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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재기[艦載機]로 고안이 되었는데 날개를 접은 후에 항공모함의 아랫층 격납고에 보관을 한다.
박물관자체를 돔으로 만든후에 항공기를 천정에 매단다.
콜세어(F4U Corsair)전폭기는 공랭식 46리터 18기통 엔진이고 날개길이 29m, 3가닥 프로펠러의 지름은 4m인데 속도는 651kph, cal-50 분당 400발사격, 날개가 역 갈매기 형, 앞쪽이 비어서 날 때 공기가 많이들어가니 터보차저식 엔진 이며 한국전에도 사용을 했단다.
렌딩기어가 날개에 붙어서 안정되어 있는 장점도 있지만 코의 길이가 길어서[4.2m]이륙을 할 때나 렌딩을 할 때 앞이 잘 안 보이는 단점이 있단다.
한국전에서 교량, 탱크, 인민군, 열차 등을 공격했고 네이팜탄이라고 불타는 폭탄도 사용 했는데 이폭탄은 코올타르로 만들어서 사람살에 붙으면 타죽는다.(12,500대 생산)
제로센 전투기- 4
그 당시 왜 하와이의 5개 섬을 점령하여 전초기지를 만들지 않았는지에 대해서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아직도 아무도 규명을 못하고 있단다.
야마모도는 비둘기파인데 독수리파의 강경 정책에 어쩔 수 없이 마지못하여 행한 공격이니 가장 유력한 이유가 현재로 침략으로 확보를 한 중국과 동남아의 땅을 차지할 목적으로 하여 미국으로부터 협상을 얻어내기 위한 속셈이라는 설이 더 설득력을 갖는다.
만약 장기전에 돌입한다면 일선에서 지휘를 해야 할 야마모도의 생사는 보증이 안 되니 전사를 하든지 아니면 포로가 되는데 그는 미국에게 도움을 주지는 못할망정 본의가 아니게 적국을 만든 미국인들에게 웃음거리가 될 수도 있었을 것이다.
국가를 현대 화 하기 위해서는 고철과 석유가 필요한데 공급을 해주는 미국과 싸움을 한다는 것은 형님 눈에 모래를 뿌려서 힘을 못 쓰는 동안에 이겨 보겠다는 심산이지만 그렇다고 영영 죽는 것은 아닌 것이다.
전쟁을 하는데 쇠붙이와 기름의 재고가 한정 된다면? 승부는 어떻게 되는 걸까? 3척 동자도 알만 한 일이다.
이튿날 미국은 선전포고를 했는데 주력 함대를 불구로 만들어 놓았으니 야마모도의 계획은 일단 성공한 것처럼 보이지만 진주만에는 폭파하지 못한 지하 비축탱크속의 450만 배럴의 오일, 잠수함 본부, 발전소, 수리 샵(shop)의 건재[健在]가 부각되었다.
워싱턴 해군박물관의 설명에 의하면 만약 오일 탱크가 파괴 되었더라면 미국 측으로 볼 때 동남아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이 오일은 3천마일 떨어진 동부캘리포니아에서 실어 와야 한다는 설명이고, 죽음의 행진이던 이 기지는 6개월 만에 복구가 되고 그 후 6대의 전함에는 최신장비가 탑재 된다.
결국 미국 측으로 봐서도 큰 손실이 없었던 것은 배들이 모두 노후 된 것들이었는데
제일 젊은 함선이 24년살 이어서 새로운 장비장착이 필요 할 때이기 때문이었는데 이 공격을 계기로 해서 오히려 전 미국 시민들이 단결하는 결과로 부메랑이 되어 왔다는 것이다.
미국은 1941년 12월 5성 장군이 될 니미츠(Nimitz)를 태평양 함대 사령관으로 발탁 했는데 40년 경력 근무에 56세의 소프트한 음성을 가진 노련한 사람으로 6개월 만에 진주만을 보석만으로 바꾼 장본인이다.
그러나 일본도 이에 지지 않고 6개월 동안 필리핀, 동인도, 괌, 웨이크 섬 등을 점령한다.
루스벨트대통령은 ‘광대한 영토, 영해, 다양한 자원과 다양한 환경 기후가 있는 나라인 미국을 일본이 무시한 행위’ 라고 맹렬히 비난했다.
내가 교육 채널에서 본 기록 영화는 일본도 머리를 다 짜내 북회귀선의 부근에서 동쪽으로 흐르는 제트 기류를 이용하여 기구(氣球)에 시한폭탄을 밤송이처럼 여러 개 매달아 날려 보냈으나 샌프란시스코의 사람이 살지 않는 허허 벌판에서 폭발하는 바람에 괜히 돈만 낭비하는데 미국은 인구밀도가 희박하기 때문인데 이를 알게 된 미국인들에게 조소만 머금게 했으며 일본군은 미 본토에 한 번도 상륙을 해보지 못했다.
제트기류는 위도 30-40도의 공중에서 영하 40도의 찬 공기로부터 일어나는 서쪽에서 동쪽으로 부는 바람이며 겨울이면 최고 100km나 되어 예를 들어 워싱턴 DC에서 한국을 갈 때는 15시간이 소요되지만 올 때는 13시간이 되며 2차대전 때 B-29의 비행시간이 늦어지는 데서 발견된 기류이고 우리 동내의 집집마다 심은 나무들은 뿌리가 약하여 서풍 때문에 거의 다 약간씩 동쪽으로 기울어 있다.
그러나 적도부근에서는 총을 바이스(vice)로 고정시킨 후 타깃복판에 맞춰놓고 북쪽에서 남쪽으로 쏘면 약간 서쪽으로 맞는 것은 총알이 총구를 떠난 후 그동안 제트기속도보다 빠른 지구가 약간 돌았기 때문이란다.
총알의 초속은 1000m이고 지구의 자전속도는 초속 465m가 된다.
이야기가 좀 상궤를 비켜서는데 겨울비행기로 미국에 오게 되면 깜깜한 밤이지나 12시가 되면 동쪽에서 해가 뜨는데 여름에는 해가 지는 듯 하면서 다시 아침이 밝아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북극은 겨울에는 밤이 6개월, 여름에는 낮이 6개월(지구의 자장축 11도, 자전축이 23.5도 기울어 4계절이 생김)계속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기야 미국해군은 일본 해군이 그들의 적수가 될 수 없었는데도 어이없게 당하고 보니 ‘그런 무리는 멸종되어야 마땅하다.’ 고 분개했으며 ‘상기하자 진주 항!(Remember the Pearl harbor!)’이라는 슬로건 아래 평상시에는 낭만에 들떠있던 국민들이 화합을 하게 됐다고 한다.
'공격의 전쟁'은 국가를 이등분하고 '방어의 전쟁'은 국가를 단일화 시키는 원리가 서는데 본토에서 부인들은 치마를 벗어 던지고 청바지로 갈아입고 나이든 사람들과 같이 군수품이나 병기제조공장으로 나가게 된다.
"우리들은 할수있다"
지금은 모병제도이지만 그 당시의 남자들은 지아이(GI; Government Issue)로 입대하기 위해 달려갔는데 미국인들이 겉보기에는 나태한 것처럼 보이지만 국가가 위기에 처한 때에는 남여 노소가 합심 하여 단결력으로 뭉치는 본 보기를 이때에 보여 주었다고 하는데 이때부터 미국인들사이에는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씨의 싹이트는 계기가 된다.
내가 박물관에서 본 포스트에는 붉은색 글씨로 크게
“폐품을 모읍시다! 아메리카 전쟁물자 제작소에서는 못쓰는 쇠 조각, 종이, 오래된 걸레, 고무 등을 전쟁물자로 사용합시다.
맨아래에쪽에는
수집가에게 팔던지 자선단체에 기부를 합시다.” 로 되어있다.
군함의 엔진은 배안 밑쪽에 있고 추진 스크류는 바깥에 위치하니 오래된 걸레는 압축시켜 도넛처럼 만들어 스크류 샤프트(축)와 군함몸통사이의 틈에 끼워서 물이 배안으로 스며들지 못하게 씰(seal)로 사용하는데 약간씩 새는 것은 어쩔 수 없으니 물이고이면 지하실의 수중펌프처럼 밖으로 자동 배수를 한다.(내가 소유한 자가용 모터보트는 배터리로 배수펌프 작동)
처음에는 일본공군이 사용하는 제로 센(Zero Sen)이 미국 비행기보다도 더 우세했던 이유는, 미국은 전장(戰場)이 본토로부터 멀리 떨어진 외국이어서 항공기의 항속 거리 바깥에 위치하고 있어 항공기의 발달이 뒤져 있었는데 미국비행사들은 나는 관(Flying coffin)이라고 불렀는데 ‘궁극통(窮極通).’이라는 말이 있다.
에이스(격추왕, 5대이상)란 별명의 ‘사부로사카이[三郞坂井:미국에 알려진 그는 성과 이름이 반대로 나열]’라는 조종사는 미군기 64대를 격추하여 최고로 칭송을 받았는데 이것 한 가지만 보더라도 일본기의 우세와 제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미군기의 열세가 비교된다.
B-29의 조종사 헾 헬로런은 그 당시 일본 공군 사부로에게 격추 당하여 낙하산을 타고 뛰어 내렸는데 1985년 노인이 된 두 사람은 동경에서 만났으며 ‘시간이 모든 상처를 거의 아물게 한다(Time Heals Everything-almost).' 며 함께 사진을 찍었는데 공중전을 할 때 미국기의 공격에 한 쪽 눈을 실명하여 의안이었다.
미쓰비시회사 제품(이 회사의 자동차는 도요다, 닛산보다 최고로 늦게 미국에 상륙을 한 것은 제로센을 만들었기 때문에 거부했었단다)인 제로센도 여러 번 기종을 최신형으로 개조했는데 기관총도 7.7밀리에서 13밀리로 바꾸었고 연료 탱크도 안쪽에 특수 고무를 코팅하여 총알이 지나가더라도 자국이 자동으로 매워지게 만드니 중량이 무거워져 전투기의 생명인 날렵함이 없어지게 되어(무사의 갑옷은 두꺼울수록 보호는 더 받지만 몸은 훨씬 더 둔해진다)소모가 더 빨라지게 된다.
예를 들면 미국기를 뒤따르면서 뒤쪽을 겨누어서 기관총을 쏘아야 되는데 속도가 늦어서 그것도 불가능하고 그러다 보면 다른 미국기가 뒤에서 따르면서 제로센을 공격하니 치명타(致命打)가 된다.
이곳 박물관에서 볼 수 있는 미국 측의 함재기(艦載機)인 콜세어(corsair; 해적)나 꽃에 내려앉은 나비모양으로 날개가 꺾여서 보관이 편리한 핼켓(hellcat; 마귀할멈)같은 기종은 발전에 발전을 거듭 하는데 일본기는 개발이 한계점에 부딪치니 패전이란 시간문제였다.
콜세어는 회색에 켈리버50기관총 6문이 장착되며 21,000파운드의 폭탄도 장착하는데 내가 보고 놀란 것은 프로펠러 뒤에 기관총이 있는데 돌아가는 프로펠러가 고속회전을 하고 기관총이 연속으로 쏠지라도 서로가 부딪치지 않게끔 고안 됐다는 것이다.
프로펠러 비행기는 프로펠러 길이 보다 넓게 날개에다 기관총을 장착하니 얇은 날개 속에 수백발의 탄창을 달 수 도 없지만 단다고 해도 기관총의 진동과 쏠 때 총알은 앞으로 나가지만 총에는 뒤로 미는 반작용(recoil)이 생겨 날개가 부러지기 때문에 든든한 쇠를 사용해야 되니 체내비만의 사람 처름 되어서 기체의 중량이 무거워지게 되는데 제트기는 몸통 옆에 장착할 수가 있으니 기체 중량을 줄일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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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귀한사진과
상세한설명을 곁들여
포스팅하셔서 올려주신
선배님 감사합니다 꾸벅 !
호기심이 많으면 아는게 많아지나봅니다.
좋은 하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