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농구 개막했다고 소식이 나와서 짧게 전해드리죠. 어제 춘천에서 우리은행이랑 신한은행 여자농구 개막했잖아요. 왜요?
■ 좋아서요.
□ 예예. 개막했는데 경기가, 경기력이 아주 좋았어요. 그리고 어제 또 KBS 공중파에서 경기가 중계가 들어갔는데, 남자농구는 공중파 중계 들어가면은 20점차, 30점차 예, 정말 전반 보면 더이상 볼 필요없는 경기가 나왔었는데, 오 여자농구 어제는 두 팀이 다 경기력이 좋아가지고.
■ 그게 그런게 있어요. 대진운이 있어요. 방송에 들어갈 때 어제 신한과 우리은행이 붙으면 무조건 재밌을 수 밖에 없어요. 근데 그런 경기를 이 KBL은 고려를 많이 하지 않습니다. 개막전도 그렇고, 그런 공중파때도 그렇고 그런데 이제 여자농구는 가장 라이벌 두팀을 딱 개막전 때 붙였죠. 그리고 경기력도 물론 좋았고, 그리고 뒤집히는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면서 또 우리은행이 이기는 그런 중계였죠.
□ 그리고 최윤아 트리플더블도 하고.
■ 네. 용병들이 좋더라구요.
□ 용병들도 좋고.
■ 네.
□ 그리고 룰이 좀 바꼈잖아요. 작전타임이 없어졌어요. 선수가 부르는 작전타임이. 경기가 끊기지가 않잖아요. 굉장히 박진감 넘치고, 그런 장면이 있더라구요. 그 약간 농담식으로 KBL에도 살짝 얘길 했대요. 니네도 이렇게 해보라고. 근데 뭐
■ 콧방귀를, 콧방귀를 꼈죠.
□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 작전타임을 굳이 바꾸는건 저는 뭐, 사실은 찬성을 하지는 않아요. 이게 FIBA 룰 때문에 바뀐다. 이건 별개문제라고 생각을 하는데 뭐 여자농구에서는 확실히 속도감도 있고, 아마 감독들은 뭐, 선수도 감독도 작전을 전술적으로 이끌어 가는데는 약간 혼란이 있겠지만 적응은 금방 되는거고.
□ 그리고 여기 제가 뭐, XXXX님께서 말씀을 해주셔서 안그래도 저도 얘기를 하려고 그랬는데 '하은주, 최윤아 욕이나 해주세요. 국제 대회는 못나온다더니, 국제대회 끝나고 바로 1주일만에 바로 개막전 출전. 이런 얘기나 해주세요. 신랄하게' 예, 정확하십니다.
■ 네.
□ 임달식 감독님이 그러시면 안돼죠. 자기가 대표팀 감독할때는 그거가지고 그렇게 투덜댔잖아요?
■ 그렇죠.
□ 자기가 지금 똑같은 짓을 하고 있는 건데, 짓이라고 하면 안되는구나 감독님인데. 똑같은 행동을 하신건데, 저거는 굉장히 항상 뭐, 여자농구 단합하자, 단합하자 하는데 안된 케이스예요 저거.
■ 아직까지 뿔이 나 있는거죠 사실.
□ 내가 봤을 땐, 뿔이 나 있는게 문제가 아니고 그냥 안보낸거 같아요. 뿔이 날게 없는게, 뭘 뿔이 나. 다 바뀌었는데 사람들이.
■ 네.
□ 사람들이 바뀌었는데 아직도 뿔나 있을 이유가 없고, 왜 그럴까요?
■ 어쨌든 대표팀 감독을 안하고 있고, 어쨌든 그 하은주, 최윤아 선수가 저는, 그때 몸이 아팠던건 사실이니까 근데 그게 이제 어느 정도냐인데, 그거를 이제 참고 가서 뛸 수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는 물론 있죠.
□ 무조건 뛸 수 있었던 거예요. 무조건 뛸 수 있었던 거죠. 뛰었잖아요. 1주일만에.
■ 개막전에 바로 뛰었으니까.
□ 네. 아니 그 발목 돌아갔다는 곽주영도 어제 뛰었는대요 뭘. 그럼 다 뛸 수 있는거예요.
■ 그러니까. 이 선수들이 몸을, 초점을 물론 프로 개막에 맞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표팀이 항상 그런 중요한 이슈가 되고, 매번 부상 선수가 나오는걸 알고 있는데 그러면 이 초점을 대표팀에 맞춰서 미리 준비를 좀 하는, 했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닥쳐서 하니까 부상이, 그런거 같고.
□ 그냥 뭐 안타까워요. 안타까운데.
■ 근데, 개막전에 트리플더블을.
□ 트리플더블 했어요.
■ 트리플더블을 할 정도고. 최윤아 선수 몸이 가장 안좋다고 했거든요. 하은주 선수는 오히려 좀, 수비와 이런거에서 막혀서 좀 못한거고 몸은 하은주 선수가 엄청 좋았고, 최윤아 선수 안좋다고 했는데 트리플더블 했네요.
□ 제가 듣기로는 아마 최윤아 선수가 나이가 많진 않죠?
■ 그렇죠.
□ 네, 나이가 많진 않은데 아마 이번 대표팀을 계기로 베테랑이 많이 나갈거예요. 거의 그때 협회나 연맹에서 얘길 하는데, 뒷이야기지만 굉장히 대표팀 베테랑들한테 실망을 많이 했다고 하더라구요. 다들 코칭스태프도 그렇고. 너무 몸을 사려서, 모 선수에겐 대놓고는 아니지만 정말 뒤에서 쌍욕을 퍼부었다고 합니다. '저따위로 할거면 뭐하러 왔냐?' 필요도 없는 선순데 와가지고 이제 흉내낸거죠. 대표팀 흉내내다가 예, 누군진 얘기는 안할게요. 농구 보신 분들은 알 거예요. 그 선수가 누군지 네.
■ 근데 협회에서 또 그딴 식으로 얘기하는 것도 웃긴거죠. 둘다.
□ 아니아니 코칭스태프가 얘길 했다구요. 코칭스태프가 예예.
■ 뭐 아무튼.
□ 신정자는 아닙니다. 변연하도 아니죠. 그럼 뭐 뻔하지. 그래서 그 선수는 절대 다시는 대표팀에 발탁하지 않겠다고 하더라구요. 공언을 했어요 예. 근데 그걸 모두가 공감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여자도, 사실 여자농구가 남자보다 주목을 많이 못받다 보니까, 사실 그런 뭐 깊숙한, 사실 남자만큼 저희가 취재를 안하잖아요. 근데도, 그러다 보니까 그런 내용들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뒤늦게 불거진거죠 대회가 끝나고.
■ 그리고 또 상황되서 내년 아시안게임이나.
□ 이미선도 아니예요.
■ 필요할 때 되면은, 또 부르게 되 있습니다.
□ 아, 그 선수는 절대 안 부르기로, 내가 보기에도 무조건 부를 필요가 없어요 그 선수를. 왜냐면 그 선수 대신할 선수가 너무 많아. 아 그 선수는 개인적으로 안좋아해.
■ 그만큼 필요하지 않은거지.
□ 옛날부터 농구 그렇게 했어요. 그 선수가.
■ 욕을 먹어도, 어쩔 수 없이 불러야만 하는 선수들이 있어요.
□ 그 선수는 그런 선수는 아니죠. 예. 하여튼 뭐 그러면서 사실 선수들한테 실망을 많이 했거든요? 여자선수 뿐만 아니고, 남자선수들도 그런 선수들이 있는데 그게 이제 뭐 누구 잘못도, 사실 연맹이나 협회도 일방적인 희생을 요구할 수 없기 때문에 그에 따른 그걸 해줘야하는게 맞는데 일단 그럴거면 오지말라고 대표팀을.
■ 그렇죠.
□ 예, 와가지고 왜 자리하나 뺏고 아무것도 , 그렇게 할거면 뭐하러 합니까? 네. 김단비도 아닙니다. 12명 다 물어볼 기세네. 이제 그만 물어보세요 네.
■ 김단비는 베테랑이 아니죠.
□ 김단비는 베테랑이 아니잖아.
■ 어리죠. 매우 어리죠.
□ 그리고 이제 이번에는 어린 선수들한테 많은 좋은 미래를 발견한 점도 그런 베테랑들한테 이제 더이상 의지안해도 된다는 코칭스태프의 의지를 다지게 한 계기가 됐죠.
■ 이번, 갑자기 대표팀 얘기
□ 갑자기 그렇게 됐네, 갑자기
■ 네. 대표팀 얘기 잠깐 하면은 이 세대교체가 안됐다고 하는데, 사실 세대교체가 되긴 많이 됐어요. 됐는데 이번 대표팀에서 선수기용을 베테랑 위주로 한 게, 그렇죠.
□ 그리고 아픈 선수들 중에 안간 선수들이 많아요.
■ 많이 아팠고 이래서. 저희가 진짜로 뭐 2~3년 전에 세대교체로 뭐 한국여자농구가 바뀌었다. 뭐 한창 떠들었었는데 갑자기 거꾸로 돌아간 것처럼 느껴질까봐, 이제 여자농구를 보는 사람들은 이번 대표팀만 본 사람들은 언제까지 저 선수가 뛰고 있느냐고 하는데
□ 의외로 세대교체가 많이 됐고, 못들어간 어린 선수들이나 이렇게 조합을 하면은 뭐 멤버가 나와요. 그러니까 너무 걱정을 안하셔도 되고, 뭐 일본 완벽히 됐고 우린 안됐다고 하는데 실제로 일본이 전력이 너무 강해진 건 사실이지만 우리도 그에 따라 어느정도는 세대교체를 이루어지고 있다. 뭐 그정도. 그리고 향후 10년동안은 우리가 일본을 만나면 고전할거다. 예 뭐 그거는 명백한 사실이니까
■ 기대를 모으는거는 우리는 이제 박지수 선수한테
□ 박지수 선수도 문제가 많더라구요. 뭐 어린 선수니까 쑥쑥 자라길
■ 멘탈에 관계된 문제니까
□ 근데 아버지가 너무 흔드는거 같아. 아버지가
■ 좀 더 지켜보자구요.
□ 아니 아버지가 너무 흔드는거 같아, 뭐 미국을 보내느니 말이야 너무 흔드는 거 같은데
■ 잘 모르는거죠.
□ 에이, 좀 이렇게 좀 할 수 있게끔 잘 하면 좋겠네요 네.
■ 자 이제 후보들이 올라오고 있는데 김정은, 강영숙, 이연화 등등등. 예 괜히 오해가 생길 수 있으니까
□ 아니라고 난 아까전에 아니라고 딱딱 얘길 해줬어요.
■ 이제 더이상은 여러분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한명을 딱 말할수는 없으니까
□ 우리가 어떻게 그래요. 우리가 다 그래도 농구를 사랑하는 사람인데
■ 김정은 선수 잘했잖아요.
□ 열심히 했죠.
■ 여기까지 네.
□ 전 이렇게 일일이 거론할 거라곤 생각도 못했어요.
■ 포지션만 제발 가르쳐달라는, 예. 근데 못하는 선수가 뭐 중요합니까? 우리 잘한 신정자, 변연하 선수.
□ 네.
■ 아, 뭐 예술이었죠. 역시 실망을 안 시키는, 이런 선수들이 많이 나와야 한다는 거.
□ 여자농구 하여튼 화이팅하시고,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도 좋은 결과를 할수 있게끔.
■ 그리고 이제 여자 프로농구 오늘 용인에서 삼성생명이랑 KB스타즈죠? 국민은행 경기가 있는데 재밌을 것 같아요. 이번 시즌 여자농구도 만만치 않습니다. 특히 외국 선수가 이제 두명 보유, 한명 출전하고 그러면서 여자 농구는 외국 선수 보는 재미도 쏠쏠 하거든요, 워낙 이 수준이 높은 외국 선수들이 들어오기 때문에 봐 주시면 재밌을 것 같고 오늘 박정은 선수, 코치죠? 박정은 코치
□ 네, 거기 가신다면서요?
■ 네, 저 오늘 근무날도 빼서 일하러 갑니다.
□ 제가 어제밤에 오늘 리허설 행사하는 걸 다 봤어요. 그래서 안가요 저는. 리허설을 갔기 때문에 . 예 못 갑니다 사실은. 오늘 다른 일정이 있어서.
■ 오늘 크레용팝이 또 온다 그러더라구요.
□ 예, 크레용팝이.
■ 하프타임 때 크레용팝 공연이 있고
□ Q&A인데 우리 얘기만, Q가 뭐 없나요?
■ 그리고 듀란트 여친도 있고, 근데 듀란트는 일단 안 올거 같다고.
□ 듀란트가 오는 방법은 하나 있죠. 듀란트가 다치면 옵니다.
■ 듀란트가 올 가능성은 거의 0%에 가깝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구요 기대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혹시 오지않을까?
이연화가 베테랑으로 분류가 될수가 있나요?
네. 이미선이랑 임영희일거라고 생각하는 것보다 더 합리적이죠...
이연화의 베테랑 분류 될 수 있다는 설명은 위에 써놨습니다.
이연화예요. 작년에도 서민교 기자가 대놓고 언급했고.. 박소흠과 인연이 아주 깊죠.
서민교기자가 박소흠과 관계가 깊다는 증거좀 제시해 주실래요? 김단비 필리핀 훈련참가로 선수단 케미 붕괴된 기사에 박소흠과 관계된 그 어떤말도 없었는데요
외려 서기자가 협회에 가장 날서게 비판했었죠 그기사에
@여자농구팬임 평소 여자농구 기사 자주 쓰던 사람도 아닌데, 갑자기 그런 내부소식을 전해듣고 기사 쓴 것도 말이 안되고.. 점프볼 여자농구 기자들도 안 쓴 내용이었죠? 그리고 협회는 서민교 뿐만 아니라 여러 매체에서 죄다 까였습니다. 협회 비판도 안하고, 신한 선수들 태업기사 쓰는 건 대놓고 신한, 임달식 까겠다는 것 밖에 더 되나요. 그렇게 쓰는 기자는 대놓고 바보인증 하는 거죠.
서기자는 농구전문기자에요 정선민 코치랑도 친하구요
여농만 전문적으로 다루는 기자만 꼭 그런기사 쓰란법있나요? 결국 님이 근거라고 대신건 전부 개인적 추측에 불과한거죠.
기자가 오보를 낼수는 있지만 아무 객관적 근거도 없이 박소흠과 관계있다고 믿을거 못된다고 단정짓는건 다분히 주관적이네요 님의 특정선수 호불호에 맞춰서말이죠
인연이 있다면 어떤인연이 있는지 제대로 말을 해보시던가요
작년엔 태업한다고 욕 먹고 이번엔 왜 따라왔냐고 그냥 욕먹고ㅋㅋㅋ 대표팀 공인호구네요ㅋㅋㅋ그럼 허리 다쳤을 때 진작 소속팀에 돌려보내든가요. 아픈 것도 서러운데 욕까지 먹고있으니 진짜 불쌍함ㅋㅋㅋ 이번 시즌에도 몸 안 좋아서 감독한테 까이다가 트레이드라도 당해야 속이 시원하시겠네요ㅋㅋㅋ
이연화 선수 누가 뭐라든 저는 항상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ㅋㅋㅋ
제가 걱정되는 것 중 하나는 어쨋든 공론화 되지 않은 사항을 추측만으로 나중까지 끌고 가는 것이네요.
그게 이연화선수이건 혹은 다른 선수이건.. 저희는 추측만을 할 뿐이니까요.
물론 저는 다른 선수를 추측하고 있긴 하지만.. 어쨋든 이 추측이 기정 사실처럼 발전하지 않길 바랄뿐입니다.
2012 프레 끝나고도 그런 기사가 있었습니다. 정선민선수였나 '저 선수는 뛸 마음이 있는것이냐'라면서 선수 디스하는 기사가 나왔죠. 그때도 후보군은 지금 언급되고있는 그 선수들이고 이번 대표팀에서도 그런 말들이 줄줄 나오고있는데 아마도 그 기사들에서 지칭하는 사람이 동일인물인것같네요. 이번대회보면서 제가 실제로 느낀것도 '저 선수는 왜 저렇게 아무 의욕도 없어보이지'라는 생각이였는데 코칭스태프들도 똑같은 생각이였네요.
강영숙선수같은경우엔 아니라고 봅니다. 워낙 본인이 국대에 대한 의지가 강한 선수 중 하나로 알려져있잖아요. 올림픽때문에 결혼식도 늦췄고.. 심지어 저번 프레때는 뛰지도 못할 몸으로 진통제까지 맞아가며 나왔고 올해 역시 중국전과 일본전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플레이를 보여줬죠
그런데 이연화는 예비명단에도 없었고 최종명단에 깜짝등장한 선수인데 코칭스텝이 저렇게 말했단게 좀 이해가 안가네요 원래 뽑을생각 없었으면 최종명단에도 없어야죠... 가뜩이나 포워드 많다고 팬들도 지적했었는데
포워드가 많았지만 싹다 부상으로 빠졌잖아요. 강아정 한채진 김한별 다 빠지고 조은주는 아예 생각도 안한것같고 그러면 따지고보면 국대급으로 차출될 선수가 이연화정도밖에 없죠
포워드가 이미 4명이나 있는데 굳이 이연화를 선발할 이유가 있었냔거죠 센터를 한명 더 뽑으면 모를까
김수연 이유진 조은주 김연주 등등... 찾아보면 굳이 이연화말고 뽑을사람 많은데... 아님 중간에 교체를 하던가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협회를 등에 업었단 근거는 뭐죠?
기자도 들은게 있으니 방송에 나와서 당당히 이름걸고 말하는거겠죠
협회를 등에 업었다기엔 코칭스태프진들이 직접 이야기했다고하니 정말 그랬다고 보는게 맞는것같아요. 2012프레때도 정선민선수가 직접 저 선수는 왜 저렇게 뛰나라고 언급하기도 했고 이렇게 계속적으로 말이 나오는데에는 분명히 선수잘못이 큰거 맞습니다. 협회가 이야기한것도 아니고 선수들과 가장 가까운 코칭스태프라면 더더욱이요
이거 이 기자들이 보면 명예훼손감이네요
근거없는 커넥션 운운하며 넘겨짚지마세요
아님 기자처럼 실명까고 그러시던가요
협회를 등에 업은것이라고 보기에는 협회도 까요..
이런 내용이 없었어도 저는 이번대회보면서 그런느낌 받았어요. 부상이나 컨디션 체력등이 안좋으면 안좋았지 더 좋을일 없는 이미선 변연하 신정자도 약체와의 경기라고 한들 나와서 뛰어다니고 수비도 열심히하는데 왜 저 선수는 나오기만 하면 서있다가 들어가나 싶었는데, 저만 그렇게 느꼈나요?
부상이나 체력, 컨디션 부분에서 어떻게 그렇게 자세히 아시는지?
이연화선수는 출국전부터 부상이라고 노출을 했었구요. 그 강도는 우리가 알 수 없는 것 아닌가요?
이미선, 변연하, 신정자 선수의 노력은 백프로 인정하지만..
저 선수들과 이연화 선수, 누가 더 몸상태가 좋은지 그걸 어떻게 아실 수 있나요??
말하고자하는건 누구 몸상태가 구린지를 가리자는게 아니라
어쨋든 대표팀에 왔고 경기에 나왔으면 최소한 딱 보기에도 이상하다고 느끼지는 않게 플레이를 해줘야한다는 소리입니다.
기자도 언급했죠. 농구 본 사람들이라면 다 이상하게 느꼈을정도라고..
저도 그 선수가 나와서 플레이하는걸 보면 그렇게 느꼈으니까요.
베테랑급 선수가 막내선수나 매니저가 하는 지우개셔틀하는것도 좀 이상한 장면이긴했죠
그 부분이야 나이와는 크게 상관없이 출전하지않거나 부상선수들이 기록지작성하고 지우개셔틀하고 물나눠주고 수건주고하는 부분이긴해요. 이번대회에서 이승아,이연화정도가 그런부류였는데 이승아는 나이도 어리고 경기도 안뛰었으니 물나눠주고 수건주고 한거고 이연화는 반대로 경기를 거의 안뛰었으니 또 지우개담당이였구요. 베이징때는 하은주가 기록지작성하고 지우개셔틀하고 했듯이..
이연화 선수가 지우개 셔틀하는것 보고, 정말 허리가 심각한 상태인가보다라고 예상을 했었어요. 그러면 경기를 뛰어도 그닥 별로일거다라고 생각을 했었구요. 몸이 그 정도로 안좋았다고 받아들이면 그런식으로 뛴게 이해는 되는데요. 그 코칭스태프와 기자의 생각은 달랐던 모양이죠. 아니면 이연화가 정말 태업을 했거나.......
선수와의 관계가 어떻든 그건 둘쨰문제이고 두개대회 연속으로 이런말이 나오는거라면 분명히 그 선수가 문제가 있는게 맞다고 보는게 더 정확할것같네요. 그렇다고 그게 그 사람만의 생각도 아니고 코칭스태프가 그 말을 하니 다른사람들도 다 동의했다고 하니까요..
그러게요 다른사람도 모두 동의했다는게 핵심이죠
나머지 스텝들은 사이가 껄끄러울만한 일이 없었으니까요
두개대회 연속으로 정선민 코치가 이연화를 겨냥해서 말을 했다는 건가요?
2012년도 프레끝나고 그런 기사가 나왔고 그때 그 선수가 누구냐에 대해서 카페내에서도 말이 있었죠. 근데 공교롭게도 그때와 지금 지목되고 있는 선수가 똑같아요. 계속해서 그런말이 나온다는것 자체가 선수에게 문제가 있다는걸 말해주는게 아닐까요? 그것이 100% 선수탓은 아니겠지만 말입니다, 설령 그 선수와 코칭스태프의 관계가 정말 안좋았다고 한들 없는 사실을 지어내서 이야기 할 정도로 그 코치가 수준이하의 사람도 아니구요.
그때 지목된선수가 네명이었죠
하은주랑 김단비, 익명의 두선수 (신한소속)
한선수는 프랑스전 뛰고선 못뛰겠다 말했다고하고
나머지 한선수는 체중관리도 제대로 안됐다고 그랬구요
게다가 정선민코치는 신한소속으로 수년간 뛰면서 우승도 많이 안겨준선순데 신한선수랑 특별히 등을 질 이유가없죠
박지혁기자 원래 바카에서 막말?로 유명하셔요. 매일 사과방송하시구요ㅋㅋㅋ그게 매력이죠. 그런데 팩트는 조금 엇나간것 같네요. 협회가 다 물갈이됐다? 작년의 히어로 정미라는 여전히 주요직이고 심지어 세컨드 박소흠이 대놓고 단장인데...
협회에 대해서야 우리가 정확히 알수는 없지만 물갈이가 되었다고 하는거보니 바뀐것같긴해요. 뭐 어찌됬건 협회 회장부터가 바뀌었으니까요.
도대체 저 두분은 왜 안 자르는지 모르겠어요ㅠ
그 나물에 그 밥인 사람들끼리 해먹고있는 협회인데 짜를려고 할것같지도 않네요. 그래도 그 3인방중에 한명은 안보이는것같은데
별로 매력적이진 않은데요. . .
이연화선수가 그렇다한들 저런식으로 표현하는건 그닥
우리가 모르는 어느 무엇인가 있을수도 있겠죠. 하지만 현재상황에선 이번 abc에서 이연화가 잠깐 나왔을때 그것이 부상이 정말 너무심해서건 아니면 본인이 태업을 해서건 몸을 사리는듯한 인상을 받은 사람들이 많다는겁니다. 몸이 안좋아서 어려운 동작이 있다거나 마무리가 안되는 문제가 아니라 아예 런닝조차 하지않았으니 말이예요.
더불어 태업 얘기는 그 코치분한테 직접 들은 얘기는 맞는것같아요. 특히 서기자 박기자랑 그분은 누나동생 하며 지내는 사이이니까요. 그런데 글쎄요. 하필 그분이랑 그선수가 사이가 안좋아서 조금 신뢰도가 그렇긴하네요.
제생각과 완전일치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