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캐나다에서 민희사랑입니당.
민희를 데려다놓고 며칠 타니까 궁금한 것만 늘어갑니다.
미니에서 음악,,, 어떻게 들으시나요?
와이프 차에 있는 기능들이 미니엔 없어서 고민입니다. in-dash mp3 6시디 체인저나 블루투스 "오디오", sd 메모리 슬롯
이 없으니 불편하네요. 그래도 다행인 건 AUX+USB 가 달려있어서 글 제목에 쓴 것처럼 몇 가지 다른 방법들이 있긴 한데요,
장단점이 뭘까 생각해봤습니다.
1.CD 슬롯 사용->좋아하는 가수의 CD를 사다가 직접 넣고 듣는 아날로그적 향수~? 그러나 cd를 한 장씩 바꿔 넣어줘야하는 불편함... ^^;;
2.bmw/mini 순정 아이팟 케이블로 아이폰의 ipod 기능을 사용한다.
->이렇게 하면 앨범별, 가수별로 골라 들을 수 있지만,, 가끔씩 삐비빅 빅빅 하는 전자파 잡음도 들리는 것 같고...
전 아이튠즈 프로그램 무서워서 동기화 안한 지 오래거든요..ㅜㅠ
3.MP3플레이어를 aux 단자에 연결 -> 스티어링휠의 넘김 버튼을 못쓰고, 노래 고를 때마다 mp3플레이어 터치스크린을
만지작 거려야함... 운전중에 위험하겠죠~
4.USB 슬롯에 USB 메모리를 끼워서 듣는다 -> 테스트 해보니 잡음도 오히려 CD보다 덜하구,
컴퓨터로 가져와서 직관적으로 폴더 관리를 할 수 있고 미니 오디오 창에서 폴더별로 찾아가서 들을 수 있어서..
저한텐 이게 가장 맞을 것 같습니다. ^^* (한국에 미니랑 어울리는, 이쁘고 고장 안나는 usb 어디 없나요~?)
이렇게 고민하다가보니, 여러분은 어떻게 들으시는지 궁금해졌어요~
오늘 아침 새차 미니를 타고 윤하의 맑은 목소리를 들으면서 출근하니 출근길이 알흠다워지더군요...^0^
한국엔 드뎌 (제대로된)첫눈이 왔다는데, 미.코 회원 여러분 안전운전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첫댓글 지금은 MP3 플레이어로 씁니다.
전에 차는 USB포트가 있었는데 없는 모델이라서요ㅠ
USB 슬롯이 가장 편하고 좋겠지요^^
mp3 플레이어.. E46 탈 때 많이 썼고.. ipod이 아니라 한국의 COWxx 제품이라 참 편한데,
아이폰을 쓰다보니 기능이 많이 겹쳐서 안쓰게되네요.. 불쌍...
저는 aux로 듣습니다. usb가 좋은데 일단 비부 아니면 한글지원안되고..랜덤도 항상 거의 같은패턴에.. Aux케이블 좀 좋은거쓰면 좀 괜찮아요 글구 아이튠즈 음악파일수동으로 관리하시면 그냥 일반 엠피처럼쓸수있어요 ㅎㅎ대신 수동으로바꾸면 지금껀 다날라가요..음악 동영상들
Aux 케이블도 품질에 따라서 음질이 다르군요!! 한글 지원이 안되기때문에 거치대만 위치만 괜찮으면 그냥 아이폰에 Aux만 연결해서 듣는것도 괜찮겠네요~ 아이튠즈는 .. 담에 꼭 시도해보겠습니당.ㅋㅋㅋ 전에 컴퓨터에 즐겨찾기 다 없어져버리구 아이폰 용량 다 없어져버리는 일을 겪고 나서는 연결 안해요..ㅜㅠ
ㅎㅎ처음부터 수동으로 관리하기누르시고 다시 첨부터 해보세요. 쉬워요. 그리고 미니 순정오디오는..그닥.....저는 참고로 레인보우로 싹 바꿨습니다.
메모리여
어디선가 미니쿠퍼 모양 usb 메모리를 본 것 같은데 함 찾아볼려구요^^
아이폰으로 aux 로 듣습니다. 그냥 윗분말씀처럼 랜덤해놓고 씁니당.
답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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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 인터페이스 활용만 잘하면 차에서 버튼으로 앨범이나 장르, 가수별로 선택이 되니깐 가장 편할 방법같아요~ ^^
전 미니 초본데요 aux로 듣다가 같은노랠 cd로 들으니 느낌이 확연하게 cd가 월등히/확연히/탁월하게/ 멋지게 들리던데요...
앗,, 그런가요? 제가 cd들은건 구운거라서 그랬는지 음질이 영~~~;;;
이번에 한국 가서 음반 좀 사와서 차에 넣어놓을려구요~ 아무리mp3다 뭐다해도 그래도 cd가 있긴 있어야죠~
전 MP3파일 cd로 구워서 들어요 +_+
저도 Corinne Baily Rae 같이 갑자기 필 받으면 꼭 듣고싶어지는 노래는 cd로 들을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