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순조로운 진행
- 태풍“나리” 피해벼 추가 매입 예정 -
고흥군(박병종)은 2007년산 공공비축미 포대벼(40kg들이)218,841가마를 11월 5일부터 12월 5일까지 관내 153개 수매 현장에서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가격은 가마당 특등품 50,050원, 1등품 48,450원, 2등품 46,300원, 3등품 41,210원을 우선지급하고 전국평균 산지쌀값을 적용 내년 1월경 추후정산 할 예정이라고 한다.
박병종 군수는 수매현장을 둘러본 후 태풍 피해로 예년에 비해 품위는 떨어지지만 건조·조제·정선 등 현장 지도강화로 1등급 올려받기 운동 적극 추진과 마을별 시차출하 등 출하농가 편익제공에 최선을 다하도록 당부하였다.
한편, 고흥군은 지난 11월 5일에 농산물품질관원 고흥출장소 검사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태풍‘나리’로 품위가 떨어져 근심이 많은 농민입장에서 검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으며, 태풍피해 농민 위로와 매입 관계자 격려를 위한 공공비축매입현장방문 등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또한, 태풍‘나리’ 내습으로 수발아와 생육이 중단된 미숙립 품위이하 벼 정부매입을 전라남도를 통해 농림부에 건의한바, 정부에서 전량 매입을 결정하여 추가 매입이 실시될 계획이다.
올해의 벼작황은 태풍피해로 수확량은 20%정도 떨어졌지만 등급은 염려했던 것보다 기대이상으로 잘 나오고 있다며 안도하는 분위기며, 26일 현재 고흥군의 특등과 1등 등급비율은 78.8%이다.
= 관련부서 : 친환경농정과(가공유통)
= 자료게재 : 문화관광과(군정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