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제로는 모든 것이 지금 여기 있고,
모두가 하나이다
'지각'은
'감각'에 기초하고,
'기억'에 의해 형성된다.
지각은
지각하는 자가 있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그의 성품을 조사해 보라.
그대 자신의 상상 외에는
아무것도
그대에게 문제될 것이 없다.
이 모든 것은
마음 안에 있을 뿐이다.
기억은 물질적이어서
파괴될 수 있고,
소멸될 수 있고,
덧 없는 것이다.
'나는 사람이다' 하는
막연한 믿음이
순수한 자각을 가린다.
해는 늘 있고,
해에게 밤이란 없다.
'나는 몸이다' 하는 관념에 의해
눈이 가려진 마음이
환영의 실을 자아낸다.
시간과 공간은
마음 안에 있다.
실제로는
모든 것이 지금 여기 있고,
모두가 하나이다.
물질 자체가
'무지'이다.
관념 작용에서 벗어난
무상삼매 상태에서는
아무것도 지각되지 않는다.
ㅡ '아이 앰 댓'(I AM THAT) ㅡ
*
'기억'이란
지각의 과거 시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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