱 뚜껑을 열자마자 풍겨오는 기분좋은 장미향. - 피그먼트 다운사이징 기술로 인한 선명한 발색. - 발랐을 때 느껴지는 가벼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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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명 플라스틱 뚜껑의 잔기스 - 섬세하게 입술 표면을 채우는 벨벳 파우더의 느낌으로 가벼우나 다소 건조한 느낌 있음. -입술 주름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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