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와 이마트......
꽃게 전쟁이네요~~것두 10원 차이로.ㅎㅎ
숫꽃게들이 살이 오른걸 보면
이미 가을은 우리옆에 왓나봐요~
봄엔 알이 꽉찬 암게가 맛나지만
가을은 숫게가 살이 꽉찬게 맛나지요~~
가을 첫물로 나온 꽃게를 쓩~~날라가서
한봉지 사왔답니다~~
먹기 좋게 잘라서.... 꽃게 뚜껑에 있는 모래주머니 제거하고 양쪽에 있는 털?제거한다음
가위로 먹기 좋게 잘라서 약간의 후추가루뿌리고 통깨랑 참기름 살짝 뿌려서 맛나게 먹어봐용~
아직 크기가 크진 않지만 그래두 제법 가격과 크기가 맘에 드네요~
우선 활꽃게를 흐르는 수돗물을 틀거나. 아니면 냉동실에 잠깐 넣어두면 꽃게가 기절을 하지요...ㅠ
손질들어갑니다~
제일 위험한 집게발을 그대로 두고 판매한것을 사온지라 우선 집게발 부터 제거해줘야 되지요.
조심~ 조심.........큰 가위로...........집게발 한쪽을 잘라줍니다(관절부분을 가위로 )
조심스럽게~ 삭뚝~
요렇게 양쪽다 잘라주고요~ 깨끗하게 솔로 박~박~ 문질러 씻어줍니다.
특히 다리부분에 톱밥이 끼여있을수 있으니. 박박~ 문질러 씻어주세요.
꽃게는 배부분을 보면 암.수가 구별되지요
위...암게.......아래는 숫게입니다.
씻을때 배부분에 잇는 저부분 한귀퉁이에 칼을 살짝넣어서 들어올려서.쫘악.........ㅋ제거해주고요~
깨끗하게 씻은 꽃게들이랍니다.
통에 넣을때 배부분이 위로 오게 해서 넣어야된답니다.
거꾸로 넣으면 안에 잇는 내용물이 밖으로 나올수가 있거든요(등껍질쪽에 있는 것)
요렇게 준비되었으면 간장붓기전까지 실온에 보관하지말고 바로..냉장고에 보관합니다...
전 해마다 간장게장을 담그는지라.. 남아있는 게장간장에 조금더..필요한거만 추가합니다..
간장으로 하지만 짜지않게 약간은 달콤하게 팔~ 팔~ 끓여주세요. 그리고...차갑게 식힙니다.
이렇게 부을때....차갑게 식혀진 간장을 넣어야 된답니다.. 윗부분이 잠기게 충분히 부어줍니다.(사진찍고 추가로 더 부었답니다.)
이틀뒤.......간장을 한 번 더 닳여주려고 게를 통에서 꺼냈답니다....
다시 한번 닳여줍니다. 윗부분에 거품은 꼭~ 거둬내야됩니다.
간장게장은~~ 무엇보다..~~ 손으로 쪽~쪽~ 먹어야 맛난다는.ㅎ
그래두 제법 살이 꽉 차있네요~
아~ 온가족이 다 맛있다고.....ㅎㅎ
특히 옆지기왈........식당보다 훨~~맛있다면서............ㅎㅎㅎ
출처: 미즈쿡 레시피 원문보기 글쓴이: pikg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