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이 뭔 말인가 궁금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당장 모니터 바탕 화면에 떠있는 그림을 보셨으면 한다. 그 작은 그림이 '아이콘'이다.
이번에 '원내대표'선거처럼 꼭 무슨 일을 하는데에서 '박근혜대표가족'이 아니어도 무방하다든 계산을 허락하면 안된다. 꼭, 박근혜대표여야만 한다는 주장을 먹히게 하는 데에는, '아이콘 되기'전략이 중요하다. 그러한 분위기로 선제 장악을 하면 반드시 이명박세력도 좌파 시대 지식 체계속에서 자기가 세다는 내용을 내세울 것입니다만, 그러한 지식 체계 넘어서 세상이 정말로 궁금하지 않느냐면서 국민들에 홍보하며 치고 들어가야 한다.
마치, 군사정부 시대에 '반공' 넘어가 뭔지가 궁금했듯이, 김영삼 김대중 민주화 선언이래 '민족해방'과 '통일'이란 두 내용만 국민을 강압하졌는데, 마르크스주의 배경 아래에 민족해방과 통일이란 그러한 지식체계 넘어서가 뭔지 궁금하지 않느냐면서,
북한의 정치이념을 끼고 도는 운동권 정권이 끝이 난다는 희망을 가진다면 자신을 선택해달라는 아이콘 되기 전략이 중요하다고 본다. 적어도, 이 부분에서 이명박시장이 경쟁하며 들어올 수 없다. 다만, 한겨레와 오마이풍으로 섞여서 비난할 것이다. 그러한 상황에서 조갑제기자가 조선일보 독자의 구세대 속이는 거짓말을 해댈 것이다.
좌파 지식이 규정하는 어떠한 이미지 공식으로도 박근혜대표가 규정되지 않는다고, 그 편견을 깨게 할 자신이 있다고 해야 마땅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