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산도서관, '더 코브: 슬픈 돌고래의 진실' 운영
해양특성화 주제 연계 독서의 달 기념 행사
2016.09.12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연산도서관은 오는 9월 24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연산도서관에서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독서의 달 기념행사로 영화 '더 코브: 슬픈 돌고래의 진실' 관련 행사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더 코브: 슬픈 돌고래의 진실'은 일본 다이지(太地) 지방에서 벌어지는 야생 돌고래의 무분별한 포획과 학살에 관한 진실을 전 세계에 알린 영화다. 2009년 선댄스영화제에 공개돼 화제를 모았으며, 2010년 제82회 아카데미 장편 다큐멘터리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이 영화 상영에 이어 김희진 영화감독의 특강과 토론 순으로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3일까지 연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고, 참가자에게는 도서관 기념품을 준다.
원영희 연산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도서관의 해양특성화 주제와 연계해 마련했다"며 "동물보호와 해양환경에 관한 생각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사 원문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52827
첫댓글 옆 동네네요! 많은 아이들이 참가해서 진실을 알아가면 좋겠네요. 부산아쿠아리움이 어떤 곳인지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