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월드컵...
홍명보.김태영.최진철 선수는...
폴란드의 올리사데베를 꽁꽁묶었고..미국의 맥브라이드를 꼼짝못하게하였으며 포르투갈전에는 피구.파울레타와의 일대일대결에서도 꿀리지않으셨고 이태리전에는 코뼈가 부러져가며 김태영 선수는 투혼을 불살랐으며 최진철선수는 경기후 링거를 맞으면서도 승리를 이끌어 냈고 무적함대 스페인전에는 체력적인 한계를 극복해가면서 무실점으로 경기를 끝냈습니다..
아쉽게 4강에서 약간의 실수로 골을 먹고 결승진출에 실패하긴했지만...
실력을 투혼으로써 발휘해주신 세분이 그립습니다...
세계정상의 선수들을 ...세분의 노장선수분들이 막아준것이...
아마 한국 축구 역사상 최고의 베스트를 뽑으라고 하면...수비진에는 영원이 이 세명의 선수들이 이름을 올리지 않을까 싶네요.
월드컵 예선을 보면서 더더욱 이분들이 그리웠습니다....눈빛만 맞아도 통하는 영혼의 수비수들...축구는 공격만 잘해서 되는게 아니라는것을 알게 해준 세분의 축구선수...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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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이때의 선수들은...이미 독일전의 경기 이전에 모든것을 우리 국민들에게 보여준뒤였으니까요^^
저도 그때 솔직히 ㅋㅋ맘이 아팠었어요...노이빌레 크로스를 차단시킬수도 있었는데..^^
후덜덜한건 발락 슛을 이운재가 또 한번 막았더란거죠...ㅋㅋ 리바운드로 먹히긴 했지만ㅋㅋㅋ
독일전에선 질만햇어요 16강 8강에서 연달아 연장전까지 햇으니.. 체력적으로 너무 지쳐잇엇음.. 컨디션 좋앗다면 진짜 해볼만 햇는데
링거까지 맞아가면서 경기했으니.. 4강에 올라간것만 해도 정말 대단한거죠^^
정말 그립네요... 다시한번 저때의 그 전율을 느껴봤으면...
최고
최진철선수 사진 왜 저런걸로ㅋㅋㅋ
홍명보 최고다진짜
홍명보선수는 진짜.. 수비수해서는 안됐는데..
??수비수였으니까 지금처럼 훌륭하게된거 아닌감
논란이 많죠 ㅎ 수미가 저격이다 머냐 하면서
누가 그랫는데 홍명보같은 공격적 재능을 가진 선수가 수비하는게 이해가 안된다라 뭐라나
저도 예전에 본적이.. ㅋㅋ 그도 그럴것이 홍명보선수(뭐 은퇴하시긴 했지만) J리그 시절에 스트라이커였던가.. 암튼 공격수로도 한 경기였나.. 몇경기 뛰었던걸로^^;
수비수가없으니.본거죠 ㅠㅠ 수미에서 공격전개나가면 발락못지않앗을텐데
난 파올로 말디니.. 나를 축구로 이끌어준 장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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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갔다면..
김태영 2002 월드컵 1:1 저지율 1위
최진철 2002 당시 이탈리아 최고의 공격수 비에리를 꼼짝 못하게함
홍명보 걍최고
김태영은 무엇보다 파이팅이 최고임 ㅠㅠ 가투소랑 붙으면 아주 장관일텐데 진짜 최고좋음 ㅠㅠ
지금 국대엔 김태영처럼 악착같이 붙어서 몸싸움하고 빠이팅넘치는 플레이 하는 수비수가 없다고 생각함...
그나마 김진규가 김태영 계보가 아닐까 생각하는데..
수비엔 저 세명, 미드엔 유상철, 공격엔 황선홍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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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는 레전드
명보형 짱!!!!!!!!!
김태영은 우리 레전드라 더욱 좋음
맞아요^^...근데 ㅠ 전남에서 코치제의같은거 없었나요??그게 너무 아쉬워요...전남에 쭉남아있길 바랬는데...
지금 잉글랜드로 연수간걸로아는데;
저는 그냥 저시절로 돌아갔으면 ㅋㅋㅋㅋ 그러면 고3으로 다시 돌아가는건가 ㅋㅋㅋㅋ 그립다 ㅋㅋㅋㅋ 지금은 ㅆㅂ ㅋㅋㅋㅋ
황금라인...진짜 있을땐 필요성을못느꼈는데 없으니까 진짜 간절히..
그리울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