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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수필창작교실 단오절 단상
눈밭 추천 0 조회 166 17.06.03 20:56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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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6.03 21:40

    첫댓글 옛 단오날의 풍경이 그림처럼 그려집니다. 어린 시절의 단오날이 생각나네요. 사는 게 어려워도 그때는어려운 농사일을 앞둔 시기에 농민들의 사기를 돋우는 명절중의 명절이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17.06.03 21:51

    옛날 시골집안 아재 되신분이 씨름대회에 나가 송아지를 상품으로 받았다고 잔치를 해 그때 단오가 명절인줄 알았습니다. 시골보에서 물고기를 잡아 물고기국을 끓여 재실에서 할아버지들은 사랑채 할머니들은 안채에서 점심을 대접받던 시절로만 기억하다 까마득하게 잊었는데 이곳 경산에 이사오니 자인 계정숲에서 대대적인 단오제를 3~4일에 걸쳐 한장군페스티벌, 씨름 볼거리, 먹을거리 축제가 대단했습니다. 우리아재가 상을 타오신 그때 부터 있었던 자인단오제인줄 이곳 이사후 알았습니다.

  • 17.06.03 23:52

    신록의 계절은 역시 좋은 계절인가 봅니다. 녹음우거진 신록의 계절이 꽃피는 봄을 이긴다고 하니 말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 17.06.03 23:59

    단오절 풍경을 잘 묘사하였습니다. 예전에는 큰 명절이었습니다.좋은 전통은 길이 길이 보존 되어야 합니다.잘 읽었습니다.

  • 17.06.04 06:51

    한시대에 고유의 단오행사가 많이 사라지고 있어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제 자인 단오제등 특별한 곳에서 하는 행사로 남게되었습니다. 어릴적 생각하며 잘읽었습니다.

  • 17.06.04 14:49

    콩가루를 잔뜩 묻힌 쫄깃하고 고소한 쑥 내음 물씬 풍기는 쑥떡이 최고입니다.
    그 시절 쑥떡 맛도 그립고, 동네 재실에서 실시한 콩크르대회에서 단골로 입상하여 다리미, 가위 등을 타오던 형의 모습, 마당 한컨에서 창포로 머리를 감으시던 어머니의 모습, 동네 옆편 노송에 그네줄을 매어 그네 타기 대회를 하던 풍경 등을 다시 회상해 보게 됩니다. 시골맛이 잔뜩 풍기는 좋은 글입니다. 옛시절을 잘 묘사한 글을 통하여 시간여행을 떠나게 해 주어 감사합니다.

  • 17.06.04 16:24

    자연의 선비. 계절의 변화. 조상의 지혜가 어우러져 예로 부터 전해 오는 단오명절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상순드림

  • 17.06.04 17:29

    단오절 행사를 겪어보지 못한 나로서 시선한 풍경을 보는 듯 합니다. 단오가 신록의 계절과 얽혀 행해졌던 옛 시골 풍습이 짐작 됩니다. 잘 읽렀습니다.

  • 17.06.04 20:58

    단오를 즐기는 고향분들 속에 함께 노니는 기분이 듭니다. 쑥떡 얘기에 군침이 돌기도 합니다. 청보리밭 일렁이고 청록빛 나뭇잎 팔랑이는 나무 그늘에서 쉬어 가고 싶습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17.06.05 05:26

    도심에서 자라 단오절 행사를 본 적이 없었는데 강원도에 근무할 때 강릉단오제에 들러 여러가지 진기한 장면을 아내랑 원도 없이 실컷 구경하였습니다. 선생님의 글을 통해 강릉단오제 그 장터에 가 있는 기분이었습니다.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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