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올라온 친구랑 서울사는 친구랑 셋이서.. 약속대로 오덕 컨셉을 나름 하고 밖에서 대기하다가 들어가서 보는데
왼쪽에 앉은 친구가 레이 웃는 장면 나올때 다들리게 하악 대서 너무 민망했습니다.
다보고 나오면서 셋이 오덕아닌척 하려고 무지 에썼고.. 하튼 참..
엘리베이터 탄 사람들 중에 반수는 에바얘기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저랑 친구들은
친구A "아 에반게리온 첨 봤는데 잼다..?"
친구B "나랑 에니메이션은 안맞는거 같애...."
나 "아 이게 말로만 듣던 에바구나.."
집에는 레이 피규어 있는 놈들이...
ps
에바6호기 때문에 2편 보게 만드네요
첫댓글 집에 레이피규어있는 놈들이에 뒤집어졌습니다. 전 오늘 보러갈려 그랬는데 무산...쩝
추억의 에바가 다시 화제가 되는구나....
전 두 번이나 보았습죠ㅋ 미사토의 서비스~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