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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2018년 한국에 돌아온 ‘문조비 신정왕후 왕세자빈책봉 죽책’. 지난 6월 보물로 지정됐다.
②2014년 돌아온 ‘조선 불화 석가삼존도’. ③독일 경매에서 발견해 2019년 환수한 ‘척암선생문집 책판’.
④미국 뉴욕 경매에서 낙찰받은
‘중화궁인’과 ‘백자이동궁명사각호’.
⑤영국에서 사들인 조선 왕실 ‘보록’.
엄연히 외국 기업인 라이엇게임즈가
한국의 국외 문화재 환수를 도운 건
2013년부터다. 올해로 10년째다.
한국 사무실을 2011년에 열고 본격적인 시장 개척에 나서면서 특색 있는 사회 공헌 활동을 모색한 결과다.
현재 국외 문화재 환수를 지원하는
민간 기업은 라이엇게임즈가 유일하다.
이럴수가....
3.
곰다이어트?
곰의 식습관을 모방한 새 식이요법이다.
이 요법을 개발한 로즈 박사는
'곰처럼 먹기' 다이어트를 시작한 지
7개월 만에 45㎏을 감량했다고 한다.
곰처럼 먹기’ 다이어트란 말 그대로
곰의 식습관과 식사 패턴을 모방한
식이요법이다. 곰은 연어, 채소, 견과류 등 지방과 단백질이 주 영양분인 음식을
주로 섭취한다. 이 때문에 인간이 곰처럼 먹으면 지방 손실이 증가한다.
또 단백질과 지방 함량이 높은 음식을
먹으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호르몬이 분비되고, 탄수화물을 줄이면 인체의 지방 연소도 늘어난다.
다만 설탕, 전분 및 가공식품은 피해야
한다. 과도한 탄수화물은 체중 증가를
야기하는 호르몬인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인슐린 수치가 높으면 우리 몸은 지방을 태우지 않고 저장해둔다.
또 곰은 하루 1끼만 먹는다.
로즈 박사는 적어도 한 번 식사할 때 1200칼로리(㎉) 이상을 섭취하라고 권한다.
우리 몸은 섭취하는 칼로리 없이 12시간을 보내면 체내 모든 혈당을 소진하는데,
그 다음부터는 몸에 축적된 지방을
태운다는 것이다. 이런 방식의 고강도
간헐적 단식으로 짧은 시간에 체중을
감량할 수 있다.
근데 곰은 마늘하고 쑥을 먹지 않나?
4.
여성 징병제?
‘반대한다’는 의견이 54.9%가 나왔다.
‘찬성한다’는 의견은 36.3%다.
‘잘 모르겠다’는 8.8%였다.
남성의 반대 응답이 56.3%로 나타났고 여성의 반대 응답(53.4%)과
크게 차이가 없었다.
연령별로도 반대 의견이 많았다.
30대부터 70대까지 대부분 여성 징병제에 대한 부정적 의견이 우세했다.
다만 18~29세 그룹
(찬성 42.2% vs 반대 48.5%)에서는
찬반 의견이 팽팽했다.
난 소심히 찬성에 한표다
5.
비만도계산기인 BMI 4급 보충역 판정
기준은 '16미만, 35이상'이다.
예를 들어 키가 175㎝인 경우 4급 판정을 받는 과체중 기준은 108㎏이고,
저체중 기준은 48㎏이다.
BMI가 35.0 이상으로 보충역
대상이었지만 병무청 전담의사가
측정된 결과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4명이 현역으로 잘못 분류돼 이중
3명이 현역으로 입대했다.
사건의 발단은 육군 신병교육대가
지난 5월 새로 들어온 훈련병에게 맞는
크기의 군복이 없어 의아해하다 병무청에 문의하는 과정에서 병무청의 판정 실수를 확인하게 된 것이다.
한 명은 2019년 입영해 이미 전역했고,
다른 한 명은 작년 3월 입대해
현역 병장으로 복무 중인데 오는 9월
만기 전역을 희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다른 한 명은 지난 5월 육군 신병교육대에서 판정 오류가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 보충역으로 전환됐다.
마지막 한 명은 현역 입영을 기다리던 중에 보충역으로 수정됐다.
또
이럴수가
6.
치킨대학?
경기도 이천 마장면 설봉산 자락에 있다
넓기도 넓다 7만8000평이나 된다
1961년 미국 일리노이 주에 맥도널드가 설립한 햄버거대학을 벤치마킹한곳으로
치킨에 관한 모든게 있다.
체험해보려면?
일반인 체험캠프는 치킨대학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2시간 동안 강사와 함께 황금올리브 치킨 한 마리를 직접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가비는 1인당 2만원
(아이와 2인 1조로 체험 시 참가비 동일) 체험 후 직접 만든 치킨이 제공된다.
주말을 춘천에서 보냈다
닭은 역시 닭갈비다
7.
[그림이 있는 오늘]
요하네스 페르메이르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설명이 필요없는 명작중의 명작이다.
8.
[詩가 있는 오늘]
세
조명
엄마는 양은 밥상만 한 땅뙈기에
세 들어 살았단다
이래도 저래도 산다는 게 세상에
세 들어 사는 거라 겁이 없었단다
나도 엄마 배 속에 세 들어 살았단다
사글세란 그렇단다 주거니 받거니 하다
줄 수 없으면 방 빼는 거란다
그날도 엄마는 밭에 갔단다 팔 걷어붙이고 김장 무 몇 개 뽑고 잠시 쉬어
다시 끙, 하니 내가 뽑히더란다
줄 세는 없고 주인 얼굴 한번 보자고
서둘러 나왔단다
세상에 나와 세 치르다 한 시절 가고 탯줄 묻은 자리 오동나무 꽃만 환장하더란다
나도 환장한단다
9.
오늘의 날씨입니다
10.
재미로 보는 오늘의 운세입니다
바가지 없는 오늘 되십시오
오늘 신문은 여기까지 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