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영풍 문고서 새해 소망 거는 나무에 새해 소망들을 적고
다른 분들의 소망도 살짝 엿 보았습니다..
우리의 바람은 하나더군요 ㅡㅡ^
제가 쓴거 아님을 밝힙니다^^
타종식을 가장 가까이서 볼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4번 출구로 이동...
그러나 이미 샷따문 닫고 전견들이 막아 놨더군요
샷다문 안쪽을 한컷^^
( 윗쪽 검은것은 내려진 샷따문 ..그안쪽에 방패들고 서 있는 전견들)
그럼 9번 출구로 가볼까 그 유명한 종각 빠이롯뜨 앞이라쥐~~
웬걸~ 이 앞길도 완전 다 막아 놓고~
시민과 전견들 사이에서 비켜라를 연호하며 한컷^^
요 아찌...시민들이 엄청 항의 하자 자긴 공무원도 아니라며 꼬리 내리시고
나중에 버티다 버티다 전견들이 뒷쪽으로 나가 달라고 부탁부탁^^
슬슬 출구탐사 마치고 6번 출구 다시와서
많은 깃발들을 보고 무조건 돌아돌아 달려서 합류^^
뭐 다른말 필요 한가요?
설시장 표정 관리 안되던 것만으로도 전 만족 합니다
전 소박하거든요^^
덧붙이는 말 :저도 슬슬 예전의 현장 집중반으로 돌아갈까 합니다.
공부는 하지 말래도 할거구요
게시판에 글은 자주 못 남겨도
현장에선 언제나 목청껏 소리치는
제가 있을거라는것만 믿어주세요^^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미친미모 레드슈 였습니다 꾸벅^^
ㅎㅎㅎㅎㅎ
첫댓글 현장집중반이란 말씀이 매우 감동입니다..가장 어려운 곳 가운데 하나일텐데, "미친미모"님 짱입니다!!!
앞으론 완전 현장 집중 입니다!!!
어제 무사히 잘 다녀오셨군요? 2시가 되어서까지 칼라티비보고 참 죄송스러웠는데.. 아마 4년간 계속 죄책감에 시달리며 살아야할라나봅니다.ㅠ 건강 조심하시구요. 항상 감사드려요
숯님~ 홍보는 365일 하실수 있으니 너무 지송해 마셈^^
수고하셨습니다. 근데 "미친미모"는 무슨소리?
ㅡㅡ^ 그건 뻘소리죠 뭐...따지고 들지 맙시다^^
미칠듯한 미모를 간직한 레드슈, 생생한 장면 감사합니다.
간직한 이 아니고 솔직히 말하면 간직하고 싶은 쯤이랄까 ㅎㅎㅎㅎ
레드슈님, 미친미모에 못미치는 미모, 언제나 볼 수 있을런지 기대됩니다요. ㅎㅎㅎ
어디 계셧나 햇드만 ,골목에서 계셧구나...ㅎㅎㅎ 그래두 못 본것이 쫌 마음 아프네요...레드 슈님..새해에는 돈 벼~락 맞으세요...! 왕~창!!!!!!
영풍문고 나무 여러 분들이 찍던데 그 중 한 장이네요. 수고하셨습니다.
날도 추운데 고생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