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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영적 장자여! 예배를 회복하라!”
+ 본 문 : 욥 기 42장 5절 - 17절 (구약성경 803쪽)
5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6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거두어들이고, 티끌과 재 가운데에서 회개하나이다.
7 여호와께서 욥에게 이 말씀을 하신 후에 데만 사람 엘리바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와 네 두 친구에게 노하나니, 이는 너희가 나를 가리켜 말한 것이
내 종 욥의 말 같이 옳지 못함이니라.
8 그런즉 너희는 수송아지 일곱과 수양 일곱을 취하여 가지고 내 종 욥에게 가서
너희를 위하여 번제를 드리라. 내 종 욥이 너희를 위하여 기도할 것인즉
내가 그를 기쁘게 받으리니 너희가 우매한 만큼 너희에게 갚지 아니하리라.
이는 너희가 나를 가리켜 말한 것이 내 종 욥의 말 같이 옳지 못함이니라.
9 이에 데만 사람 엘리바스와 수아 사람 빌닷과 나아마 사람 소발이 가서 여호와께서
자기들에게 명하신 대로 행하니라. 여호와께서 욥을 기쁘게 받으셨더라.
10 욥이 그의 친구들을 위하여 기도할 때,
여호와께서 욥의 곤경을 돌이키시고, 욥에게 이전 소유보다 갑절이나 주신지라.
11 이에 그의 모든 형제와 자매와 이전에 알던 자들이 다 와서 그의 집에서
그와 함께 음식을 먹고, 여호와께서 그에게 내리신 모든 재앙에 관하여
그를 위하여 슬퍼하며 위로하고, 각각 케쉬타 하나씩과 금고리 하나씩을 주었더라.
12 여호와께서 욥의 말년에 욥에게 처음보다 더 복을 주시니,
그가 양 만 사천과 약대 육천과 소 천 겨리와 암나귀 천을 두었고,
13 또 아들 일곱과 딸 셋을 두었으며,
14 그가 첫째 딸은 여미마라 이름 하였고, 둘째 딸은 긋시아라 이름 하였고,
셋째 딸은 게렌합북이라 이름 하였으니,
15 모든 땅에서 욥의 딸들처럼 아리따운 여자가 없었더라.
그들의 아버지가 그들에게 그들의 오라비들처럼 기업을 주었더라.
16 그 후에 욥이 백 사십년을 살며 아들과 손자 사대를 보았고,
17 욥이 나이가 차서 죽었더라. 아멘!
서로 인사하겠습니다. / “잘 되고 있습니다.” “말씀대로 하면 됩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하면 잘 됩니다.” “믿고 기도한 대로 됩니다.”
오늘은 욥기 42장 말씀으로 “영적 장자여! 예배를 회복하라!” 는 제목으로 말씀드립니다.
우리가 감동을 받으며 읽었던 이용규 몽골선교사가 쓴 “내려놓음” 이라는 책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몽골의 한 처녀를 전도하였습니다. 그가 예수님을 믿고 좋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목축하는 처녀였습니다.
주일 아침이 되었습니다. 소를 풀밭에 매어놓고 예배드리러 가려고 소를 끌고 나가는데 광야로 도망쳤습니다.
소를 놓치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며 뛰어 가다 보니, 온 몸이 땀과 먼지로 온통 뒤범벅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도저히 소를 잡을 수가 없었습니다. 예배시간이 되어 가고 있었습니다. 그 처녀는 혼자 외쳤습니다.
“소보다 먼저 예배를 드리자.” 그리고 소를 따라가기를 포기하였습니다. 그리고 교회로 달려왔습니다.
교회로 왔을 때, 그 처녀의 얼굴은 땀과 먼지로 얼룩져 있었고 옷은 온통 땀으로 뒤범벅이 되어 있었습니다.
선교사가 이유를 물었습니다. 그는 사정이야기를 하면서 말했습니다. “소보다 예배를 드리러 왔습니다.”
선교사는 기특하여 교회 문에서 안수기도를 해 주었습니다. “이 자매에게 예배의 축복을 주시옵소서!”
그렇게 예배를 드리고, 교회 마당으로 나왔을 때였습니다. “음메 음메...” 소가 교회로 와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주일예배에 오신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여러분! 참 잘 오셨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제일 기뻐하시는 것은 예배이기 때문입니다. 예배는 히브리어로 아바드입니다.
아바드라는 말은 “섬긴다.” 는 뜻입니다. 하나님을 잘 섬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예배드림입니다.
그러므로 마귀가 제일 싫어하는 것 역시 예배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섬기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욥기서에 나오는 욥과 마귀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먼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에서 말씀을 드린 대로 하나님께서 예배를 가장 좋아하기에 욥은 온 가족과 함께 예배를 잘 드렸습니다.
신약의 예배는 예수님의 피로 드리지만, 구약의 예배는 짐승의 피로 드리기 때문에 욥도 짐승의 피로 드렸습니다.
마귀는 헬라어로 “디아볼로스” 입니다. 이 말은 “틈을 낸다. 갈라놓는다. 이간질 시킨다.” 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마귀는 예배드리는 우리 사람과 예배를 받으시는 하나님 사이가 갈라지도록 틈을 내는 악령입니다.
아담과 하와와 하나님 사이도 그렇게 갈라놓았던 마귀는, 예배드리는 욥과 하나님 사이도 갈라놓았습니다.
마귀는 먼저 스바 사람들을 충동질하여, 욥에게서 소와 양을 모두 훔쳐가게 하였습니다.
마귀는 양이나 소가 없으면, 욥이 하나님께 예배드릴 수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함께 예배드릴 사람들을 아예 없애 버렸습니다. 그래서 먼저 종들을 칼로 죽이고 불로 살랐습니다.
그리고 맏아들 집에서 함께 음식을 먹고 있는 욥의 열 자녀를, 집을 무너뜨려 모두 죽여 버렸습니다.
그리고 마귀는 욥에게 예배를 드릴 수 없을 정도로, 육신의 질병으로 심한 고통을 받게 하였습니다.
한마디로 욥과 하나님 사이를 하나 되게 하는 예배를 드리지 못하도록, 철저하게 갈라놓는 일을 하였습니다.
마귀는 압니다. 예배를 드리지 못하게 하는 예배를 파괴하면, 모든 것이 파괴된다는 것을 말입니다.
여러분이 만일 욥과 같은 일을 당했다면, 그래도 이 성전에 나와서 예배를 드릴 수 있겠습니까?
가끔 힘든 일을 당한 분들로부터, 또는 너무 몸이 아파 견딜 수 없는 질병에 시달리시는 분들로부터,
듣는 말 중에 “너무 힘든 일을 당해서, 너무 몸이 아파서, 예배드릴 마음도, 기도할 마음도 없어요.”
그러나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욥보다 더 힘든 일을 당하고, 욥보다 더 아픈 질병은 아니시리라고 믿습니다.
유명한 일본의 신앙인 우찌무라 간조의 말입니다. “가난은 서럽다. 불치병도 서럽다. 지옥은 더 서럽다.”
그런데 보십시오. 욥의 친구들이 번제할 예물이 없어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욥을 위해,
수소 7마리와 수 양 7마리를 가지고 와서, 욥과 함께 하나님 아버지께 올려드리는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렇게 예배드린 후, 욥의 모든 것이 회복되었습니다. 건강도 재산도 인간관계도 모두 회복되었습니다.
물질적으로 두 배를 받았습니다. 자녀도 더 아름다운 자녀를 주셨습니다. 140세를 건강하게 살았습니다.
예배를 드리고, 예배 성공자가 되었더니, 모든 것이 치유되고 회복되어 이전보다 더 큰 축복을 받았습니다.
예배 성공자 욥이 받았던 축복이 오늘 본문 10절부터 17절에 기록되었습니다.
우리 모두도 욥이 받았던 예배 성공자가 받는 복을 받기 원하는 마음으로 함께 큰 소리로 봉독하겠습니다.
10 욥이 그의 친구들을 위하여 기도할 때, 여호와께서 욥의 곤경을 돌이키시고, 욥에게 이전 소유보다,
갑절이나 주신지라. / 11 이에 그의 모든 형제와 자매와 이전에 알던 자들이 다 와서 그의 집에서,
그와 함께 음식을 먹고, 여호와께서 그에게 내리신 모든 재앙에 관하여 그를 위하여 슬퍼하며 위로하고,
각각 케쉬타 하나씩과 금고리 하나씩을 주었더라. / 12 여호와께서 욥의 말년에 욥에게 처음보다,
더 복을 주시니, 그가 양 만 사천과 약대 육천과 소 천 겨리와 암나귀 천을 두었고,
13 또 아들 일곱과 딸 셋을 두었으며 / 14 그가 첫째 딸은 여미마라 이름 하였고, 둘째 딸은 긋시아라,
이름하였고, 셋째 딸은 게렌합북이라 이름 하였으니 / 15 모든 땅에서 욥의 딸들처럼,
아리따운 여자가 없었더라. 그들의 아버지가 그들에게 그들의 오라비들처럼 기업을 주었더라.
16 그 후에 욥이 백 사십년을 살며 아들과 손자 사대를 보았고, / 17 욥이 나이가 차서 죽었더라. 아멘!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도 주일 낮 예배드리는 선데이 크리스챤이 되지 마시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주일 오후예배, 수요예배, 새벽예배까지도 잘 드려 예배 성공자가 되시어,
함께 봉독한 예배 성공자 욥에게 주신 치유와 회복이, 저와 여러분에게 일어나고, 갑절의 축복과,
자녀 손이 잘 되는 축복과 건강하게 장수하는 축복까지 임하기를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도대체 예배가 무엇이기에, 예배를 잘 드리는 예배 성공자가 되면,
이런 치유와 회복의 역사가 일어나고, 갑절의 축복, 자녀의 축복, 장수의 축복까지도 받게 될까요?
첫째로, 철저하게 회개하므로 예배 성공자가 되면 이런 치유와 회복, 축복의 기적이 일어납니다.
욥은 친구들이 가져 온 제물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면서, 하나님 앞에 회개하였습니다.
예배는 회개입니다. 예배를 드리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회개입니다. 회개 없는 예배는 밥 없는 식탁과 같습니다.
회개 없는 예배는 기름 없는 자동차와 같습니다. 엔진 없는 자동차와 같습니다. 그래서 예배는 회개입니다.
욥은 회개합니다. /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거두어드리고 티끌과 재 가운데에서 회개하나이다.”(욥 42;6)
그렇게 예배드리면서 회개를 했더니, 놀라운 치유와 회복의 역사, 풍성한 갑절의 축복이 일어났습니다.
어느 장로님의 간증입니다. 복잡한 가정생활로 인하여 교회를 떠나 10여년을 방황하였습니다.
한때 장로님이셨던 이 분이 어느 술집에 앉아 있는데, 마침 술집에서 무당을 데려다가 굿을 하고 있었습니다.
한참 무당이 굿을 하다 말고 눈을 휘번득이며 쓰러지면서, 소리를 지릅니다. “여기 있는 여러분 중에,
혹시 예수를 믿는 사람이 있나요? 내 영이 그 사람 때문에 통하지 않고 있으니 그 사람은 나가 주시오.”
그 말을 듣는 순간 장로님이 눈물을 주르륵 흘리면서, “나는 예수님을 떠나 10여년이나 방탕생활을 했는데,
예수님은 내게서 떠나지 않아 주셨군요.” - 그러면서 교회가 아닌 술집에서, 목사님의 말씀이 아닌,
무당의 말을 듣고서야 회개하였습니다. 물론 그 장로님은 교회로 돌아왔고, 새로운 장로님이 되었습니다.
사도 요한은 우리를 향해 이렇게 외치고 있습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아멘!(요일 1;9)
미국 텍사스의 한 부자가 있었습니다. 너무 돈이 많았습니다. 그 많은 돈을 움켜쥐고만 살았습니다.
그 부자가 죽을 때 식구들이 물었습니다. “마지막 소원이 무엇입니까?” 그는 이렇게 대답하였습니다.
“내가 죽거든 황금관 속에 넣어서 묻어 달라.” 그래서 그 소원대로 금으로 관을 만들어 묻어 주었답니다.
황금 관에 시체가 들어갔다고, 그를 훌륭한 사람이라고 사람들이 기억할까요?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주색으로 집안을 망친 한 사나이가 극적으로 회개하고, 빛나는 생애를 보낸 사람이 있습니다.
세계적 문호 빅토르 위고입니다. 어느 날 그의 외동딸 레오포르딘의 시체가 세느강에서 발견되었습니다.
그 옆에는 아버지의 심한 외도와 과음, 거기에 짓눌린 비참한 엄마 때문에 죽는다는 유서가 발견되었습니다.
빅토르 위고는 “이것은 나를 향한 하나님의 심판” 이라고 외치며, 회개하고 완전히 새 사람이 됐습니다.
그는 헌신적인 공무원으로서 프랑스 교육부장관까지 지냈고, 프랑스 국기인 3색기의 유공자가 되었습니다.
신앙생활을 잘 하면서 그의 문학도 더욱 깊어갔습니다. 한 사람의 회개는 자신과 세계를 바꾸어 놓았습니다.
유명한 미국의 부흥사 무디는 “회개란? 꽃병 속에 넣은 주먹과 같다.” 고 하였습니다.
주먹을 펴서 아가리가 좁은 꽃병 안에서 손을 넣은 후, 그 주먹을 움켜쥐면 손을 뺄 수가 없습니다.
돈 명예 지위 권력 구습과 옛 생활 등을 고집하면 회개는 어렵습니다. 주먹손을 편 열린 손이 회개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말씀합니다.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사람을 입으라."(엡4:22-24)
미국에 젠킨스 박사님에게 어느 날 죠지아 주에 있는 큰 술집 주인이며 도박장 주인이 상담하러 왔습니다.
그는 돈이 많은 부자인데 삶은 불행하였습니다. 박사님은 불행한 삶을 청산하려면 예수 믿으라고 권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도 읽으라고 말해주었습니다. 그 후 몇 달이 지났습니다. 전화가 왔습니다.
“오늘 아침 박사님이 말씀한 대로 성경을 읽고 있었습니다. 그 때 하나님의 빛이 제 영혼에 가득 비쳐왔습니다.
이제부터 나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게 제 마음을 바치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서 살기로 했습니다.”
며칠 후에 그 집 앞을 지나면서 보니까, 비싼 고급 가구를 모두 실어 내가는 것이었습니다.
“왜 고급 가구를 실어 내가십니까?” 하고 물었더니 그가 대답했습니다. “나는 술을 팔아서 돈을 모았습니다.
그렇게 번 돈이 생각날 때마다 추한 생각이 들어서, 술을 팔아 산 물건을 모두 처분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 물건을 사용하면 집안 식구들이나, 나의 자녀들에게 안 좋은 영향을 미칠 것만 같아서 그럽니다.
이제부터는 깨끗하게 번 돈만 사용하겠습니다.” -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처럼 회개는 회복입니다.
욥은 예배를 통한 회개로 예배 성공자가 되어 이런 치유와 회복, 축복의 기적을 체험했습니다.
둘째로, 부르짖어 기도하므로 예배 성공자가 되면 이런 치유와 회복, 축복의 기적이 일어납니다.
예배 회복은 곧 기도 회복입니다. 욥은 기도하였습니다. 예배 중에 드려진 기도였습니다.
오늘 본문 10절 말씀입니다. 함께 봉독하겠습니다. / “욥이 그의 친구들을 위하여 기도할 때,
여호와께서 욥의 곤경을 돌이키시고, 욥에게 이전 소유보다 갑절이나 주신지라.” 아멘!
기도하면 제일 먼저 일어나는 것은 회복의 역사입니다. 욥은 1장에서 재앙을 당하였습니다.
그리고 2장부터 친구들과 토론을 합니다. 왜 하나님을 잘 섬기는 사람들이 고통을 받는가가 주제입니다.
그렇게 토론하느라고 바빠서 기도할 틈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42장에 와서 정신을 차리고 기도하였습니다.
그렇게 정신 차리고 기도할 때 회복이 일어났습니다. 기도는 회복입니다. 기도는 예배의 중요한 요소입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아멘!
그래서 예배시간에 맞춰서 교회오기보다, 예배 전에 교회에 먼저 오셔서 기도하므로 기도를 회복해야 합니다.
그리고 함께 손을 들고 찬양함으로 찬양을 회복해야 합니다. 그리하면 예배가 열납되어 예배성공자가 됩니다.
기도와 예배성공자로 유명한 김응선장로님이라는 분이 계십니다. 지금은 고인이 되셨습니다.
이 장로님이 장로 임직을 받고 주일예배 때 대표기도를 하기 위해 단 위에 올랐는데 정장차림이 아닙니다.
그때 목사님이 장로님을 말렸습니다. “장로님! 죄송합니다. 정장을 입으신 분이 대표기도를 해주세요.”
그날 정장을 못하고 오신 장로님은, 대표기도도 못한 체 강단에서 내려와 맨 뒷자리에서 눈물을 쏟았습니다.
많지 않는 농사를 지어서 9남매를 가르치다 보니, 자신을 위해 넥타이와 양복을 살 엄두를 못 냈습니다.
“하나님! 내 자식들에게만은 이 가난을 물려주지 않게 하소서.” 기도하며 그래도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그 힘든 농사일을 하시면서도, 공 예배는 물론 새벽기도를 한 번도 빼지 않고 열심히 드렸습니다.
그렇게 예배와 기도에 성공한 장로님의 9남매를 통해, 지금은 104명의 예수님을 잘 믿는 후손들이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매년 1월 1일은 그 104명의 자손들이 모여 예배드리고, 성경을 가장 많이 읽은 가족에게 상도 줍니다.
그 장로님의 장남은 매산고등학교 교장을 지낸 장로님이시고, 둘째는 육군 대령으로 전역한 장로님이시고,
셋째 아들은 대기업 사장 장로님이시고, 넷째는 장로님으로서 국회의원을 두 번이나 지내신 분이시고,
다섯째는 법무부장관과 국가정보원장을 지낸 김승규장로님이십니다. 해남지청장일 때 우리교회를 다녔습니다.
4명의 딸과 사위도 교회 중직자들입니다. 예배와 기도 성공자로 키운 9남매가 신앙의 명가를 이룬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기도가 방법입니다. 그리고 예배 중에 드리는 기도는 치유와 회복입니다.
목사인 저에게 “목사님! 목사님은 하루 중에 가장 기분 좋은 시간이 언제 입니까?” 라고 물으신다면,
“새벽에 일어날 때는 조금은 피곤하지만, 기도하고 돌아가는 시간은 정말 기분이 좋다.” 고 대답할 것입니다.
나에게 우리 성도들의 모습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은 어떤 것이냐고 물으면, 이렇게 대답할 것입니다.
“새벽기도나 낮과 밤 시간에 기도실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성도의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 고 말입니다.
지금도 미국에서 가장 존경을 받고 있는, 초대 대통령 워싱톤에게 신문기자들이 물었습니다.
“그렇게 위대한 일을 한 비결이 무엇입니까?” - 워싱톤 대통령은 생각할 틈도 없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엄청난 일들을 다 처리하는 비결은, 매일 4시에 일어나 기도한 후, 일을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부르짖는 기도가 방법입니다. 그리고 예배 중에 드리는 기도는 치유와 회복입니다.
셋째로, 온전히 헌신하므로 예배 성공자가 되면 이런 치유와 회복, 축복의 기적이 일어납니다.
욥과 함께 예배드린 예배자들인 욥의 세 친구들은 수소 7마리와 수양 7 마리를 드렸습니다.(욥 42;8)
예배의 중요한 요소가 무엇입니까? 앞에 말씀드린 회개입니다. 기도입니다. 그리고 온전한 헌신입니다.
그래서 신구약 성경속의 예배자들은 예배시간마다 예물을 하나님께 드리는 헌신을 했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배시간에 드리는 헌신이 클수록 회복이 빠르고 확실합니다. 그리고 소유보다 나눔이 더 큰 행복이 됩니다.
필라델피아에 죤이라는 13세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는 벽돌 공장에서 노동을 하는 가난한 아이였습니다.
그런데 죤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이 있었는데, 그것은 자기가 다니는 교회로 들어가는 길이었습니다.
비가 조금만 내려도 진창길이 되어서 몹시 불편하였습니다. 그러나 어른들은 아무 대책도 세우지 않습니다.
어느 날 죤은 결심하였습니다. 자신의 월급 중 일부로 날마다 벽돌 한 장씩 사서 길을 깔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교회당 가는 길을 그렇게 완성하려면 오래 걸릴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기적은 1개월 내에 일어났습니다.
이런 어린 죤의 행동에 감동을 받은 어른들이 길은 물론 낡은 교회당을 새로 건축하기로 결의한 것입니다.
바로 이 소년의 이름이 죤 와나 메이커로써, 미국에서 큰 백화점을 경영하는 성공적인 비즈니스 맨이었고,
YMCA 건물을 세계적으로 수없이 많이 지어 주었는데, 서울 Ymca 건물 벽돌도 그가 기증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의 이런 헌신적인 주님의 사랑은, 그로 하여금 교회와 선교사역과 자기사업에 대 성공을 가져오게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바로 이 죤 와나 메이커의 헌신을 듣고, 여러분은 어떤 감동이 오십니까?
남보다 많이 가졌다는 것은 그냥 축복이 아니라, 남보다 더 많이 가진 그것으로 헌신하라는 사명입니다.
이렇게 온전히 헌신하므로 예배드리고 나눔으로 헌신할 때, 놀라운 영적회복과 함께 더 큰 축복이 주어집니다.
넷째로, 주님을 찬양하므로 예배 성공자가 되면 이런 치유와 회복, 축복의 기적이 일어납니다.
시편 18편 3절 말씀입니다. “내가 찬송 받으실 여호와께 아뢰리니 내 원수들에게서 구원을 얻으리로다."
시편 150편의 말씀입니다. “할렐루야 그 성소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 권능의 궁창에서 그를 찬양할지어다.
그의 능하신 행동을 인하여 찬양하며, 그의 지극히 광대하심을 따라 찬양할지어다. 나팔 소리로 찬양하며,
비파와 수금으로 찬양할지어다.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 아멘!
찬양은 하나님께 예배드림으로 하나님께 나아가게 하고, 영광 돌리게 하는 중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거룩한 백성인 성도로서, 저와 여러분이 마땅히 행하여야 예배 중의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입니다.
찬양은 이 세상에서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천국에 가서 오직 찬양으로 섬기게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며 찬양하면, 모든 어두운 권세자들을 넉넉히 이길 수가 있게 됩니다.
어떤 가정에 잔소리가 너무 많고, 남편을 향해 항상 바가지를 긁는 아내가 있었습니다.
어느 주일날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인데, 아내가 또 잔소리를 늘어놓기 시작합니다.
견디다 못한 남편은 대꾸했다가는 더 많은 잔소리를 들을 것 같아서, 큰 찬송을 부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큰 소리로 찬송을 불렀더니, 3절을 부를 때에 그의 아내도 함께 찬양을 따라 부르더라는 것입니다.
잔소릴 들어가면서 끝까지 찬송을 부르기가 쉽지 않았지만, 끝까지 인내하면서 찬양을 불렀던 결과였습니다.
이것은 작은 한 예화이지만, 주님을 칭찬하고 높여 드리는 찬양은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윗이 수금을 타며 찬송을 불렀을 때에, 사울 왕을 괴롭히던 악령이 떠나가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그러므로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찬송을 부르면서 아름다운 마음으로 승리하는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더 복된 것은 오늘 같은 거룩한 주일에 예배를 드리면서 하나님을 찬양하면, 한 주간 내내 승리하게 됩니다.
결론적인 이야기입니다. 독일을 비롯한 유럽 교회들이 18세기에 엄청난 부흥을 이룩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런 말이 나왔습니다. “유럽의 교회는 밤이고, 미국의 교회는 저녁이고, 한국의 교회는 아침이다.”
여기서 우리가 받아야 할 교훈은, 유럽교회가 몰락하게 시작한 것은 바로 예배를 실패한 후부터였습니다.
유럽의 대형교회들이 여름 휴가철이면 이렇게 광고하였습니다. “휴가철에는 한 달간 예배를 쉽니다.”
그래서 8월 한 달은 예배를 드리지 않았습니다. 목사도 휴가를 가고, 교회를 비어놓았습니다. 기가 막힙니다.
그 때부터 교회가 몰락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셀 목장을 방학을 하는 것은 예배실패가 되는 일입니다.
쏘련, 중국, 북한 등 공산국가들도 그랬습니다. 공산혁명과 함께 교회를 부수고, 교인들을 핍박하였습니다.
그때부터 공산국가들이 망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유럽의 공산국가들과 소련 중국이 공산주의를 버리고,
무너진 교회를 다시 세우고 예배를 회복하면서부터, 다 망했던 경제가 살아나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이북만은 아직도 공산주의를 버리지 못하고 여전히 예배 회복이 이루어지지 않으니까, 안 됩니다.
그러므로 지금 우리와 같은 동포인, 이북이 잘 되는 비결은 오직 하나입니다. 예배를 회복하는 일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열납 되는 예배, 성공적인 예배는 치유와 회복이 있고, 풍성함이 있습니다.
욥은 그렇게 힘든 곤경 속에서도 예배를 회복하고 예배성공자가 됨으로 모든 것이 치유되고 회복되었습니다.
그래서 예배는 기적과 같은 치유와 회복입니다. 예배 속에는 치유하고 회복시키는 회개가 들어 있습니다.
예배 속에는 치유하고 회복시키는 기도가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치유하고 회복시키는 헌신이 들어 있습니다.
예배 속에는 주님께 온전히 영광을 올려 드리므로 치유하고 회복시키는, 주님 찬양이 들어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이 지금 드리는 이 예배 속에 회개와,
기도와 헌신과 찬양이 들어 있어, 예배 성공자, 예배 승리자들이 다 되시기를,
우리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시는, 능력의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