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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老年)의 놀이] 노년(老年)의 놀이는 일을 즐기는 것입니다. 매일(每日) 놀기만한다면 지겹지만 매일 할일이 있는 노인은 즐겁습니다. 적당(適當)한 일은 권태(倦怠)를 없애며 건강(健康)을주고 맑은 정신(精神)으로 아름다운 노년이 되게 합니다. 삶의 보람을 느끼고 성취(成就)와 행복(幸福)을 얻으려면 일을 놀이로 즐기는 지혜(智慧)가 있어야 합니다. 멋진 삶의 보람과 행복한 노년을 위해서는 일과 역할(役割)이 있어야 합니다. 일이 있는 노년은 행복하고 일이 없는 노년은 불행(不幸)합니다. 적성(適性)에맞는 일을 하며 일을 놀이로 즐기는 노년은 슬기롭고 아름답습니다. 몸과 마음에 큰 부담(負擔)이 되지 않은 일은 노년에게 운동(運動)이고 보약(補藥)이며 병원(病院)이고 안식(安息)이고 행복입니다. 노년의 일은 경제적(經濟的) 이익(利益)을넘어 삶을즐기는 수단(手段)이고 유토피아(Utopia)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특히, 전원(田園)의 일은 자유(自由)로워 바람이 되고 꽃의 향기(香氣)가 되는 무아(無我)의 경지(境地)며 찬란(燦爛)한 변화(變化)의 기적(奇蹟)을 일구며 놀라운 세상(世上)을 만들어 내는 묘약(妙藥)입니다. 일은 자연(自然)이고 자연의 뜻과 의지(意志)가 실현(實現)되는 이상향(理想鄕)입니다. 노년이 되어 일을 기쁨으로 승화(昇華)시키고 성취감(成就感)을 느끼며 놀이의 경지로 만들고 이를 즐기며 행복해 하면 온 세상이 낙원(樂園)이고 놀이동산이 됩니다. 노년의 일은 놀이고 즐거움이고 안식이며 여유(餘裕)고 엔돌핀(endorphin)이고 유유자적(悠悠自適)이며 여백(餘白)이고 친구(親舊)이며 애인(愛人)이고 평화(平和)며 행복입니다. 일을 즐기는 지혜(智慧)는 하나님이 주신 선물(膳物)입니다.<다래골 著> [70대가 인생(人生)에서 제일 좋을 때다] 인생 70은 막바지가 아니다. 새 마음으로 오히려 새로운 설계가 필요한 시기다. 앞으로의 20~30년을 어떻게 살 것인가? 생각해 보아야한다. 20~30년은 웬만한 사람들의 한 인생일수도 있다. 헛되이, 지루하게 남은 인생을 살아서는 안 된다. 꿈을 버릴 때 인간은 주저앉아 절망한다. 대부분의 노년들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미 지나간 젊음을 아쉬워하기만 했지 찾아오는 노년에 대하여 보람 있게 맞이할 생각을 못한다. 70대의 나이는 늙은이가 아니다. 자신이 늙었다 인정하는 사람이 늙은이다.아직 늙지 않았다며 꿋꿋하면 아직 젊은이다. 그러면 언제가 인생에서 가장 행복을 느끼는 시기일까? 영국의 작가 겸 교수인‘루이스 월포트’의 "You're Looking Very Well" 이라는 책(冊)에 의하면 연령이 높은 사람이 행복지수가 높다고 한다. 나이가 들수록 행복한 이유에 대해 그는 "노년에 나이가들면서 자기 시간을 충분히 이용하고 생각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생긴다."며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더욱 더 매진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행복지수가 전 생애 중 가장 높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놀랍게도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든 74세에서 삶의 행복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70대는 결코 인생 쇠퇴기가 아니다. 오히려 경륜이라는 지혜가 가장 왕성할때다.또한 다가오는 죽음에 대한 철학이 확고히 서 있을 때다. 그래서 오히려 두려움이 없는 시기다. 연구진에 의하면 “이 나이는 사회적 책임감이나 경제력에 대한 부담감이 덜하고 이전 삶에서 맛보지 못했던 자기만족의 시간이 더 많아지는 시기이기 때문” 라고 한다. 독일과 미국 연구진은 공동으로 성인 남녀 21,000명을 대상으로 그들이 얼마나 행복하게 살고 있는지를 조사했다. 조사결과 10대~40대까지는 행복도가 그다지 높지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추세는 46세까지 이어지다가 74세가 되면서 행복도가 높아지기 시작한 것으로 조사됐다.
20대와 30대에서는 결혼해서 가족을 이루고 집을 사야하고, 자녀교육을 시키고 사업을 성공시켜 돈도 모으고 승진도 해야 하는 압박감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므로 행복도가 낮게 나타났다. 어떤 논문에서 연구진은 행복도가 다르게 나타난데 대해 이런 결론을 내렸다. 젊은 층에 비해 나이든 사람들은 삶에 대해 더 감사하게 생각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일 수 있다.
또 노년층은 사회 상호작용에서 감정적 측면을 더 강조하는 경향이있다. 또한 그들의 경험을 통해서 얻은 만족감을 감성적으로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년과 노년은 결코 초라한 쇠퇴기가 아니다. 그들은 죽음을 맞이할 준비를 한다. 그래서 그만큼 여유가 있다. 하루하루를 더 충실하게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 따라서 건강이 뒷받침 해주고 생활비에 걱정이 없어야하지만 70대는 인생 최대의 행복감을 느끼면서 살아갈 수 있다. 70대는 인간이 지닌 경험과 지식을 통해, 쌓은 경륜을 통해, 얻은 최고의 지혜가 발휘될 때다. 그리고 인생에서 생기는 문제들을 긴 안목으로 바라볼 수 있는 나이다.
유유자적하며 물 흐르듯 구름 넘어가듯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즐기며 마음대로 할 수 있으니 얼마나 행복한 나이인가? <뇌(腦)와 몸을 건강(健康)하게 하는 식습관(食習慣)> 1.아침을 꼭 먹어라. 뇌가 활동하는 데는 포도당이 많이 필요하다. 이때 음식은 턱을 크게 움직여 꼭꼭 씹어 먹어야 뇌가 맑아진다. 2.후루룩 삼킬 수 있은 음식이 좋다. 뇌는 쫄깃하거나 탄력 있는 음식을 먹을 때 쾌락물질인 ‘베타엔도르핀’을 방출하여 행복을 느낀다. 뿐만 아니라, 맥주를 ‘꿀꺽꿀꺽’하고 기분 좋게 마시는 것만으로도 뇌가 활성화 된다. 3.고기를 즐기자 양을 적절히 하면 오히려 뇌에 좋다. ‘아난다마이드’가 뇌에서 활동하면서 행복한 기분이 들고, 기억력이 좋아지고, 스트레스가 발산 될 것이다. 4.콩은 뇌 건강에 으뜸 콩은 ‘뇌 건강제’로 불릴 만큼 뇌에 좋다. ‘레시킨’이라는 일종의 지질이 뇌를 활성화하고 기억력을 높여 준다는 것이다. 5.비타민은 필수 바나나, 키위, 시금치, 브로콜리 등 녹황색채소를 먹어 ‘엽산’을 섭취해도 좋다. 6.뇌가 좋아하는 술의 양은 따로 있다. 병맥주 한 병, 청주 한 잔 이하, 와인은 한 잔 조금 넘는 정도다. 적적 량의 술은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혈전도 막아주어 뇌에도 좋다. 술에 빠지지말고 현명하게 마시자!
협심증, 심근경색, 뇌동맥류 파열 등은 생명을 위협하거나 심각한 후유증을 초래할 수 있는 심장·뇌혈관 질환들이다. 추운 겨울에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꼭 그런 것만은 아닌 것 같다. 똑 부러진 통계는 아니지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일교차가 심한 요즘같은 환절기를 낀 3~5월(2016년) 심혈관질환으로 건강보험 진료를받은 사람은 87만 여명으로 직전 겨울(12월~2월) 84만 여명보다 많았다. 심장근육에 산소·영양이 담긴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동맥경화·혈전·급격한 혈관수축 등으로 70% 이상 막히면 흉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협심증인데 고령·고혈압·흡연·당뇨병·비만·운동부족·가족력등이 위험인자다. 흉통을 방치하다 3개의 관상동맥 중 하나라도 막히면(심근경색) 심장근육의 괴사가 진행돼 심각한 후유증을 유발하거나 돌연사할 수 있다.
김우식 경희대병원 심장혈관센터 교수는 “심근경색은 협심증이 나타나지않은 상태에서 갑자기 발생할 수도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며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되면 심근경색일 수 있으므로 즉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가장 먼저 할 일은 금연이다. 특히 30~40대 젊은층에서 발생하는 심근경색증은 흡연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고혈압,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당뇨병 등을 앓고 있다면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높기 때문에 식이조절·운동과 약물복용 등을 통해 혈압 등을 잘 관리해야 한다.
김 교수는 “심혈관질환은 선행 질환의 적절한 관리와 꾸준한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일교차가 클수록 혈관이 갑자기 수축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난다. 이는 뇌동맥류 파열에 의한 지주막하 출혈로 이어질 수 있다. ‘머릿속 시한폭탄’으로 불리는 뇌동맥류는 뇌혈관 벽의 일부가 꽈리처럼 부풀어 오르는 질환이다. T자 모양으로 갈라진 분지부 혈관이 부풀어 오르다 어느 순간 터져 심각한 뇌 손상을 불러온다. 20%가량은 파열 후 병원에 도착하기 전 사망한다. 최석근 신경외과 교수는 “뇌동맥류는 파열되기 전까지 자각증상이 없고 평소 뇌혈관 상태를 점검하기 어려워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환자마다 진행속도가 다르므로 두통이 며칠간 계속된다면 일단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혈관이 터지면 극심한 통증·구토 등이 나타난다. 이런 증상이 있으면 최대한 빨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정기검진을 통한 관리가 필수다. 가족력이 있으면 발병률이 일반인보다 6~7배 정도 높으므로 예방에 힘써야 한다.<출처: 서울경제 임웅재기자> - 좋은 글 중에서 - |
첫댓글 올리신글 감사히 보고 갑니다.~
노년일수록 삶을 평화롭고겁게 영위할려면 겨야 할것깉습니다.감사합니다.
본인만의 취미생활을
감사합니다.
방문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늘 건강하세요.
항시좋은글 감사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