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의 기아 문제는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
식량은 남아 돈다.
잘 사는 나라 국민들이 음식물을 적당히 먹고 쓰레기를 남기지 않는다면, 가난한 나라를 충분히 도와줄 수 있다.
식량 유통의 문제도 크다. 곡물 값을 올리기 위해 독점을 하고 수출을 통제한다.
북한이 90년대 기아로 수 백 만명이 아사한 이유는, 북한이 고립된 국가 였기 때문이다.
그때 남한에서라도 북한으로 남아도는 쌀을 보냈어야 한다.
김정일이 안받는다고 해도 선물을 주고서라도 보냈어야 한다.
지금 기아 문제로 곯치를 앓는 나라들은 대부분 후진국들이거나 식민지였거나 독재 국가들이었다.
그러나, 19세기 이전의 그 나라들은 그렇지 않았다.
선택 받은 자연환경으로 식량이 남아 돌았다.
과거 필리핀을 보면 알 수 있다.
필리핀은 쌀이 남아돌아 세계 최고의 쌀 수출국이었다.
오히려 그들을 식민지로 삼았던 유럽 제국주의 국가들이 식량문제가 더 컸다.
그 증거는 유럽 세계 1, 2차 대전으로, 식량 문제의 심각성을 알아차린 유럽의 국가들이, 지금은 대부분 농업 분야 특히, 식량 부분은 거의 완벽하다는 것이다.
한국은 유럽의 과거를 깨달아야 한다.
식량 자급률 27 프로는 상당히 위험한 수치다.
지구상에 환경문제나 전쟁으로 식량을 수입 할 수 없을 때는 대부분의 국민들은 굶어 죽는다.
방송에서 뚱뚱한 인간들이 먹는 자랑하고, 촐싹대는 여자들이 먹방을 하는 것이 몹시 기분 나쁘다.
방송용으로서는 전혀 바람직 하지 않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