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캠핑장과 승마체험장 사업 시민의 의견 존중 되어야
민선6기 신계용시장은 즐겁고 살맛나는 행복한 도시구현 9개사업중 친환경 캠핑장과 승마 체험장을 공약한 바 있다
집행부 (과천시)는 갈현동 산 81번지 (밤나무단지)에 캠핑장을 Model A 43억,
Model B 25억, Model c 31억 정도의 예산 (야영장 조성비 진입도록 조성비 개발재한 보전 부담금)등 을 투자하여 캠핑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과천시는 시민들에게 승마체험을 통해 여가 문화를 향상하고 관내 승마 관광 육성을 통하여 고용창출의 효과가 클것이다라고 말한다
승마체험장 시설규모는 부지면적 약4500평에 건축면적 약700에 운동시설과 부대시설로 한국마사회 표준을 준용하여 마필20두정도의규모로 사업을 진행한다한다
그간 대상적지를 경제성,접근성,효율성과 차후 확장성 또는 주변의 연계성을 검토하여 9개부지중 3개부지로 압축하여 1,갈현동,2 주암동,3과천동등을 검토하였다
갈현동 은 자연녹지지역으로 사유지비율이 낮아 사업비가 절감되고 대로와 직접 연결되어 교통 여건이 우수하고 향후 공원이나 야영장 계회과 연계가 가능하고 주변 산림과 자연경관이 우수하고 기 개발지로 산림 훼손 우려가 적은 지역이다
단점은 진입도로의 도시계획 시설 결정이 필요하고 부지확장시 근린공원 조정이 필여하고 기존 창고 및 주택 보상 협의가 필요하다
주암동은 접근성이 양호하고 경마장 이용객과 연계 활동성이 가능하다
단점은 사업비 매입비율이 높고 급경사지로 과다한 조성비가 필요하고 민원이 발생될 우려가있고 보전산지 훼손이 과다하여 행정 절차가 지연될 우려가 있다
자연 녹지지역인 과천동은 지형이 평탄하여 부지 조성의 비용이 절감되고 주변산지에 입지하여 조용한 환경을 형성하고 있고 탁트인 전망이 매우 우수하다
단점은 토지 가격이 높아 사업비 부담이 가중되고 지하철 4호선 부지 중복 시설 결정에 따른 협의가 필요하다
캠핑장은 자동차 야영, 자연환경을 중요시하는 일반야영,혼자다니는 솔로 캠퍼들을 위한 싱글 (미니멀) ,모든 장비를 완벽히 구비하여 대여해주는 이지캠핑,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하는 캠핑용트레일러 카라반, 숲속 도서관과 TeeRoom,소모임 방으로 활용할수 있는 트리하우스 어린이들에게 환상을 심어주는 공간 버블하우스 등을 계획하고 있다
예산은 이지역 국회의원인 송호창의원이 국회 예결위에서 24억을 확보한 상태이고 과천시는 경기도에 80억을 요구한 상태이다
과천시의 입장은 시 재정 여건상 기 매입해두었던 밤나무 단지를 활용하여 캠핑장과 승마 체험장을 계획하고 있다
이곳에는 우리시민들에게 친근한 야생화 단지와 관악산 등산로가 있고 자연 환경을 보존해야할만한 가치가 있는 보존지역이다
아무리 친환경적인 캠핑장을 조성한다 할지라고 사람의 발거름이 많아지면 자연히 생태계는 파괴될 것이다
승마체험장과 캠핑장이 과연 함께 어울리는 장소가 될것인지도 의문스럽다
과연 여름에 승마장에서 나오는 악취와 힐링을 하고자 하는 캠핑장이 어울리는지 말이다
이러한 사업의 방향과 반대의 의견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것인가
이모든 해결 방법은 이제 시민들의 몫이라 생각한다
모든 시민들이 납득 할만한 설문 조사를 통하여 결정하는 것이 올타는 판단이다
내 개인적 생각을 결론 내리는것보다는 다수의 시민의 의견을 수렴 하는 것이 올타고 생각 하고 가급적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들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