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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 전인가? 라디오 방송에서 어느 강의를
우연히 듣게 됬는데, 일본의 도요타 자동차 공장이
굉장히 어려운 시기에 부도를 막을 수있는 방안이 있는지,
누구든지 회사직원이면 방안을 제시 하라는, 전체 회의를
가진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드라이버를 하는 믿바닥 직원이
제시한 한마디가 회사의 부도를 막은 적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것은 페인트칠 을 할 때 이색이 지기때문에
도든 문이며 트렁크문을 달아 놓은채로 페인트 작업을 하고, 그대로 놔둔채 엔진이며
모든 장비를 안에서 일을 하는데, 효율이 많이 떨어지는데도
그걸 계속해서 일을 해왔지만, 누구하나 효율적인 방법을 제시한 사람이
없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때 그 직원은,
페인트 칠을 하고
다시 문짝을 떼고 엔진이며 의자등등의 작업을 끝내고
나중에 끝에가서 문을 달면
효율이 훨씬 좋아지게되어 생산성이 좋아지면
많은 절감이 될것이라는 말 한마디에 공감을 하고 실행을 하니
사실로 부도를 막게 됬다는 것인데, 이것은 다름아닌
소통인것에 불과하지만, 소통은 이같이 엄청난 결과를 가져오게
됐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학벌이 중요한가요?
첫댓글 항상 열린 사회, 열린 소통을 말하지만,
상부와 하부가 단절되어 그 위험성을 알지 못하지요.
요즘 직장이 수직적인 연공서열 파괴하고 수평적이고 직위 구별없이
능력 있는 팀원이 팀장되어 프로젝트 시행한다고 합니다.
완전 능력과 성과주의로 가니 많이 변화되겠지요.
통섭과 융합으로가고요.
예전에는 우리나라 기업들도 현장에서 업무보는 이들마다 아이디어를 모집해서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공한 이들에게
포상을 하곤 했었습니다.. 이러던 것이 imf 이후 기업 구조가 수직성으로 바뀌면서 너는 너 나는 나가 됐죠
요즘은 아이디어가 있다고 선임에게 이야기 해도 묵살하고 여차하면 잘려야 합니다.
대놓고 자르진 못하지만 분위기상 너때문에 안되 나가,, 이런 분위기 조성하죠..
그런 경험 몇번 하고 나면,, 뻔히 보이는 것들도 냅두게 되는겁니다..
이제는 중소기업 현장에서 소통 자체가 안된다고 봐야 해요,, 경력자들이 반이상 외노자들입니다.
지금은 외노자 선임 밑에서 일을 배워야 하는 지경입니다..